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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All Power Comes From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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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4g | 153*225*30mm
ISBN13 9788997371556
ISBN10 89973715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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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병권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 대학에서 잠시 공부했다. 조선일보 파리 특파원,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뒤 주간지 《Weekly SOL》 발행인을 역임했다. 편저서로 『대일민족선언』(1972, 일우문고, 한국출판문화상 수상), 『세계시민 입문』(1994, 박영률 출판사), 『진보에는 나이가 없다』(2003, 휴머니스트),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2003, 휴머니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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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자를 포획할 만한 강력한 운명은 존재하지 않으며 미래는 지금까지의 정의에 갇히지 않는다. 미래가 새 출발의 선물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독일 철학자 에른스트 블로흐는 자연의 시간과 달리 인간의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로 흐르기도 하고 현재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기도 한다고 하고 있다. 그 시간 속에 과거가 원인이 되어 현재와 미래를 결과하기도 하고 미래가 원인이 되어 현재와 과거를 결과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 p.25

국방의 의무가 상품이 되고 수요공급의 시장법칙에 따르기 시작한 것이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고 수요가 있어 공급이 있다. 가난이 지속되는 한 수요도 지속될 것이다. 수요의 지속을 위해서는 가난의 지속이 요청되고 실제로 지속되고 있다. 빈곤의 대물림, 가난의 지속, 이것이 모병제의 중심 기둥이다. --- p.126

황금이 없으면 번쩍임도 없다. 그래서 정치는 돈, 그것도 큰돈이 요구되는 이미지의 정치가 되고 거액의 정치자금을 제공하는 자가 실세라는 이름의 진짜 권력자가 되며 그를 중심으로 부패 카르텔의 비선라인이 형성된다. 여기서 사적 부문은 영원불멸한 것으로, 공적 부문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일시적인 것으로 된다. 선출제의 낮의 대통령은 한때이고 세습제의 밤의 대통령은 영원하다.
-4장 금권정치_경제권력, 정치를 포획하다 --- p.143

나는 당신의 뿌리가 되고 당신은 하늘에 핀 나의 꽃이 되며 나와 당신이 태양 앞에서 함께 자라고 있는 곳, 여기에 공화가 있다. …… 없는 데에서 있는 것을, 새 가치를 창조해내는 자들, 일하는 자들이 뿌리이고 국가가 꽃이다. 뿌리가 병들고 쇠약해지면 사회가 병들어 쇠약해지고 사회가 병들고 쇠약해지면 국가 또한 패망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 p.183

나의 변화 없이는 너를 변화시킬 수 없으며 나와 너의 변화 없이는 새 지평도 펼쳐지지 않는다. 접근을 통한 변화에 나와 너를 함께 포함시킬 때 나의 변화가 너에게 희망의 대안이 된다. 독일 통일 당시 서독 언론들도 물질적 유혹과 정치 공작을 통해서가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그 마음이 하늘에 닿아 하늘을 움직임으로써 통일이 찾아왔다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통일을 기적이라고 했고 물질의 힘이 아닌 마음의 힘이 기적을 가져왔다고 했다. --- p.300



---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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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진정한 주권자가 되는 나라, 주권 행사의 최종 목표가 국민의 행복에 있는 나라. 우리 모두는 이러한 나라에 살고자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꿈꾸는 나라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며,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 힘은 결국 국민에게 있다는 점을 탁월한 인문학적 통찰을 곁들인 명징한 언어로써 밝혀냅니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미래의 프레임을 바꾸고자 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싶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지금 대한민국은 ‘암울한 시대’와 ‘위대한 역사’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과거 낡은 체제, 낡은 질서를 깨끗이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서막을 앞두고 있는 이때, 최병권 교수님의 책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의 출간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책 제목만 보더라도 ‘우리에게는 꿈이 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꿈을 위해 인물 교체와 정권 교체 이상의 시대 교체를 꿈꾼다’라는 최병권 교수님의 따뜻한 시선과 우리 사회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오랜 기자 경력으로 쌓은 사회를 보는 날카로운 분석력과 늘 한 발짝 앞서 미래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이 배울 만한 미국, 덴마크, 네덜란드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혜안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하고 준비하는 여러분께 일독을 권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촛불에 담긴 우리의 염원, 시대정신은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정권 교체라 하고 누군가는 개헌이라고 합니다. 저는 시대 교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00년, 식민지, 분단, 전쟁, 독재로 얼룩진 낡은 대한민국을 통합과 통일과 희망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과거의 대한민국으로부터 벗어납시다. 식민지의 역사는 독립운동의 역사로, 독재와 권위주의의 역사는 민주주의 역사로 기록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과거가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분열시켜서는 안 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 교체의 열망을 잘 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광화문을 비롯해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나는 촛불 민심이 역사적으로 유래가 없는 새로운 헌정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천만 촛불시위 민심은 ‘70년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친일 독재 부패세력이 만들어온 낡은 기득권 체제를 깨고 국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국민이 이제는 지배의 대상이 아니라 정치의 주체가 되어 국민혁명을 승리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항은 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는 마치 이정표와 같은 존재입니다. 국민주권 시대의 새로운 성공을 위해 결코 흔들리거나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는 것을 믿습니다. 이 책이 국민주권 시대의 단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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