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내 남편 김의부 씨의 인생 궤적

내 남편 김의부 씨의 인생 궤적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000
판매가
6,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196g | 125*210*20mm
ISBN13 9788993643015
ISBN10 89936430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김위숙은 이 시집에서 한 여성의 생생한 꿈과 기억을 진열해 놓고 있다. 남편에 대한 질투도 있지만, 그의 타자화는 아니다. 시인은 이팝나무, 뜨묵골, 시누대바람, 국광, 묵은 지… 같은 것에 켜켜이 묻어 있는 기억을 하나하나 끌어와 꽃밭에 심고, 매일 아침 물을 주고 있다.
박재열(시인)
김위숙의 시는 기억과 일상의 갈피 속에서 피어나 흔들리는 냉이꽃이나 감자싹같다. 그의 말은 일상의 풍경이나 사물과 같은 자신의 손때가 묻거나, 바랜 기억의 창고에 쌓인 것들에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세탁기마저도 그의 우주이지만, 그 우주 속을 떠도는 ‘한 행 한 행 같이 걸어온 검은 단어’들은 빛나는 생명으로 파종하는 삶을 지향한다. 연민과 사랑으로 직조되는 삶. 자신의 일상이 시를 잉태하는 성소이기에 시인의 몸은 ‘거대한 동굴’이며, ‘몸 깊은 곳에는 바다가 살고 있다.’ 그 바다는 언제나 ‘새 살 돋는 바다’로 퍼득인다. 아아, 지극한 사랑으로 비루하고도 지겨운 삶을 붙안는 말들이 뿜어내는 광채!
이하석(시인)
인간이 거주하는 곳에는 어디서든 실재實在의 숨은 깊이가 존재하는 법이다. 걷고, 보고, 앉는 등 일상의 행위를 거듭하는 가운데 뭇사람들이 스쳐 지나는 웃음과 울음, 빛과 그림자, 거기에 생의 위의威儀와 시적 진실이 있다. 거기에 김위숙 시의 비밀이 있다. 하여 스스로의 몸을 동굴로 삼아 거하며, 스스로의 몸 깊은 곳에 아예 바다를 지니고 사는 시인은, 오늘도 그 알 수 없는 마음의 행로를 찾아 길을 나선다. 쉼을 얻는다.
김상환(시인)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