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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눈으로 본 예수

인도의 눈으로 본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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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153*224*30mm
ISBN13 9788971350713
ISBN10 89713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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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야난드 바라띠(Dayanand Bharati)
현대의 대표적인 예슈 박따(Yeshu Bhakta, 예수님을 따르는 자)이자 예슈 박따 운동(Yeshu Bhakta Movement) 실천가다. ‘빼내기’ 선교 방식과 인도에서 서양식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후 성경적 근거와 자신의 경험으로 사람들이 더 이상 불필요한 ‘문화 개종’을 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향한 ‘믿음’만 가지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 그는 각종 강연을 통해 복음과 문화의 관계를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는(Understanding Hinduism(Munshiram Manoharlal Publishers, 2005)가 있다.
역자 : 이계절
예수전도단과 MVP(Mission Venture Partners)선교회에서 훈련을 받았다. MVP에서 훈련 간사로, 한국형선교개발원(KAM)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예수전도단과 MVP선교회(협력) 소속으로 15년째 인도에서 주로 가정교회개척과 선교 상담(코칭)을 하고 있다. 2년간 인도최전방선교학교(SOFM, 합숙 3개월) 교장으로 다국적 선교사들을 훈련시켰다.
주요 저서들로는 『인도에서 자전거 함께 타기 1, 2』(퍼플. 2013), 『끝나지 않은 이야기』(밀알서원. 2014), 『두 갈래 길』(밀알서원. 2016)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편의 선교 소논문을 선교잡지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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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크리스천들은 마치 어린애들 같아서 자신들의 문화에서 어떤 것이 성경적이고 어떤 것이 그렇지 않은지 모른다. 그래서 이 주제에 대해 철저히 가르치는 것이 선교사들의 책임이다’라는 것이 이 문제에 대한 일반적인 대답이다. 나도 또한 이것에 대해 동의한다. 그러나 감히 현지인들을 가르치기 전에 우리는 그들의 세계관의 정수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p. 29-30.

먼저 배워라. 정보를 모아라. 당신이 동의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라. 나중에 새 신자나 관심자의 어떤 견해에도 당신의 생각이나 해석을 강요하지 마라. 그들에게 적절하고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성경을 지도하고 그들이 어떤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 그들 스스로 결정하도록 허락하라. 사람들을 접촉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용어로 설명하고 ‘받아들이라’고 압력을 넣지 마라. 처음에 그들이 잘못된 결정을 하면 우리가 성경에 비추어 부드럽게 지적해서 고치게 할 수 있다. 반면에 당신이 급하게 판단을 해서 결정을 하면 당신의 사역이 심각하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 p. 76-77.

거의 모든 새 크리스천들은(예외가 있긴 하지만) 기독교에 대한 지나친 열정 때문에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관점을 포함한 힌두의 종교 신앙을 비난한다. 크리스천들은 힌두 사회의 모든 것이 잘못되었고 자신의 기독교의 모든 것은 옳을 뿐 아니라 최고라고 생각하며 시작한다. 그러나 몇 년의 경험 후에 자신들의 새로운 믿음에 서양 사회에서 온 서양 양념(문화)이 들어있다는 것과 자신들이 양쪽 모두를 잘못 판단했다는 것을 인식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체면 손상의 문제가 되고 새 ‘기독교’ 문화에서 빠져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p. 83-84.

인도 크리스천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용어와 신학(그리스와 독일에서 가져온)을 사용해서 어떤 주제라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당치 않은 일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인도 사람들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용어와 체계를 사용할 때만 그들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다. 이 말은 성경 용어와 체계가 그리스어와 히브리어 용어와 철학들과 관계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세히 보면 우리는 사도들이 이교도 출신 크리스천들에게 구약을 가르치기 위해 완전히 이교도적인 용어와 체계를 어떻게 자유롭게 빌려서 사용했는지를 알 수 있다.--- p. 87.

힌두는 특별한 사회 공동체에 속한 사람이지 자신의 믿음을 종교 체계에 맞춰 제도화시키는 사람이 아니다. 힌두는 종교 체계에 대해 관심을 가진 존재라기보다는 개별적으로 영적 활동을 하는 ‘사회적 존재’다.--- p. 124.

복음은 이해되지 않으면 절대 소통되지 않는다.--- p. 145.

인도에서 결혼은 중대한 문제다.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것은 그 가족 안에 복음의 문을 영원히 닫을 수도 있다. 전임 사역을 하는 남자 신자들의 대부분은 크리스천 여자와 결혼할 수 있을 것이다(라메쉬는 새 신자였다. 그의 부모의 첫 번째 걱정거리가 명확히 드러난 때는, 그 부모가 라메쉬에게 절대 ‘멍청한 크리스천 여자’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내 앞에서 약속하라고 요구했을 때이다). 그러나 전임사역이라는 명목 아래 집에서 도망갈 수 없는 여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p. 247.

교육 받은 힌두들은 인도의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유산에 배어 있는 가치를 극단적인 현대주의에 대한 정확한 치료책과 해독제로 본다. 르네상스 운동 이후 힌두교가 다시 강하게 부흥하고 있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한 세속화와 현대주의가 힌두교를 ‘비신화적’으로 만들고 있지만 또한 동시에 세속화와 현대주의는 그들의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게 했던 과거 유산으로 돌아가도록 이끌고 있다.--- p. 283.

“우리 가족은 내 세대로 끝났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크리스천’이 ‘되는 것’은 마음의 변화가 아니라 ‘공동체’의 변화이며 심지어 가족의 대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했다.--- p. 296.

우리는 예슈 박따의 존립을 위해 싸워야 한다. 우리가 이미 지적했듯이 모든 제도는 미약한 수준에서 시작해서 인정을 받기까지 수백 년이 걸렸다. 비슷하게 ‘예슈 박따이자 힌두’라는 우리의 주장도 인도와 다른 곳에서 제대로 인정을 받기까지 수백 년이 걸릴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우리는 두 막다른 곳, 즉 크리스천들 그리고 힌두들과 싸워야 한다.
--- p. 29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사도 바울이 당시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여 복음을 전한 것처럼 인도인들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는 탁월한 저서다. 저자는 인도인들에게 합당한 방식을 인정하고 격려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즉 인도인의 모습이 된다는 의미를 설명한다.
- 김만태 박사 (GCMI(글로벌선교연구원) 원장, 미국 풀러신학교 객원 교수)

우리도 저자의 주장처럼 한국 문화에 적합한 기독교, 즉 자신학(Self-Theology)을 찾아야 한다. 그것을 한국신학(Korean Theology)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민족 복음화와 신앙과 문화를 고민하는 한국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한정국 박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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