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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안 되는 딸 당당한 리더로 키우는 법

내 맘대로 안 되는 딸 당당한 리더로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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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336g | 153*210*20mm
ISBN13 9788992131223
ISBN10 8992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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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가와이 미치코
현재 육아코칭클럽 ‘더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 코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월한 큰아들에 이어 개성이 강한 둘째 딸을 낳아 기르면서 육아에 지친 상태에서 육아 코칭을 알게 되었다. ‘내 맘대로 안 되는’ 딸 때문에 완전히 절망한 상태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코칭을 받았다. 코칭 결과 지치고 힘들었던 육아가 행복한 육아로 바뀌는 놀라운 체험을 했다. 아울러 아들과 딸은 속성이 다른 만큼 다르게 키워야 하며, 딸의 인생을 가이드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육아 코칭의 효과를 실감하고 난 후 코칭 이론과 스킬을 배워 코치 자격증을 땄다. 이후 육아 전문 코치로서 도움이 필요한 엄마들을 만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있다. 그 외에도 집필과 강의,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오늘부터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자』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만들기』 등이 있다.
역자 : 송수영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일어일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0년 넘게 잡지 기자로 일했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여자는 말하는 법으로 90% 바뀐다』, 『체인지 메이커』, 『마음을 유혹하는 경제의 심리학』, 『EYE : 26세 나는 세상으로 뛰쳐나갔다』, 『아오야마 살롱』, 『오마에 겐이치가 추천하는 내 생애 최고의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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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섯 살이 되면 엄마가 “--해라!”라고 말하면 딸은 “왜, 엄마도 하지 않잖아!” 하고 말대답을 한다. 엄마가 멋을 좀 부리면 “엄마하고 안 어울려!”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이런 모습이 이 시기 딸들의 특징이다. 그래서 엄마들은 딸은 “말을 잘해서 밉살스럽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홀로 자전거를 타려는 아이에게 계속 달라붙어 뒤를 잡고 있으면 아이는 절대 혼자 탈 수 없다. 이는 오히려 자립을 방해할 뿐이다.
“엄마, 이제 손을 놔요! 혼자 탈 테니까.”
이 시기를 지났는데도 좀처럼 손을 떼지 않으려는 엄마를 향해 딸은 드디어 반항하고 자립을 선언한다. 딸은 이렇게 엄마에 대한 불만을 똑똑히 전한다. 말로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남자 아이라면 반응이 다르게 나온다.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을 똑바로 말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여자 아이들은 밉살스러울 수도 있지만, 아이의 마음을 알기 쉬울 수도 있는 셈이다. 엄마에게 하는 말을 ‘반항이나 말대답’으로 받아들여 싸울 것인가, 아니면 ‘중요한 메시지’로 인지하고 공감할 것인가에 따라 그 의미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아이가 조금 크면 말로 마음을 전한다. 때로는 부모에게 반항하기도 하고 말대답하기도 하고 울며불며 생떼를 쓰기도 한다. 아이는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아이가 보내는 메시지를 보고, 느끼고, 공감해주는 것. 이것이 아이를 받아주는 것이다. 코치와 대화하면서 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아이들의 말을 어떻게 부정하고, 어떻게 거부했는지 깨달았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사실’ 그 자체가 아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부모의 평가나 비평이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주는 체험 그 자체이다. 사람은 마음을 알아줄 때 비로소 통했다고 느끼고 안심하게 된다.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용’과 ‘공감’ 체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평화롭고 단순했던 ‘옛날 어린이’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자기 나름대로 난관이 많다. 그럴 때 엄마에게 푸념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둘 사이에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도 푸념할 수 있는 상대가 있는가? 당신은 그 사람을 매우 신뢰하고 있지 않은가? 아무리 불평해도 부정하지 않고 설교도 하지 않는다면 다음번에도 그 사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다.

‘아이의 마음을 받아주는 것’과 ‘아이 뜻에 따라 뭔가를 해주는 것’은 전혀 별개이다. 안 되는 일에 대해서는 마음은 받아주되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고 말하고 끝까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엄마는 크고 든든한 ‘벽’이 된다는 마음으로 대처해야 한다. ‘받아주면서 벽이 된다’는 게 어떤 모습인지 요령을 알고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화 내지 않고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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