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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피터 드러커 명저 39권

한 권으로 읽는 피터 드러커 명저 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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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776g | 152*225*30mm
ISBN13 9788950920715
ISBN10 89509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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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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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의 종말』의 분석대상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대공황 시기,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직전,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양차 대전 사이에 전체주의(무솔리니의 파시즘과 히틀러의 나치즘 그리고 스탈린주의)가 등장한 이유와 폭정 그리고 그것의 미래 전망에 대한 것이다. 해서 70년 전의 책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갖고 읽을 필요도 있다. E. H. 카(Edward H. Carr, 1892 ~ 1982)는 1961년도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What is History?)에서 ‘역사는 현재와 과거 사이에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주장했다.
현재는 미래를 껴안는다. 역사는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 우리가 과거와 현재를 연구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미래를 알기 위해서이다.
인간 사회는 변한다. 사회가 변한다는 것은 사회의 구성원이 사회를 보는 지각이 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자유평등 사회(free and equal society)에 사는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free and equal man)라는 것은 그리스의 도시국가와 로마제국, 그리고 기독교의 등장 이래 유럽이 인간과 사회를 보는 핵심 본질이다. 2천년 동안 유럽의 모든 질서와 이념은 자유와 평등을 목적으로 정했고, 그리고 자유와 평등을 실현한다는 약속을 어떤 집단(예컨대 군주, 교황, 독재자, 대통령, 정당 등)이 권력을 잡는 정당성의 근거로 삼았다. 유럽의 역사는 이런 이념을 현실 사회에 실현시키려는 투쟁의 역사이다. 역사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는 대상 영역과 자유와 평등을 실천하는 인간의 모델은 시대마다 달랐다.
유사 이래 빈곤이 지배적이었던 사회에서는 자유와 평등의 실현은 처음으로 영적 영역(spiritual sphere) 측면에서 추구되었다. 빈곤한 현실 사회에서는 부의 평등이 실제로 불가능했으므로, 국가와 종교의 지도자 모두 ‘내세(來世)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믿게 했고 또 사람들은 그렇게 믿었다. 중세시대까지 그 약속은 허구가 아니라 현실이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인간의 모델을 ‘영적 인간’(spiritual man)으로 보았다.
16세기 경 이런 영적 인간의 질서가 더 이상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붕괴되자, 자유와 평등은 지적 영역(intellectual sphere)에서 그 실천 장소를 찾게 되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 ~ 1546)의 가르침에 따라, 성경 말씀을 해석함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인간의 모델이 영적 인간에서 ‘지적 인간’(intellectual man)으로 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상의 예이다. 그리고 지적 영역에서도 자유와 평등의 실현이 불가능해지게 되자, 18세기 경 자유와 평등은 그 실현 장소를 사회 영역(social sphere)에서 찾으려 넘어 왔다. 사회 영역에서 인간의 모델은 처음에는 ‘정치적 인간’(political man)이 되었고, 그 다음에는 ‘경제인’(economic man)이 되었다. 그렇게 되자 자유와 평등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의미를 갖게 되었고 그런 사회가 바로 ‘경제인 사회’이다. ---p.73~74

뉴욕대학교는 매니지먼트를 정식과목으로 가르치는 대학으로서는 하버드대학과 MIT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였다. 드러커는 1950년부터 1971년 정년퇴임을 할 때까지 22년간 근무했다. 그 뒤 뉴욕대학교 비즈니스스쿨의 매니지먼트학과는 명문이 되었고 MBA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시대를 열었다. 드러커는 1971년 정년퇴임을 하고도 1991년까지 20년 동안 매년 뉴욕대학을 방문하여 CEO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드러커의 최고경영자 클래스는 너무 인기가 높아서, 수영장의 물을 빼고 판자로 덮은 후 수백 개의 접의자를 놓은 넓은 체육관에서 수업을 했다고 한다. 드러커는 뉴욕대학교에서 가르치는 동안 한국에서 온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이때의 일을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의 ‘한국인을 위한 서문’에서 회고했다.
“나는 한국이 이룩한 성과에 (물론 조금이지만) 한몫을 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뉴욕대학의 대학원에 있을 때, 나는 해마다 많은 뛰어난 한국의 학생들을 나의 클래스에서 가르쳤습니다. 졸업 후 그들은 대부분 귀국해서 우수한 교육자가 되었고, 뛰어난 경영자가 되었으며, 그리고 훌륭한 정부 관리가 되었습니다. 전쟁에 시달린 한국이 스스로를 주요 경제 강국으로 전환시킨 그 속도는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승리입니다. 이것은 경영자의 헌신, 고된 일을 마다 않은 근로자, 기업가정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영의 승리입니다.”
『넥스트 소사이어티』에서 드러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업가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다음은 Inc.와의 인터뷰이다.
“Inc.: 우리 미국은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가장 잘 실천하는 나라라고 하는 주장, 그리고 우리는 다른 나라들 보다 훨씬 더 앞서 있다는 주장에 동의하는지?”
“드러커: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Inc.: 1등은 어느 나라인가?”
“드러커: 의심할 나위 없이 한국이다. 약 40년 전 만해도 한국에는 기업이 전혀 없었다. 한국을 수십 년 동안 지배한 일본이 (한국인이 기업을 경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일본은 고등교육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는 실질적으로 교육받은 사람이 없었다.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 남한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오늘날 한국은 24개가량의 산업에서 세계 일류 수준이고, 조선과 몇몇 분야에서는 세계의 선두 주자이다.”
그러나 드러커는 한국의 장래를 밝게만 본 것은 아니라 조언도 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40년 동안 그토록 눈부시게 건설했던 그 세상으로부터 빠져 나와, 새롭고도 매우 다른 질서 속으로 들어왔다. 새로운 세상은 진실로 혼란스럽다. 기업을 효과적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과업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와 기업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속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바깥 세계(경험, 언어, 그리고 전통 등)와 격리된 사람들은 전혀 얻을 수 없다.”
요컨대 한국은 산업사회의 성공 경험에 매몰되고 또한 개발도상국가들과의 산업 경쟁에서 탈진하여 새로운 지식사회에서 필요한 경쟁 잠재력을 소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p.111~113

경영진이 마땅히 경영해야 하고 경영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현실이며, 이 현실의 밑바탕에는 소용돌이치는 격변이 깔려있다. 즉, 인구구조와 인구동태의 격변, 특히 서구 선진국과 일본의 인구구조 및 인구동태의 격변이 그것이다.
이러한 격변에 의해 이미 전 세계적으로 경제 통합의 방식이 바뀌어 가고 있으며, 생산 분업과 시장 조작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초국가 연합’(transnational confederation)의 출범을 유도하게 되어, ‘다국적 기업’(multinational corporation)과 대치될 가능성이 짙어 가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격변에 의해 새로운 소비자 시장이 조성되고 있고, 기존 소비자 시장의 재편성이 불가피하게 되고 있으며, 또한 노동자 계급에까지 급격한 변화를 주어 하나의 노동자 계급이라고 하는 것은 존재 가치를 잃고, 각기 다른 특징과 욕구를 지닌 몇몇 노동자 집단만이 의미 있는 존재가 될 것이며, 정년이라는 개념도 철폐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며, 새로운 경영진이 요구되고, 동시에 새로운 기회도 생겨나게 될 것이다.
격변의 원인은 다른 데에도 있다. 이 시대는 새로운 경향, 새로운 시장, 새로운 유통, 새로운 원칙, 새로운 기술 및 새로운 제도를 수반한다. 이 책은 인플레이션과 유동성, 생산성 및 비용, 소비재 및 노동력과 같은 가변(可變) 분야를 다룬다. 그리고 세계경제에서 통합과 분리를 유발시키는 상충되는 힘의 작용, ‘피고용인사회’의 출현, 정치의 질서와 과정에 있어서의 격변, 노동조합의 존속 여부, 정년퇴직 제도의 철폐,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새로운 소비자 시장의 등장, 잘못된 실업자 통계, 새로운 인사정책, 개발도상국가와 선진국에서 창출되어야 할 직업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기업체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회구조와 경제체제의 임박한 격변을 다룬다. 이런 격변 현실에 당면한 오늘날의 경영 관리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한 것인가? 이런 격변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문제점은 어떤 것일까? 이 격변기에 대처하려면 어쩐 전략과 대응책을 강구해야 할 것인가? 이런 의문에 대하여 드러커는 명쾌한 비전을 제시한다. ---p.226~227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미래학자들은 어떤 일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은 잘한다. 그러나 항상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아무도 예측하지 않았던 또는 어쩌면 예측했을지도 모르는 근본적인 변화들이다. 10년 전 오늘을 되돌아보자.
1985년 당시에는 누구도 유럽 공동체의 창설이 곧장 유럽의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10년간의 경제침체와 국가들 간의 주도권 다툼뿐일 것을 예측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1995년 통합 유럽은 분열되었던 1985년 보다 세계경제에 있어 그 위치는 사실상 더 약하다.
10년 전에는 아무도 중국이, 중국정부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하지 못했다. 5천 5백만 명에 이르는 화교들이 새로운 경제적 수퍼파워로 등장할 것을 예언한 사람도 없었다.
10년 전에는 아무도 정보혁명이 기업에 대해 끼친 가장 큰 영향은 오래된, 단순히 계산만하는 회계 모형의 정보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재구축케 하는 것임을 예측할 수 없었다.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오늘날의 행동이다
그러나 똑같이 중요한 것은, 사람은 미래에 대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사결정이란 행동에 대한 약속이다. 그리고 행동이란 언제나 현재형이며, 오직 현재에서 뿐이다. 그리고 또한 현재의 행동은 ‘미래를 결정하는’ 단 하나의 유일한 길이다.
경영자들은 직무수행에 대한 대가로 보수를 받는데, 그것은 효과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경영자들은 현재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미 일어난 변화를 파악하고 난 뒤에 ‘그것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경영자의 직무, 즉 경영관리부터 출발한다. 경영자의 세계에 이미 일어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은 지난 40년 동안 효과적이었던, 따라서 당연시 되었던 가정들, 규칙들, 그리고 각종 경영 관행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혹은 아마도 쓸데없이 만들어 버릴 것이다. 그런 후 이 책은 경영, 경제, 그리고 사회에 있어 하나의 특별한 근본적인 변화의 의미를 찾아보려고 한다. 즉 경영자의 필수적 자원이자 조직의 골격으로서 정보의 출현에 대해서 말이다. 이 부분의 전제는 당신은 도구의 주인인가, 아니면 도구의 노예인가 하는 오래된 질문이다. 경영자는 새로운 도구의 주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배워야만 하는가?
그 다음 이 책은 경영자의 직무와 조직에 대해, 시장에 대해 논의하며, 그리고 새로운 권력중심점이 있고, 새로운 성장시장이 있고, 새로운 성장산업이 있는 세계경제로 이동한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은 사회와 정부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분석한다. 그것은 아마도 사회적 변환의 20세기에 있어 가장 큰 변화일터인데, 정부는 위대한 성공이었으며 또한 궁극적으로 실패이기도 했다.
---p.31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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