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산골 십 남매 이야기

산골 십 남매 이야기

: 이 땅에서 열 아이의 아버지로 산다는 것은

리뷰 총점7.7 리뷰 3건 | 판매지수 12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384g | 148*210*20mm
ISBN13 9788991940215
ISBN10 899194021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하나님께서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양육하라고 그 부모에게 맡기셨다고 믿는다.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교회나 사회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자기 자녀를 잘 양육하여 이 땅에서 남에게 빛과 소금이 되며 살게 한다면 이보다 더 크고 귀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 귀한 사명을 하나님께서 부모들에게 맡겨 주셨는데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 59쪽

아이들은 과거도 현재도 아닌 미래다. 그러므로 현실이 어렵다고 해서, 현재 뭔가 부족한 게 있다고 해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사서 할 필요가 없다. 행복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 부모란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행복하게 자라난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과 소명을 따라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자신과 이웃들을 위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 82쪽

우리 부부는 행복하다. 남들이 힘들고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는 그런 상황조차도 우리는 행복하게 받아들인다. 우리는 열 아이 모두에게서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낀다. 바라만 봐도 그 자체가 너무 귀하고 행복한 아이들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아이들로 인해 힘들고 괴로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 86쪽

자연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이자 인생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다. 자연은 뿌린 만큼 거두는 진리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해준다. 자연은 땀 흘린 만큼 수확하는 진정한 기쁨을 알게 해준다. 자연은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서로 양보하며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해준다. 자연은 상대방을 품고 안아 줌으로써 하나가 되는 원리를 깨우쳐 준다. - 134쪽

식사 때가 되면 세 개의 통나무 식탁 위에서는 식사 전쟁이 벌어진다. 서로 더 먹으려고 다투거나 빼앗아 먹는다는 게 아니라 소리 없이 조용히 자기 몫을 먹더라도 그 모습이 꼭 전투를 치르는 병사처럼 근엄하고 신속하며 절도가 넘친다는 말이다. 꼭 군대 내무반에서 밥을 먹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없던 식욕도 절로 생길 정도다. - 188쪽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든든한 교회로 세워 주셨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에게 주신 아름다운 열매다. 이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고, 또 그 아이들이 자라 아이들을 낳으면 몇 세대 지나지 않아 우리 가문은 거대한 교회의 역사로 쓰이게 될 것이다. 가정은 곧 교회이며, 교회의 뿌리는 바로 가정이다. - 226쪽

나는 재산을 물려 줄 수는 없지만 성경 말씀을 물려 줄 것이다. 그리고 아빠가 훗날 너희 곁을 떠나고 이 세상에 없을 때 아빠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결코 저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 255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권학도 목사와 이재순 사모의 자녀 출산과 양육의 이야기는 눈물겨운 감동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믿음과 순종과 사랑으로부터 주어진 진한 행복이 가득한 감동의 이야기이다.
권학도 목사는 내가 합동신학교 교수로 있을 때인 1991년에 결혼을 했고, 졸업 후에는 충북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에 들어가서 교회를 세우고 농촌 목회를 하고 있다. 나는 2009년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천 백곡교회에 가서 집회를 인도하며 권학도 목사 부부와 아홉 자녀들을 반갑게 만났고, 이어 5월 21일과 22일에는 진천 대문리교회에 가서 집회를 인도하며 권학도 목사 부부와 열 자녀들을 반갑게 만났다.
비록 초막과 같은 집이었지만 노모 등 13명이 함께 살고 있는 권학도 목사의 집은 편안함과 행복이 잔잔히 흐르고 있었다.
이재순 사모는 이렇게 고백했다.
“우리 가족은 가난하다. 그러나 도시에서 부자로 사는 그 어떤 가정보다 더 행복하다. 우리 가족은 세상에서 부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하늘나라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 이런 엄마 아빠의 뜻에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지난 10월 9일 조용기 목사, 김삼환 목사, 박종순 목사 등 교계 지도자들 18명이 함께 모여 친밀한 대화를 나누던 중 황우여, 김영진 의원이 지금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청소년들의 자살과 어른들의 이혼 문제인데, 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말을 했다.
결론은 자녀 출산을 장려하고, 지식 위주의 경쟁적 교육 정책을 개선하는 일이라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권학도 목사 가정의 이야기는 우리가 당면한 자살과 이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하나의 작은 빛을 던져 준다고 하겠다.

김명혁(강변교회 원로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