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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센게의 그린 경영

피터 센게의 그린 경영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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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540쪽 | 928g | 167*233*35mm
ISBN13 9788962601657
ISBN10 89626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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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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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브라이언 스미스 Bryan Smith

피터 센게와 『변화의 춤The Dance of Change』『학습조직의 5가지 수련』을 공저하였고, 요크대학의 지속가능한 기업아카데미Sustainable Enterprise Academy 교수진의 일원이자 브로드리치이노베이션Broad Reach Innovation Inc. 사장이다.

니나 크루슈바이츠 Nina Kruschwitz

학습조직의 5가지 수련 프로젝트The Fifth Discipline Fieldbook Project의 매니저이자 「반영: 지식, 학습, 변화에 대한 조직학습학회 저널Reflections: The SoL Journal on Knowledge, Learning, and Change」 편집 책임자이다.

조 로어 Joe Laur와 사라 쉴리 Sara Schleys

1998년 조직학습학회 지속가능성 컨소시엄SoL Sustainability Consortium을 공동 설립하였고, 조는 그리노폴리스닷컴Greenopolis.com의 콘텐츠부서 부사장이며, 사라는 해롤드그린스푼재단Harold Grinspoon Foundation의 멘토이다.
역자 : 현대경제연구원
1986년 창립된 대표적인 민간 경제연구원으로서 현대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외 경제 및 산업 분석과 통일경제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경영컨설팅ㆍ교육연수사업ㆍ지식콘텐츠사업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한상완 산업연구본부 본부장ㆍ이장균 수석연구위원ㆍ김종호 연구위원ㆍ예상한 연구위원ㆍ이원형 연구위원ㆍ이주량 연구위원ㆍ이철선 연구위원ㆍ주 원 연구위원ㆍ허만율 연구위원ㆍ김필수 연구원ㆍ전해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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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징후들은 여러 가지다. ‘채굴-제조-폐기’로 구성된 산업 시스템 때문에 생기는 폐기물과 부산물이 쌓여가고, 자원은 감소하고(일부 자원의 감소는 이산화탄소의 수치를 더 올린다. 나무가 타거나 썩는 과정을 포함하면 산림 벌채의 결과만 따져봐도 매년 60억 톤의 이산화탄소가 나온다), 생태계는 파괴되고, 사회적 스트레스는 커진다(중동 석유에 의존하면서 생기는 미국 대외정책의 문제들처럼), 기후변화는 큰 천 조각을 구성하는 실 하나에 불과하다. 그냥 간단하게 실 하나만 뽑아버릴 수는 없다. 우리는 천을 다시 새로 짜야만 한다. ---p. 50

20여 년 전에 부탄이라는 한 작은 나라에서 국가적 진보를 나타내는 새로운 일련의 지표를 고안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 지수는 국민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으로 알려졌는데, 삼림 면적, 아동의 영양 상태, 교육수준, 노년층의 건강 등도 평가한다. 흥미롭게도 국민총행복 지수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부탄은 세계은행이 그 산하의 국제개발원지부에서 금융지원을 받는 모든 나라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성과 지수에서 항상 정상을 차지했다. 이 지수는 정부부문, 사회부문, 경제부문에 대한 지표를 모두 포함한다. ---p. 60~61

GE의 최고경영자인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경영자로서 나는 NGO와 환경운동에 전반적으로 의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5년 전에 처음으로 기술이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진정으로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재생에너지, 환경보호, 담수화에 제대로 투자한다면 돈도 벌고 동시에 사회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p. 152

IBM은 물론 알코아, 월마트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의 기업들이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의 축소로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듀폰은 온실가스 배출 및 관련 에너지 사용 축소에 전념하여 30억 달러를 절감했고, 같은 15년 동안 기업이 30%까지 신장하였다. GE인더스트리얼은 자체의 고효율 전등을 사용하며 공장 조명을 높여 연간 1280만 달러를 절약하고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축소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통해 연간 7000만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했다. ---p. 159

기업들에게 재생경제를 지향하도록 강제하는 동력動力이 많이 있지만, 지속가능가치 구조는 우리가 그것들을 분류해서 네 가지 유형으로 묶고, 지속가능한 실행이 어떻게 기업의 핵심전략과 직접 연관되어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아마도 가장 분명한 첫 번째 유형의 동력은 지난 200년 동안 급속히 진행된 산업화와 그에 따른 부작용과 자원소비, 환경오염, 그것들 중에서도 폐기물 발생과 관련되어 있다. 기업들은 기업활동과 관련된 자원소비와 환경오염 수준을 낮춰서 직접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두 번째 유형의 동력은 ‘시민사회 이해관계자들’의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 국제통상제도로 인해 정부의 권력이 쇠퇴하게 되면서 NGO, 다른 시민사회 집단이 감독자 역할을 맡아 사회환경기준 위반을 감시하게 되었다. (중략) 또 다른 유형의 동력은 현상유지를 자극하는 ‘파격적인’ 신기술을 포함하고, 오늘날 에너지와 자원 집약적 산업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유전체학Genomics, 생체모방공학Biomimicry, 나노기술, 정보기술, 재생에너지는 우리가 사업을 하고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모두를 철저히 변화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략) 끝으로, 네 번째 유형의 동력은 자원고갈, 생태계 파괴, 그리고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상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여기에는 개발도상국 내의 빈곤과 불균형, 국제적 안전 문제와 그와 밀접하게 관련된 기후, 자원소비, 에너지 공급 및 보장을 포함한 선진국 내의 광범위한 지속가능성을 추진하는 동력이 포함된다. ---pp. 173~174

선도자(어근은 animer: 이끌다)란 새로운 방식의 사고, 시각 및 집중력과 에너지를 창출하는 상호작용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이다. 불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단어이지만, 사실 이 단어는 리더십의 핵심을 잘 표현하고 있다. 리더십은 영감Inspiration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그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영감을 주는 것(inspir, 어근은 라틴어의 inspirare)은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런 의미에서 리더십을 영감을 주는 것이며, 조직에 새로운 생명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다. ---p. 204

생태론자들은 이런 현상을 1968년 「사이언스」에 실린 가레트 하딘Garrett Hardin의 논문 제목을 인용,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Commons’이라고 한다. ‘공유지Commons’란 공동의 목초지에 가축을 풀어놓아 풀을 뜯게 하던 오랜 관습?서 온 말이다. ‘비극’은 그 다음에 일어나는 일을 가리킨다. 즉 농부들 각자가 모두 가축 수를 늘리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전부 그렇게 하면 전체 가축 수는 공유지가 감당할 수 있는 규모를 넘어서게 된다. 이런 식으로 가축 수가 계속 증가하게 되면 어느 순간에는 가축들이 공동 목초지의 풀을 다 뜯어 먹어버려 공유지는 폐허가 되고 만다. 어떤 공동의 자원도, 그것이 어족이든, 토지든, 수자원이든, 기름이든 이런 비극에서 예외일 수 없다. 그리고 문제의 자원이 하천유역과 같이 지역에 국한된 것인가, 대기처럼 전 지구적인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이면의 작동 원리는 동일하기 때문이다. ---p. 234

‘기술 영양물질’은 마이클 브라운가르트와 윌리엄 맥도너가 그들의 공저 《요람에서 요람으로》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다른 제품의 제조나 사용에 재투입될 수 있는 물질을 말한다. 재활용을 통해 신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음료수 병이나 세제 병 등이 이에 속한다. 자동차나 복사기 부품 중 일부를 새 부품으로 다시 만드는 것이라든지 쉽고 안전하게 해체해서 재조립할 수 있는 컴퓨터, 그리고 에너지가 적게 들고, 따라서 이산화탄소 배출도 적을 뿐만 아니라 수명이 다 되면 분리해서 완벽하게 재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 전구도 여기에 포함된다. ---p. 289

협력은 궁극적으로 서로 간의 관계에 그 근본을 두고 있는 것인데, 그러한 관계란 비용과 이익에만 초점을 맞추는 이성적인 계산을 통해서는 제대로 형성될 수가 없다. 진정한 관계란 상호 간의 취약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협력의 기술을 쌓아나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함께 일해본 적이 없거나 그간 불신과 대립의 관계에 있었던 다른 조직(혹은 같은 조직 내의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 일할 때는 더더욱 그렇다. 성공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는 세 가지의 능력이 필요하다. 그 세 가지 능력이란 바로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고 있는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p. 313

제대로 된 대화란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될 때 이루어진다. 이러한 대화의 첫 번째 단계인 공감적 경청Empathetic Listening은 듣기에는 쉽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려면 그렇게 쉽지 않다. 우리는 자신만의 관점에 너무나 사로잡혀 다른 사람들이 진심을 담아 하는 말에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깊이 있는 대화의 두 번째 단계인 생산적 대화Generative Dialogue는 평범한 사업상의 대화와는 상당히 다르다. 생산적 대화에서는 자신이 말하는 것이 꼭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한다. 마찬가지로 그러한 태도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는다. ---p. 340

“소크라테스가 사람들을 반쪽의 진실과 미신의 수렁에서 깨어나게 하려면 마음속에 긴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듯이, 사람들이 깊고 어두운 편견과 인종차별주의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우리는 사회에 일종의 긴장을 불어넣어야 한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가 쓴 글이다. 이 글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창조적 과정에 녹아 있는 핵심 원리를 밝히고 있다. 이 원리를 우리는 이제 창조적 긴장이라고 부른다. ---p. 394~395
1980년대 초반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은 전 세계적으로 200년 혹은 더 오랫동안 살아남은 소수의 기업들, 곧 ‘수명이 긴 기업’에 관한 연구에 착수했다. 마침내 1997년에 그 연구가 발표되었을 때, 쉘의 전前 임원인 아리 드 호이스Arie de Geus는 회사를 ‘돈 버는 기계’로 생각하는 대다수의 기업들과는 반대로 회사를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로 생각하는, 수명이 긴 기업들 간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줬다. ---pp. 447~448

산업화 시대가 절대빈곤에 대해 취한 조치는 대체로 여러 가지 형태의 박애주의적인 구호와 정부의 보조금 같은 것이었다. 이것은 비체계적인 사고가 빚어낸 비극이었다. 이러한 구호 행위는 위급한 상황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부담을 전가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실제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부자 나라들이 만들어놓은 세계은행이나 IMF 또는 이와 관련된 구호장치들은 산업화 시대의 관리 패턴에 의해 운용되고, 산업화 시대의 권력구조에 의해 기금이 조달되며, 산업화 시대의 관리 모델의 틀에 갇혀버린 전형적인 산업화 시대의 조직이다.
---pp. 49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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