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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공부기술

New 공부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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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62g | 153*215*20mm
ISBN13 9788984054974
ISBN10 898405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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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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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간에 학교 공부는 긴 인생살이에서 그다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다만 성인이 된 후 사회에 진출해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펴려면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학교에 다니고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현실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공부기술을 터득하면 사회에 진출할 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만한 좋은 학교에 입학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공부기술을 터득하면 공부하고 남는 시간이 많아져 학창 시절의 낭만과 젊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를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까지 할 수 있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p.14

그러나 정규학교를 졸업해야만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무시할 순 없다. 이러한 사회적 현실에 적응하려면 학생들은 학교를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걸 만한 곳으로 믿지 말고 공부와 시험 기술을 익혀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방법을 찾아내야만 한다.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참다운 공부를 할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개성과 자기주장이 강한 학생들일수록 교과서의 가르침이나 선생님의 설명에서 객관적 사실이 아닌 것은 그냥 흘려듣고, 시험지를 풀 때는 자신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답을 정직하게 고르지 말아야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시험문제가 말하는 정답이라는 것은 지식 수준이 높은 사람이 볼 때는 애매하기 때문이다. --- p.28

공부는 원래 레저 활동에서 시작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공부는 사회에 진출해 제대로 대접받고 살려면 좋든 싫든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 되었지만 지금부터 150여 년 전만 해도 공부는 부유계층이 즐기는 고급 레저였다. 당시 서양의 대학 졸업장은 요즘의 벤츠 자동차나 강남의 비싼 빌라, 또는 유명한 예술가의 원화 그림 같은 사치품일 뿐, 개인의 사회 진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즉 공부는 요트, 승마, 폴로처럼 부자들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의 일종일 뿐이었다. --- p.34

우리나라 학생들은 귀 따갑도록 똑바로 앉아서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이런 자세로 공부를 한다고 해서 공부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엄숙한 표정과 자세를 중요시하여 일거수일투족이 절도 있게 보여야 한다고 믿었던 영국 청교도나 바른 자세에서 바른 정신이 나온다고 믿었던 우리나라 선비 사상의 산물일 뿐이다. 공부는 다른 데 신경 쓰지 않고 공부에만 몰두할 때 가장 잘된다. 바른 자세 따위에는 신경 쓰지 않고 자기에게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게다가 한번 굳어진 습관을 바로잡기란 그 자체만으로도 벅찬 일이어서 공부하면서 자세까지 바로잡으려고 하면 둘 다 제대로 할 수 없기 마련이다. --- p.39

두뇌는 육체와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 오랫동안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마라톤 같은 장거리를 잘 달리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100미터 질주를 잘하는 단거리 선수가 있는 것처럼, 5분 동안 거의 완벽한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가 금세 지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꾸준히 장시간 집중할 수 있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위대한 마라톤 선수도 어제 마라톤을 하고 오늘 또 뛸 수 없으며, 100미터 질주도 두 번 연속으로 할 경우에는 점점 속도가 느려지게 마련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오랜 시간 책을 붙들고 있으면 공부를 고통스럽게 여기게 될 뿐 능률을 올릴 수 없다. 한 번에 5분밖에 집중할 수 없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다. 집중력이 짧은 사람은 고도의 집중력과 칼같이 논리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있다. 로켓 엔진이 가스 엔진보다 빨리 닳는 것처럼 단기 고도 집중력을 가진 사람이 집중할 수 도 있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엄청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 p.47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의 방향, 즉 설계다. 종이 위에 무엇을 그릴 것인지 미리 구상하지 않고 연필부터 대서 선이 종이 밖으로 나가게 만드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처럼, 수많은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미리 구상해보지 않고 무작정 책과 노트부터 펴 든다. 전 과목의 교과서가 모두 200페이지 안팎인 초등학교 때는 노력만 하면 다 외워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600페이지가 넘는 전공 교과서, 1000페이지가 넘는 입시 교재를 몽땅 다 외우는 건 무리다. 미리 원하는 효과를 생각하고 그 효과를 거두도록 전체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매일 실천하면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작은 단위의 실천 순서를 정해 매일 조금씩 실행해나가는 것과, 막연하게 일반적인 순서대로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달려드는 것, 이것이 바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다. --- p.52

우리가 사용하는 교과서나 참고서는 우리가 기억해두어야 할 내용의 요점들을 잘 정리해놓은 책이다. 이 책들은 시험 문제 출제자들과 같은 심리를 가진 사람들이 쓴 것들로, 학생이 강의를 들으며 적는 노트보다 훨씬 더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따라서 교과서나 참고서에 적힌 내용을 수고스럽게 다시 노트에 적을 필요는 없다. 차라리 강의를 듣는 데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방법이다.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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