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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땐 그냥 울어

힘들 땐 그냥 울어

: 세상의 모든 것은 당신을 응원하기 위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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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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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79g | 145*194*20mm
ISBN13 9788961889940
ISBN10 89618899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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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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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정환
전문 번역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 ㈜리아트 통역 과장을 역임했다. 주요 역서로 『손정의 21세기 경영전략』,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오다 노부가와의 카리스마 경영』, 『적을 경영하라』, 『도쿄대학 학생들은 바보가 되었는가』, 『준비된 행운』, 『면역혁명』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금동원
자연, 생명, 음악, 시간, 추억 등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감성을 조형적 시어와 색채로 표현해 내는 화가. 세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했다. 파리와 서울, 부산, 대구 등지에서 22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화랑미술제, SOAF, 한국의 색채와 꿈전, 숨은 그림 찾기 방방전/국립현대미술관초대, 구상현대미술 6인전, Spring전, 5월의 향기전, Memories전, SAGA 파리국제판화미술제/프랑스, 한국현대미술의 철학적 사유전/독일, Internationale du salon blanc전/일본, 뉴욕아트엑스포, 취리히아트페어, Korea Modern Art/네덜란드, ACAF 멜버른 아트페어, 아트페어 등 30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1995 ART AND WORDS MELBOURNE에서 '95 최고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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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이겨 내기 위해 흘리는 눈물은 인생을 좀 더 살 만하게 만든다. 수많은 사람 속에서 나의 존재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하늘 아래 나 홀로 있는 것처럼 외로울 때, 그리고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숨어 버리고 싶은 그 수많은 순간. 그 무수한 순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슬픔을 이겨 내는 눈물'이다. --- p.5

사람이 울 때는 천사가 곁에서 함께 슬퍼하며 위로해 준다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이 괴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때까지 천사가 곁에서 위로해 주는 것이다. 이제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는 방해받지 않을 장소를 찾아 마음껏 눈물을 흘려 보자. 아무 생각 없이, 감정이 흐르는 대로, 속이 후련해 질 때까지 울자. 눈물만큼 마음에 힘을 주는 것도 없으니까. --- p.7

"나는 너처럼 물을 뿌릴 수 없어. 당연히 꽃도 피울 수 없지. 그동안 물을 흘리지 않는 나야말로 완전하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내게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능력이 없었던 거야.(후략)"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단점이 있다. 우리는 모두 금이 간 물병인 것이다. 신이 보시기에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는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의 단점을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할 것이냐가 중요할 뿐이다. --- p.18, 〈우리는 모두 금이 간 물병이다〉 중에서

불행하고 비참하고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 없다면 당연한 일들에 대해 감사해 보자. 적어도 열 가지 이상 감사할 일을 찾아보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을 불행하게도 행복하게도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자. 불행과 행복은 어떤 전염병보다도 훨씬 강하게 전염된다. --- p.41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더라도 자살 같은 무모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 고통은 당신에게 주어진 특별한 임무니까 말이다. 신이 어떤 고통을 줄 때는 그 고통을 견뎌 낼 수 있는 사랑과 능력도 함께 준다고 한다. 살다 보면 죽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큰 고통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죽음 같은 고통도 뛰어넘을 만큼 강력한 능력이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 p.58

인생에 있어서도 죽음은 단순히 인생의 한 토막이며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과정일 뿐이다. 이 세상에서의 생명의 끝은 보다 깊은 생명으로 바뀌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 끝없이 이어지는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살아가는 충만한 삶의 자세다. --- p.61

고통을 아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신의 은혜를 전달하는 대변인의 역할을 한다. 그렇게 대변자가 된 사람들 사이에서 상처받은 사람은 다시 치유되고 보다 풍요로운 생활로 나아가게 된다. --- p. 77

기도를 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두려웠던 경험을 들어 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나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경험하게 마련이다. 그럴 때는 가슴속에 담아 두지 말고 터놓고 이야기해야 한다. --- p.129

모든 것을 뜻대로 할 수 없는 자신, 한계를 지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다. 가족처럼 각별한 누군가가 세상을 뜨거나 병에 걸렸을 때 더욱더 명심하자.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스스로의 한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 p.145

16세기의 성인 이그나티우스 로욜라도 이런 말을 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이로운 것입니다." 모든 일은 자신과 인연이 있고 필요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냐 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내면에 존재하는 자신의 본모습에 어울리는 행동을 해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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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는 그냥 울라고,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천사가 될 수 있다고 조용조용 부드럽게 속삭이는 스즈키 히데코 수녀님의 글들은 갈피마다 위로와 희망과 치유의 선물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삶을 사랑하는 기쁨,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 이웃을 향한 사랑의 배려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는 지혜서입니다. 우리가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한참을 잊고 살았던 삶의 진리에 새롭게 마음이 열리고 눈이 뜨이는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해인(수녀, 시인)
사람들은 늘 불안해한다. 삶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고, 매번 힘든 순간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쉽게 좌절도 한다. 하지만 그런 불안한 삶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삶을 잘 꾸려 가는 사람도 있다. 이는 슬픔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힘들 땐 그냥 울어』의 저자 스즈키 히데코 수녀는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눈물의 의미를 스물다섯 가지의 조언을 통해 알려 준다. 이 조언을 통해 삶이 힘겨워 곧 주저앉고 싶은 사람들이 슬픔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이시형(정신과 전문의, 힐리언스선마을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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