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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교사 윌리엄 길모어, 서울을 걷다 1894

서양인 교사 윌리엄 길모어, 서울을 걷다 1894

: 14개의 주제로 보는 1894년의 조선

[ 양장 ] 그들이 본 우리 Korea Heritage Books-01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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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31쪽 | 308g | 148*192*20mm
ISBN13 9788952213051
ISBN10 89522130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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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윌리엄 길모어 George W. Gilmore
윌리엄 길모어(George W. Gilmore, 1857-?)는 런던에서 출생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을 마치고 뉴욕 유니언 신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립교육기관인 육영공원(育英公院, Royal English School)의 교사로 초빙되어 1886년부터 1889년까지 한국의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등 한국의 근대 교육제도가 확립되는 데 기여했다. 귀국 후 『서울에서 본 한국(Korea form its Capital)』(1892)을 저술했다. 한국식 이름은 길모(吉毛)다.
역자 : 이복기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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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비좁고 지붕의 초가와 기와들이 튀어나와 있어서 말을 탄 사람은 지나가기가 힘들다. 말을 탄 사람은 말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머리를 숙이고 안장 위에서 이리저리 몸을 흔들면서 조심스럽게 지나가야 한다. --- p.31

서구인들 사이에 자주 회자되는 속담인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는 한국인들의 마음속에서 다른 형태를 취한다. 아마도 이런 식이 될 성싶다. “무슨 일이든 오늘 하지 못했다 해도 다른 날들이 있잖은가. 다른 날이 없다한들 문제가 되지 않고.” --- p.56

한국인의 지위는 담뱃대의 길이로 대강 분별 가능하다는 한 여행객의 말은 옳다. 관리는 담뱃대 통에 손이 닿지 않아서 성냥으로 불을 붙이지 못한다. 그래서 지위가 높은 사람은 하인을 시켜 담뱃대를 채우고 불을 붙인다. … 짧고 간편한 외국 담뱃대가 노동자들 사이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저명인사들에게는 혐오스런 대상이다. --- p.74

천상의 개가 달을 먹고 있으니 나와서 보라고 말해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절기에 맞게 월식이 일어난다는 생각을 하고 구경하려고 나갔다. … 곧 궁궐에서 개틀링 총 소리가 들려왔다. … 천상의 개를 위협하려는 목적으로 내는 소리인데 … 짐승이 달을 거의 먹어치운 적도 있지만 항상 전부 먹기 전에 무서워 달아났으며 …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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