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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기행

: 삶과 죽음을 넘어서

[ 양장 ]
법정 저 / 김홍희 사진 | 샘터 | 2003년 05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2 리뷰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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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4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413436
ISBN10 89464134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오, 캘커타여!
가난해도 품위를 잃지 않는 사람들

2. 죽음을 기다리는 집
신앙 없이는 못 사는 나라
생명의 신비를 드러낸 반얀나무
타고르의 생가에 세운 대학
계급사회답게 다양한 열차

3.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땅
불교 발상지에 한국 절만 없더라
신심이 지극한 티베트 신자들
달라이 라마의 쉽고 간결한 설법
고행의 피로를 씻은 나이란자나 강

4. 전설만 남은 왕사성 옛터
최초의 불교사원 죽림정사
대장경의 산실 칠엽굴
부처님이 열반의 길에 들른 파트나
유마 거사의 고향 바이샬리
자신의 집을 승원으로 만든 유녀
자기 자신과 진리를 등불 삼으라

5. 잘 곳이 없어 헤맨 열반의 땅 쿠시나가라
탑이 되어 스승을 섬기는 아난다
출가 수행승은 장례에 상관 말라
수닷타의 신심 어린 기원정사
설법의 현장에서 독경하는 그 감흥

6. 장대 하나 걸쳐놓은 국경
부처님의 탄생지 룸비니
지친 심신을 카트만두에서 쉬다
여덟 살짜리 여신 쿠마리
정다운 안나푸르나

7. 최초 설법의 땅 녹야원
생사가 뒤엉킨 힌두 성지 바라나시
인도의 지도를 모신 사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소 타지마할
코카콜라가 발붙이지 못한 강한 자부심
수도승의 거처보다 간소한 간디의 방

8. 2천 년의 세월을 지킨 산치탑
무한한 정신 공간 아잔타 석굴
빈부의 격차가 심한 봄베이
길고 긴 마드라스행 28시간
날마다 죽으면서 다시 태어난다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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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나 친한 사람과는 언젠가 헤어지지 않을 수 없다. 태어난 모든 것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다. 죽지 말았으면 하고 바라는 것은 부질없는 생각이다.”
---p. 153
“현재도, 내가 입멸한 후에도 자기 자신을 등불 삼고 의지처로 삼아 남에게 의존하지 말아라. 진리를 등불 삼고 의지처로 삼아 다른 것이 의존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만이 진정한 수행자이며 내 뜻에 가장 맞는 사람이다.”
---p. 137
“육체에는 반드시 고뇌가 따른다. 나는 일찍이 그런 고뇌에서 벗어났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도리를 알지 못해 욕정에 빠져 있다. 나는 이제 절대적인 정신의 자유에 도달하려고 한다. 허공을 지나가는 바람처럼 자유롭고자 하는 이 나를 어떻게 무엇으로 잡아맬 수 있겠는가?”
---p. 7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지난 1991년에 출간된 <인도기행-삶과 죽음의 언저리>을 개정하여 다시 펴낸 것이다. 1989년 11월부터 3개월 동안 이루어진 인도 여행 기록을 적은 법정 스님의 유일한 여행 산문집이기도 하다. 구도자인 법정 스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인도기행>은 1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영혼의 나라, 인도의 실체를 만나볼 수 있는 명상 기행집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미 많이 나와 있는 인도 기행서들처럼 단순한 여행 기록이나 가이드북의 차원을 넘어서, 이 책에서는 불교의 탄생지인 인도에서 다시금 느끼는 불교 정신과 더 나아가 종교의 본질과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담긴 법정 스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사(生死)와 관련된 인간의 삶 전체에 대한 통찰이 담긴 스님의 시선을 엿볼 수가 있다.

회원리뷰 (6건) 리뷰 총점7.2

혜택 및 유의사항?
왜 재발행을 했는지...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s******5 | 2005.09.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10여년 전에 인도기행을 보고,너무 괜찮은 책이고 소장가치가 있다 싶었다. 인도기행이 재발행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를 했다. 그러나 내용은 그대로고 사진만 전혀 내용과는 어울리지도 않는 사진으로 바뀌어 있었다. 내용을 읽다가 사진을 보면 황당할때도 있었다. 기존의 책을 그대로 재발행 했더라면 이렇게 실망하지는 않았을텐데.. 이제와서 15;
리뷰제목
10여년 전에 인도기행을 보고,너무 괜찮은 책이고 소장가치가 있다 싶었다. 인도기행이 재발행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를 했다. 그러나 내용은 그대로고 사진만 전혀 내용과는 어울리지도 않는 사진으로 바뀌어 있었다. 내용을 읽다가 사진을 보면 황당할때도 있었다. 기존의 책을 그대로 재발행 했더라면 이렇게 실망하지는 않았을텐데.. 이제와서 15년도 넘은 책을 사진만 어울리지도 않게 바꿔서 재발행 한것은 출판사의 욕심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차라리 그때 받은 감동을 고스란히 안고 있을껄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인도에대한무한한감동이 ....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p***e | 2005.07.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을 보는순간 재미있을것같은 책이었다.,, 또한 아는분이 재미있다며소개해준책이고 그래서보게되었다,,, 인도에대한 생각을 많이바꾸개했다,,, 무었보다 생활하는모습을보면서,, 부럽다는생각이많이들었다,,, 또한주의해야하는것이있다는것도 아는분한분이 인도에가서유학을했다는소리에 거기서어떻게살까했는데.... 이책을보면 살만하다는것을느겼다.... 그리고 법정;
리뷰제목
책을 보는순간 재미있을것같은 책이었다.,, 또한 아는분이 재미있다며소개해준책이고 그래서보게되었다,,, 인도에대한 생각을 많이바꾸개했다,,, 무었보다 생활하는모습을보면서,, 부럽다는생각이많이들었다,,, 또한주의해야하는것이있다는것도 아는분한분이 인도에가서유학을했다는소리에 거기서어떻게살까했는데.... 이책을보면 살만하다는것을느겼다.... 그리고 법정스님의유쾌한재치보 책을보는데한결쉬었다... 천천히 하나씩알려줌으로 정보를전하지만,,, 주관적인생각도많은도움이되었다.,,,, 우리는인도를 어떻게 볼것인가 고민하지말고 이책을 보면 새로운점도 발견해야한다,,,

[인상깊은구절]
'마음에이따르지말고마음의주인되라' 이말처럼 내자신도많이변화해야겠다는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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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 없는 책의 가벼움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m****6 | 2004.11.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우연히 인도에 관한책을 읽고, 인도에 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에 구입한 책이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인도의 철학과 수수께끼같은 인도인 들의 삶을, 우리나라 불교의 대표적인 스스이신 법정스님의 눈으로 해석하고,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속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기대는 몇 장 넘기지 않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선 이 책은 10년 전에 발행된 책을 개정판이;
리뷰제목
우연히 인도에 관한책을 읽고, 인도에 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에 구입한 책이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인도의 철학과 수수께끼같은 인도인 들의 삶을, 우리나라 불교의 대표적인 스스이신 법정스님의 눈으로 해석하고,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속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기대는 몇 장 넘기지 않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선 이 책은 10년 전에 발행된 책을 개정판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아래 다시 간행되었다는 것이고, 개정된 부분도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글 보다는 수록된 사진의 보완에 중점을 두어서 실제로 10년 전 책을 읽는 셈이다. 10년간 세계도, 우리나라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인도도 그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고 듣고 있다. 물론 불교의 시각에서 본 10년은 별로 변화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이 책이 인도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상 10년이라는 간극을 가볍게 뛰어 넘을 수는 없다고 본다. 뿐만아니라, 그 기행문의 내용도 고등학생 수학여행기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인도 사람들의 꾀죄죄한 삶의 모습에 대한 단편적인 서술, 시골 택시 운전사와의 운임 시비와 교통시설의 비효율성, 숙박시설의 불편함 등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자주 언급되어 있어, 불평많은 여행자의 글을 읽고 있는 듯하다. 인도가 냄새나고, 더럽고, 불편하고, 못사는 나라라는 것은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인도는 세계문명의 발상지이고,불교의 고향이다. 수많은 명상가들이 인도에서 세계로 영향을 뻗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경제적으로는 뒤떨어졌음에도, 정신적으로는 깊이를 알수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인도의 특별함을 지혜로운 노승의 눈을 빌려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려고 했던 희망이 헛되었음을 아는 데 그리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그나마 절이 아닌 사람들을 찍어놓은 많은 사진들을 보며 인도를 느껴볼 수 있는 것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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