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0년 0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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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442g | 148*210*20mm |
ISBN13 | 9788960971509 |
ISBN10 | 8960971502 |
발행일 | 2010년 0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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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442g | 148*210*20mm |
ISBN13 | 9788960971509 |
ISBN10 | 8960971502 |
프롤로그 chapter 01 회심과 믿음의 시작 독실한 어머니의 늦둥이 막내 / 교회에 발을 끊다 / 아내의 회심 / 딸의 금식 협박 / 어머니의 성경책 / 첫 번째 신기한 경험 / 세례를 받다 / 기도와 술 사이에서 / 황장엽 망명 사건을 해결하다 / 중보기도의 놀라운 힘 / 청와대로 가다 / 깜빡 잊은 기도 / 내가 다 보고 있다 / 전화로 하늘의 언어를 시작하다 / 기도로 넘긴 위기 / 벽 좀 치지 마세요 / 두 발 모두 하나님께로 / 하나님 안의 형제 / 못 떠나시게 기도합니다 chapter 02 흔들리지 않는 믿음 세 번째 소원 / 10년 후를 대비한 기도 / 주중대사가 되다 / 중보기도로 이겨낸 환난 / 성령님이 시키신 기도 / 나에게 다 물어라 / 성령님이 팔을 들어 올리시다 / 명확하게 들리는 말씀 / 술을 토하다 /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chapter 03 사랑과 담대함으로 얻은 승리 사스 전쟁 / 환상 속 총리의 눈물 / 한국인은 사스에 걸리지 않습니다 / 중국을 감동시키다 / 너는 그를 따로 만날 것이라 / 담대한 보고 / 사스가 진정되다 / 하나님의 계획 /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 천 명을 구하고 싶습니다 / 영사부 문을 닫다 / 대사관의 비상대기조 / 이상한 꿈 / 날라리 크리스천 구명하기 / 사형수의 회개 / 감옥에서 온 편지 / 하나님이 알려주신 방법 / 네 배로 주어라 /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기도 chapter 04 중국에 사랑과 축복을 심다 중국 외교부의 모든 기록을 깨다 / 사랑의 기도로 살린 친구 / 기도하는 자가 주는 축복 / 정년을 연장시켜주십시오 / 사랑을 전하라 / 다재다능한 대사 /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다 / 중국인을 사랑합니다 / 사랑으로 일으킨 기업 chapter 05 기도하고 순종하는 자를 쓰시는 하나님 이제 그를 보내라 / 주님이 알고 계시군요 / 기도의 용사 미스 김 / 기도를 조금 한다 / 다른 곳으로 가라 / 준비된 자를 쓰시는 하나님 / 최고의 중국어 통역관 / 남북통일을 위해 19년간 기도하다 / 독수리처럼 지키다 / 기도 안 합니다 / 지친 자를 일으키시는 하나님 / 다 주어라 / 매일 300명 중보기도 / 기도하면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chapter 06 하나님의 대사로 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 나라의 대사이자 하나님의 대사로 / 나의 영적인 못자리판 / 공안을 위해 박수를 치다 / 쉼을 누릴 수 있었던 교회 / 사랑과 위로의 하나님 / 너무 힘이 듭니다 / 제 상황 그대로입니다 / 아파트 교회 / 성전 구입의 기적 / 교회를 지키시는 하나님 / 사모가 기다린 기도문 / 신령파가 된 목사님 / 난징으로 가라 / 모두 이루어주시다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chapter 07 순종으로 얻은 축복 진정한 축복 / 리더는 기도해야 한다 / 세상 사람과 구별된 삶 / 영(靈)의 기도를 하라 / 말씀에 순종하라 / 네 사위는 내가 결정할 것이라 /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 청첩장과 축의금이 없는 결혼식 / 철저하신 하나님의 인도 / 그 아이가 네 며느리다 / 기네스북에 올라갈 며느리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바나나 먹여도 되겠습니까? / 믿음의 기도를 쌓으라 에필로그 감사의 말 |
좋아하는 목사님의 설교 중에 이 분 이야기를 듣고
이 분이 쓴 책 역시 읽어 보고 싶어 구매하게 된 책이에요..
첨에하난님의 대사 라를 말에
그냥 신앙인으로서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실제로 직업이 대사 이셨던 분이 쓴 책이었네요
시험을 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대사 직까지
그 곳에서 가는 곳 마다 그리고 나라의 크고 작은 대외 적인 일들을
해 나갈 때마다 어떻게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일이 이루어져 갔는가를
써내려간 책 전체가 하나의 간증문이이에요..
너무나 감동적이고 울면서 본 부분도 많네요 ㅠㅠ
김하중 대사의 저서다.
워낙 절찬리 판매되었던 베스트셀러라서 특별한 언급은 필요 없을 듯 하다.
그저, 이 책이 주는 느낌은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라는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큰 영향력을 지닌,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한 사람이, 이와 같이 바른 길을 삶으로 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귀감이 되고 , 도전이 되는 게 사실이다.
'성령님과 함께 호흡하고 , 교제하며 , 그 분께 자리를 내어 드리는 삶'
생생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 읽기도 쉽고 , 그 은혜도 배가 된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 '성령을 따라 사는 삶' 의 중요한 지침들도 , 매우 실제적이고 중요한 , 그리고 핵심적인 부분들을 잘 짚어 준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 책이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 그와 같은 성령님과의 교제를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십자가의 길' 에 대한 부분을 좀 더 함께 언급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 '십자가' 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말을 좀 아낀 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든다.
가령 , 그 분이 제시한 지침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 , 먼저 죄를 고백하고 정직하라고 말했는데 ,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십자가' 라는 개념이 빠져 있다면 (또는 생략되어 있다면) , 메시지의 전달이 힘을 잃을 소지가 다분하다. (하지만 , 이 부분이 거의 드러나 있지 않다.)
그리고 두 번째 지침인 '깊이 사랑하라' 는 부분에 있어서도 ,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보여 주신 '놀라운 사랑' 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 그리고 그 공로에 힘입지 않고서는 그와 같은 '사랑' 은 가능할 수가 없다.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 힘과 노력으로만 성취해야 할 영역이라고 말을 해 버리면 사람들은 오해한다.
물론 , 십자가를 강조하고, 은혜를 강조하면 사람들은 자신들의 역할은 없다고 생각하며 방종하기 싶상이기 때문에 , 그 '바른 길' 을 제시하기는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 그럼에도 우리는 '그 길' 을 지향하며 , ' 그 길' 을 부각시킬 수 밖에 없다.
세 번째로 하나님 한 분께 집중하는 부분도 역시 '그렇게 그렇게 하지 마라' 라는 지침만 주어져 있으면 , 우리 힘으로 하려다가 지쳐 쓰러지고 말 것이다. 이러한 과정들도 ,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십자가' 를 묵상하며 , 그 능력을 힘입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부분도 지극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 역시 '십자가 사건' 을 제외시켜 두고 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 그 분의 '인격' 이 가장 잘 드러난 , 핵심적인 사건이 바로 골고다 언덕에서의 십자가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 속에 계신 예수님을 만나야 우리는 그 속에 담겨 있는 깊은 사랑과 깊은 능력 , 깊은 용서 , 깊은 성품을 체험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부분들이 좀 더 설명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 그 분이 제시하는 모든 지침 속에 '십자가' 의 전제가 없다면 , 전혀 맥락이 맞진 않겠지만(그 분이 '십자가' 의 중요성을 너무 당연히 여기시고 생략해 둔 것이라 믿는다.) 초심자들이 이 책을 많이 사 볼텐데 , 그들에게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 이 '십자가' 를 거치지 않고 , 이루어 질 수 있는 하나의 '비법' 으로 느껴지는 건 좋은 현상이 아닌 듯 하다.
(그렇게 되어 버리면 , 그들이 '성령님이란 '삼위일체의 한 위격이신 인격체' 이다'라는 것을 이해하기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괜한 기우일 수도 있지만 , 종종 이런 류의 책을 보는 많은 이들이 이런 실수를 범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다면 , 이 책은 여러 모로 많은 은혜를 선사해 줄 것이다.
일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