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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에 관한 101가지 질문

: 쾰른음대 교수들이 엄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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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32g | 148*210*30mm
ISBN13 9788986377408
ISBN10 898637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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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네테 크로이치거헤르 Annette Kreutziger-Herr
독일 함부르크대와 킬대, 이탈리아 볼로냐대에서 음악학, 이탈리아어문학, 중세학을 공부하고, 중세시대의 작곡가이며 음악이론가인 요하네스 치코니아(Johannes Ciconia)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노버음대를 비롯하여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영국,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했고, NDR 방송국의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으며, 1990년대 초반 베를린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이던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현재 쾰른음대의 음악학 교수이다.
저자 : 빈프리트 뵈니히 Winfried Bonig
독일 밤베르크에서 태어난 그는 13세 때부터 오르간 연주를 시작했다. 그의 첫 오르간 스승은 밤베르크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인 볼프강 뷘슈였다. 뮌헨음대에서 오르간, 지휘, 교회음악을 공부하고 나서 아우크스부르크대에서 음악학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바이에른주 메밍겐에 있는 장크트요제프교회의 오르가니스트 겸 성가대 지휘자로 일했으며, 그 밖에도 여러 대학과 컨서버토리에서 강의했다. 현재 쾰른음대의 오르간 교수이자 쾰른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홍은정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음악학을 공부했다. 2004년 베를린훔볼트대에서 「1960년대 현대음악에서의 그룹 임프로비제이션」이라는 논문으로 음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일했으며, 꾸준히 번역 작업을 해오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지휘의 거장들』(을유문화사, 2009), 『음악가의 탄생』(심산, 2008), 『어린이를 위한 서양 음악사』(공역, 음악세계, 2007), 『어린이를 위한 음악사전』(공역, 음악세계, 2007)이 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음악 관련 서적들을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하려는 꿈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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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인간은 누구나 다 음악적일까요?
노래를 못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음악적이지 않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음악 능력은 개발되고 발전되는 것이지요. 선천적 잠재력은 교육이나 자발적인 훈련, 연습과 같은 후천적인 뒷받침과 결합해야 꽃피울 수 있습니다. 음악을 해석하는 감각이나 표현력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듣거나, 긴장을 풀려고 음악을 즐기거나, 음악을 감각적 혹은 이성적으로 접하는 사람들은 모두 음악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세상에 음악에 무감한 사람은 없는 거죠. --- p.37

009. 절대음감이란 무엇인가요?
제아무리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이라도 잔디가 자라거나 벼룩이 기침하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음을 들었을 때 바로 그 음의 높이를 식별해내거나(수동적 절대음감) 혹은 한발 더 나아가 들은 음을 즉석에서 그대로 부를 수 있는(능동적 절대음감) 사람을 가리켜 절대음감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성인 만 명 중 한 명 정도가 이 능력을 보유한다고 하지요. 동물 중에서는 명금류, 박쥐, 원숭이, 쥐가 절대음감을 지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음감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유전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나마 밝혀진 신경학적인 연구 결과가 서로 모순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요. --- p.38

026. 신(新)음악은 언제 등장하나요?
아직 현대 음악과 친해지지 못했다면, 새로운 음향 구조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시도해보세요. 한번 죄르지 리게티의 「아트모스페르」에 푹 잠겨봅시다. 단, 어떤 편견도 갖지 않도록 애쓰면서 들어야 합니다. 그냥 음악이 여러분에게 다가오도록 놔두세요. 반드시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입니다. 역사에는 항상 어떤 음악이든 예외 없이 신음악으로 받아들여지는 순간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 p.95

050. 왜 음악회에서는 마음대로 박수를 치거나 팝콘을 먹으면 안 되나요?
클래식 공연장에서 먹고 마시거나, 아무 때나 박수를 치는 행위가 사라진 것은 200여 년 전의 일입니다. 오락음악과 예술음악이 구분되기 시작하면서부터죠. 전시회의 “손대지 마시오!”라는 경고가 음악회장에도 고스란히 적용됩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음향은 그 어떤 방해를 받아서도 안 되고, 이를 가로막는 모든 것이 공연장 밖으로 밀려납니다. 그래야 “영적으로 승화된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으니까요. --- p.170

092. 행성들도 노래를 할까요?
이러한 ‘행성들의 노래’를 담은 음악 작품들이 있습니다. 구스타프 말러의 8번 교향곡. 이 작품에 대해 말러는 이렇게 말했죠. “우주가 음을 맞추어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고 상상해보세요. 그것은 더 이상 인간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회전운동을 하는 행성들과 태양의 소리죠.” 또 구스타브 홀스트의 오케스트라 모음곡 「행성」도 있습니다. 이 작품은 모두 7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곱 행성을 뜻하는 로마 신의 이름들이 각 악장의 주제이자 제목입니다. 개별 악장은 신과 그와 연관된 행성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지요.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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