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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 서울 7대 명산과 수도권 최고 걷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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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65쪽 | 662g | 153*224*30mm
ISBN13 9788996324416
ISBN10 899632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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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승태
산과는 동떨어져 살아가던 저자가 산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순전히 꽃 때문이다. 늘 똑같을 것 같던 어느 봄날, 이름을 모르는 작은 꽃 한 송이가 그의 눈을 매료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산에 피는 꽃을 찾아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소월의 시처럼 산에는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폈고 그 꽃으로 인해 산길을 걷는 내내 행복했다. 지리산 형제봉에서 처음 본 기생꽃의 기품 있는 자태, 팔공산 정상 부근에서 만난 노랑제비꽃의 눈부심. 금대봉에서는 복주머니란과 쥐손이풀의 아름다움에 취했고, 점봉산 자락의 곰배령과 단목령 일대에 펼쳐지던 황홀한 천상의 화원은 그로 하여금 산을 떠나지 못하게 했다. 꽃만 찾던 저자가 산 그 자체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인터넷통신산악회 ‘산사랑 (www.sansarang.net)’ 때문이다. 산사랑등산학교 9기 과정을 마친 뒤로는 산행부로 활동하며 전국의 산과 들을 쏘다녔다. 그 후 산악전문지 월간 「사람과산」에 입사해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낙남정맥’과 ‘대동여지도를 따르는 금남정맥’을 연재했으며 현재는 월간 「사람과산」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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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기 실존의 느낌, 행복한 감정을 찾는다. 번잡한 도시를 떠나 산을 찾을 땐 싱그러운 초록의 호젓함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호젓한 둘레길을 걸으며 숨을 가다듬고 몸의 감각을 세우고 산책을 즐기는 것 또한 작은 행복이다. 북한산 언저리를 따라 걷는 길은 작은 행복을 느끼게 해 준다. --- p.52

북한산은 장엄(莊嚴)한 휴식처고, 수도권 시민들이 주말마다 만나는 연인이며, 삶의 동반자이자 스승이고, 북한산이 곧 서울이다. 그곳에 친구와 만나는 반가운 시간이 있고, 한 잔 건네는 막걸리에 밝은 웃음이 넘친다. 북한산을 오르내리며 우리는 함께 늙어 간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보다 북한산을 더 사랑해야 한다. --- p.99

서울 도심이 손바닥처럼 보이는 명당 중의 명당 도심 한가운데에 있어 접근이 쉬운 인왕산은 높이가 낮아 산책하듯이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청운동과 효자동 등 종로구 일대의 졸망한 주택가들과 어울린 경복궁이 아름답다. 자하문고개 건너 손에 잡힐 듯한 북악산의 산세도 잘 보인다. 내사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인왕산 정상은 옛 도성 안 풍광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최고 전망대다.
--- p.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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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도봉산! 그 이름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하는 곳. 이천만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이 땅의 산악인들에게 히말라야를 향한 꿈을 심어준 산이다. 나 또한 여기서 산을 배워 히말라야 고봉을 오르내렸다. 『북한산 둘레길』에는 이 산의 등산로가 부챗살처럼 뻗어 있다. 그 길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나의 산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엄홍길(산악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개 봉 완등자)

북한산이 좋은가? 히말라야가 좋은가? 가끔 내게 이렇게 묻는 사람이 있다. 그럴 때 나는 분명하게 말한다. 북한산이 좋다고. 서울을 에두른 낮은 산들과 흰 화강암 사이로 자라는 푸른 소나무까지. 눈부신 한국의 산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만년설로 뒤덮인 히말라야에서도 늘 서울을 에워싼 산들이 그리웠다. 발목이 시도록 걸어도 행복하기만 했던 나를 키워 준 북한산 둘레길과 서울의 산들. 이승태 산악전문기자가 발품으로 쓴 이 책은 그래서 소중하다.
-오은선(여성산악인, 여성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 완등 예정)

마음이 울적할 때나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울 때 문득 찾아가 기대고 싶은 곳이 우리나라의 산이다. 그중에서도 북한산은 서울과 수도권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라의 산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그 북한산을 듬직한 산꾼인 이승태 저자가발로 찾아 쓴 책이 바로 『북한산 둘레길』이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북한산 이곳저곳이 그리운 사람처럼 보고 싶고 당장 북한산으로 가고 싶다.
- 신정일(문화사학자.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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