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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 우리 삶을 재구성하는 나눔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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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12g | 135*195*20mm
ISBN13 9791195474288
ISBN10 119547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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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성실
평범한 초등학교 교육자로 지내다가 2004년 아름다운 재단의 나눔교육 교사연수를 통해 나눔을 만났습니다. 이를 계기로 10여 년 동안 나눔을 알리고 가르치다가 나눔이 있는 삶의 주체가 되고 싶어 2014년에 사직서를 내고 나눔연구소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1,000여 회 강연을 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나눔을 말하고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과 개인의 나눔만이 아닌 개인과 집단, 집단과 집단, 공동체 안의 나눔을 만나 나눔활동가로서의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나눔이 기부나 봉사만이 아님을 알리고 개인과 집단 간의 인성이나 시민의 영역을 거쳐 공동체 안의 사회적 경제와 마을로 확장되도록 하려고 애써왔고, 이제는 마을에서 나눔이 통합되고 꾸준히 이어지도록 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나눔, 봉사, 인성, 부모, 민주시민, 복지, 마을복지, 사회적 경제, 마을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해왔으며, 자원봉사프로그램(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나눔교육프로그램(사랑의 열매, 어린이재단, 홀트), 사회적경제교육프로그램(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다양한 주체들과 다양한 시도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아름다운 나눔수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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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자신에게 먼저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나눠본 적이 없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합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나누게 됩니다.--- p.27

우리나라 엄마들은 아이들이 필요한 것을 주기보다는 엄마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주기만 하는 나눔의 문제점입니다. 자칫하면 상대가 원하지 않는 것을 줄 수가 있습니다.--- p.47

세상에서 가장 쉬운 나눔이면서 가장 어려운 나눔이 무엇일까요? 바로 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살아있기만 해도 나눔은 됩니다. 집에서는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형제로서 존재 의미가 있습니다. 집 밖에서는 친구로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존재 의미가 있습니다.--- p.88

관계는 나눔을 지속할 수 있는 힘입니다. 관계가 없는 나눔은 단순한 행동일 뿐입니다. 단지 물건이나 행동만을 나누기보다 서로를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p.110

나눔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에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그들의 것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p.136

경험을 함께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바탕으로 불편한 것들도 고치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만들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이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눔의 힘입니다.--- p.208

마을 안에서의 나눔은 선택적인 것도,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주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많이 가지고 있고, 능력이 많고, 시간이 많아서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마을의 주민으로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 문제도 해결됩니다. 나눔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삶의 일부분처럼 일상적인 것입니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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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라는 어쩌면 흔한 단어에 대해 우리가 이렇게 무지했다는 것을 잘 일깨워주는 책. 나눔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이 직접 나눔에 대해 나눔을 하기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가 이 책을 읽고 나눔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정지훈(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내 아이가 만날 미래》 저자)

이 책은 여행기다. 나눔이라는 나침반 하나 달랑 들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으로 항해한 독특한 여행기다. 또한 나눔이라는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 이제 한번 신나게 떠나보시라’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여행서다.
- 서현선(진저티프로젝트)

“그래서 그 좋은 나눔이란 걸, 왜 해야 되냐고.”
뒤죽박죽 섞여 있던 나눔에 대한 생각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었던 책! 나눔인문학을 어깨 너머로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서로 나눌 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거든요. 이 책은 나눔에 대한 본질을 아주 쉽게 알려주어 누구에게나 행복한 사유의 시간을 선물해줍니다. - 윤찬묵(차가운니트 보컬)

전성실! 불모지 나눔교육 현장의 새로운 장을 일군 이름답게, 삶 속에서의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인문학적 소양으로 쉽고 재미나면서도 깊이 있게 건네고 있다. 행복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이 책이 들려주는 소박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길 권한다. - 장보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 소장)

‘나눔’과 ‘인문학’의 만남을 통한 통섭적 접근이 저자의 삶에 녹아나는 표현들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를 향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방향을 제시합니다. “소유는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고 공유는 관계의 회복을 의미한다.”라는 신영복 선생의 글귀를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를 구체화해서 제시하는 과정은 사회사업가인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 표경흠(비영리 컨설팅 웰펌(Welfirm) 상임대표)

나눔의 발견을 통해 인생에 즐거움을 선물해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우리가 나눔에 대해 재밌게 이해하도록 영화, 책, 다큐멘터리에 나온 예시를 활용하여 친근하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아직도 제각각 알고 있는 나눔에 대한 다양한 물음표에 명쾌한 느낌표가 되어줍니다.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을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줍니다. - 신성국(허그인 대표)

나눔전도사인 전성실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나눔은 부담스럽지 않고 어렵지 않아서 좋다. 남에게만이 아닌 나한테 나누라고 하고, 주는 것만이 아니라 받기만 해도 된다고 하니까. 우리가 잊고 있던 나눔의 상호성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즐겁게, 기분 좋게 나눔 하자. - 주수원(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정책위원)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따뜻한 격려와 함께 용기를 얻는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바로 이 책이 그렇다. 이 책을 벗 삼아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나눔이 가능하다는 생각의 전환과 다채로운 나눔이야기들을 통해 발 딛고 선 지금 여기에서 희망을 더불어 함께 만들어보자. - 배성호(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저자의 ‘나눔’ 철학은 부담스럽지 않다. ‘나’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현대시민의 교양과 태도를 내세우는 책임과 의무로서의 나눔이 아니라 ‘나’에 대한 사랑과 자존감을 먼저 이야기한다. 나눔은 ‘나’로 시작되는 사회적 연대이다. 이론보다는 현장, 책보다는 사람을 통해 오랫동안 숙성시킨 ‘아름다운 나눔인문학’의 첫 책. 기다리던 이 봄날의 책이다. - 정현경(비영리컨설팅 웰펌 수석연구원, 《모금을 디자인하라》 《한국의 모금가들》 저자)

저자의 나눔교육은 명강의다. 행복이란 파랑새를 찾을 수 있는 힘을 준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며 얼마나 많은 나눔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지 깨닫게 해주는 이 책에는 더불어 행복해지는 나눔의 꿈이 담겼다. 빅토르 위고의 말처럼 오늘 유토피아이던 것이 내일에는 살과 뼈가 될 것이다.
김누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지원본부장, 《기부향기는 매콤한 페퍼로드를 타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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