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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소울

노르딕 소울

: 일상의 예술과 디자인에서 발견한 북유럽 삶의 가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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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11g | 153*200*30mm
ISBN13 9788952778062
ISBN10 895277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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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루크
한국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방송과 영상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영화와 모션그래픽을 전공했고, 로스앤젤레스 방송사에서 프로덕션 디렉터로 일했다. 계속해서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스웨덴으로 이주했다. 현지의 문화와 가치에 큰 영향을 받고 북유럽 문화 이민 교류 커뮤니티인 노르딕후스를 운영하며 북유럽의 가치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액션 영화와 코미디를 사랑하며, 단순함에 대해 애정을 넘어선 갈망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미니멀리스트라 불리길 원하는 디자이너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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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은 작은 느낌, 영감, 또 숨은 이야기들을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들이다. 이 과정이 미술이나 음악, 조각 또는 디자인, 심지어 상품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예술과 디자인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북유럽의 삶과 예술 이야기를 하면서 그들의 생각이 궁금했다. 문명과 차단된 곳도 아니면서 다른 서양 문화와의 차이가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그 이유를 몇 가지로 정리해 보았는데, 북유럽의 가치에서 찾을 수 있었다.
_p.7 프롤로그 중에서

북유럽의 디자인만을 보면 무척 단순해 보이지만, 그저 보이는 것처럼 ‘쿨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더욱 복잡하고 깊은 사고의 단계를 거친 결과물이다. 디자인도 결국은 인간을 위한 것이다. 좋은 디자인, 인간을 위한 디자인은 인간에게 인간으로서의 의미와 행복을 선사하고 삶을 보다 쉽고, 좋고, 풍부하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 _p.21 인간 중에서

볼보는 스스로의 디자인 철학을 이렇게 말한다. “좋은 디자인은 표면적 스타일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그 상품이 쉽게 이해되고 쓰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상품이 충분히 기능적이지 않다면, 그 상품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_p.76 90년간 안전만을 생각한 볼보 중에서

평등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 누구나 같은 조건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면 북유럽은 현재 사회 구조상으로도 가장 적합한 형태로 발전했다. (중략) 그러나 북유럽이 현재 가장 앞선 평등을 이룬 곳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북유럽 사람들이 평등에 대한 가치를 역사적으로 지키고 있었기에 오늘날의 북유럽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법이나 어떠한 가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것을 지키고 이어가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_p.85 평등 중에서

이탈라와 같이 북유럽의 디자인 협업은 이미 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오랜 전통이다. 현재도 많은 북유럽 디자이너들은 그들의 아이디어와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찾고, 북유럽의 회사나 판매 업체들은 항상 그런 디자이너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준다. 그들의 만남에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는 필수며, 자신의 이름에 대한 책임과 가치를 함께 나눈다. _p.102 이탈라를 통해 느끼는 디자인 협업의 가치 중에서

로얄 코펜하겐이 지켜온 고집스러운 전통은 마치 결말을 미리 알았던 것처럼 변한 적이 없다. 그들이 받았던 신뢰와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지금도 발전된 청색 무늬 시리즈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로얄 코펜하겐의 식기를 택하는 것은 단순히 그릇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덴마크의 역사와 디자인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_p.148 수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로얄 코펜하겐이 지켜온 가치 중에서

뱅앤올룹슨은 정직한 사운드의 재현과 감동을 위해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 안에서 모든 것을 생각한다. 기술과 디자인을 서로 견주거나 우선순위 또는 중요도를 따지지 않는다. 기술과 디자인은 하나의 감동을 위해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뤘을 때 훌륭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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