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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빚 없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앞으로 5년, 빚 없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지금 당장 알아야 할 부채 관리 전략

리뷰 총점9.3 리뷰 89건 | 판매지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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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46g | 152*225*15mm
ISBN13 9791186805619
ISBN10 11868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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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가 이 정책을 밀어붙였을 때 누구나 가계 빚이 크게 늘 것이라고 우려했고, 현실도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처럼 사상 최대의 가계 부채 증가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빚내서 집 사라고 한 적 없다’고 말한다면, 신용카드 한도를 거의 다 쓴 사람한테 은행에서 한도를 늘려 줘 놓고서는 ‘저희 은행은 고객들께 카드를 더 긁으라고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는 격이다. 이 이야기를 한 것은 어떤 특정한 장관, 또는 어떤 정치인의 문제를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이라는 것이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정부, 미디어, 기업들은 힘을 합쳐서 온갖 명분과 수단을 끌어들여 열심히 빚을 권한다. 그럴듯한 명분도 잘 만들어 낸다.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 내수경제의 활성화, 경기 활력 제고와 같은 간판들이 내걸리면서 ‘빚을 갖다 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제1장 빚 없는 것이 비정상인 시대, 이건 뭔가 잘못됐다」중에서

그런 면에서 한국의 금리도 머지않아 상승 압박을 받을 것이다. 그러면 당장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난다. 만약 2017년에 미국이 두세 차례 금리를 더 올리고, 그 때문에 한국은행의 금리가 0.5퍼센트포인트 올라서 1.75퍼센트만 되어도 가계의 이자 부담은 엄청나다. 기준금리가 1.75퍼센트라면 시중의 대출금리는 대략 4퍼센트까지 올라간다. 2.8~2.9퍼센트 선에서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 2퍼센트 정도의 금리인 혼합형 대출로 돈을 빌린 사람이 그동안 시중금리가 올라서 5년 후에 갑자기 금리가 4퍼센트로 뛰었다고 가정해 보자. 과연 이 사람은 5년 동안에 금리 인상에 대비를 했을까? 그럴 확률은 거의 없다. 갑자기 이자 부담이 두 배로 뛰어 버리면 가계에는 큰 충격이 될 수 있다. 경제 상황에 따라서는 두 배를 훌쩍 넘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정부는 이러한 혼합형 금리 대출도 고정금리 대출로 분류해서 가계 부채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시기가 되면 몇 년 후에 오히려 더 심각한 충격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제1장 ‘부채 폭탄 돌리기’는 이미 시작됐다」중에서

같은 2억 원을 가지고 창업하지 않고 다른 곳에 취직했다고 가정해 보자. 똑같이 월수입이 200만 원인 곳에 취직했다면 원래의 2억 원은 그대로 남고 고정 수입이 200만 원 생긴다. 그리고 2억 원으로 리스크가 적은 곳에 투자를 했다면 재산은 더욱 불어나 있을 것이다. 창업을 해서 가게에 온 가족이 매달리는 것보다 기회비용 측면에서 창업 대신 취업을 하는 편이 훨씬 낫다. 그런데도 퇴직 후 일자리를 찾을 때에는 예전 직장보다 못하다는 생각만 하다가 결국 ‘뭐라도 해야지’라는 조급함에 창업을 하고 퇴직금을 날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창업에 실패하고 나면 결국은 먹고살기 위해서 어딘가에 취업을 해야 한다. 가진 돈을 모두 잃고 부채만 진 채로, 그리고 몇 년 동안 창업 전선에서 고생했기에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상태에서 취직을 해야 한다. 그 시간에 창업 대신 취업을 했을 때와 비교하면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제2장 노후를 벼랑으로 내모는 ‘뭐라도 해야지’의 위험」중에서

자녀의 교육에 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에는 반드시 ‘한 번 시작되면 멈추기가 어렵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 번 시작하면 몇 년에 걸쳐서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자녀가 여럿이라면 첫째부터 시작한 교육비 지출이 연쇄적으로 동생들에게 이어진다. 앞의 도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여러 자녀가 동시에 유학 생활을 하거나 하면 그 비용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폭주한다. 당장 내 수입이 괜찮고 자산도 있다고 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지를 일이 절대 아니다. 향후 어디까지 뒷받침을 해줘야 하고 그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 것인지 장기적인 현금 흐름을 예측해 본다면 지금의 막연한 자신감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다.
---「제3장 자녀 교육비, 원칙을 세우고 공유하라」중에서

노후를 위해 ‘5억이 필요하다’, ‘10억이 필요하다’ 하면서 공포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노후를 위해서 많은 돈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리하게 많은 액수로 연금에 가입했다가 계약 유지를 못하면 손해만 보기 쉽다. 적은 돈이라도 20~30년 이상을 꾸준하게 적립해서 만드는 돈이 노후에는 훨씬 큰 도움이 된다. 변액유니버셜이나 변액연금은 저금리 시대에는 분명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다. 단, 장기간에 걸쳐서 유지할 때만 그렇다. 기간이 짧으면 절대 대안이 될 수 없다. 여기서 장기간이라는 것은 10년이 아니다. 20년 이상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보험업계에는 5년에서 10년 만기의 상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 정도로는 다른 상품보다 나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대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보험을 저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필요 이상으로 많은 돈을 보험료로 내고 있어도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건데….’ 하는 생각에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
---「제3장 보험은 과연 미래를 위한 ‘저축’일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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