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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까?

왜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까?

: 의사결정에 관한 행동경제학의 놀라운 진실

[ 양장 ]
리뷰 총점8.0 리뷰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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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567g | 153*224*20mm
ISBN13 9788935208210
ISBN10 89352082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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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우울한 일이다.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실수가 아닌 기회에 대한 것이다. 어떤 문제든 좀 더 명확하게 생각하면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스타노비치와 몇 명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만일 지적인 사람이 문제를 풀 때, 설명을 해주면 훨씬 더 잘 푼다고 한다. 영리한 사업가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어떤 사람의 실수는 다른 사람에게는 기회가 된다. 따라서 시간이 흐르면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성공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기회들을 살리기 위한 책이다.---p.11

잘 알려진 대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는 과업을 언제 끝마칠지 추측하는 데 매우 서툰 반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추측은 꽤 잘한다. 사실 계획의 오류는 좀 더 광범위한 원칙을 포함한다. 사람들에게 유사한 상황을 보여주고 성공의 빈도를 알려주면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경향이 있다. 만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 것인지 알고 싶다면, 유사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일이 어떻게 벌어지는지를 보라.---p.46

사람들은 다양한 심리학적 이유로, 판단을 할 때 너무 좁게 보는 경향이 있다. 많은 경우, 가장 명백해 보이는 선택이 올바른 선택임을 명심하자. 더욱이 과거보다 현재에 더 많은 대안이 있는데, 터널 비전(어두운 터널 속에서와 같은 제한된 시야)을 가진 상황에서는 전적으로 피할 수 있는 실수들까지 저지를 수 있다. 이해관계가 매우 큰 판단이라면 당신이 혹시 터널 비전을 취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문하기 바란다. 만일 그렇다면 당신의 의사결정 과정을 철저히 통찰하고, 잠재된 대안을 이성적으로 고려해보기 바란다.---p.84

최근 '포춘'은 1,000명의 중역에게 판단할 때 무엇에 의지하는지 물었다. 과반수가 자신들의 직관에 의지한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베스트셀러 책들은 직관을 환영하며, 비즈니스와 의학에 관한 구전지식은 겉으로 보기에는 불가사의한 직관적 판단을 특별히 존중한다. 그러나 직관이 항상 통하지는 않는다. 직관이 의사결정에서 명확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직관이 여러분을 잘 인도할 때와 잘못된 길로 인도할 때를 인식하는 것이다.---p.102

여러분은 ‘보물’이란 단어를 읽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기분이 좋은가? 어떤 이미지가 마음속에 그려지는가? 대다수 사람들이라면, 보물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약간 좋아질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자연스럽게 생각을 연결하고 결합시킨다. 그래서 만일 누군가가 단어나 냄새, 상징으로 단서를 준다면, 마음은 종종 연합된 통로를 따라가기 시작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지각 밖에서 발생한다.---p.117

“많아지면 달라진다”는 말을 기억하자. 사람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빠지는 함정은 전체 시스템이 어떻게 작용할지 알기 위해서 개별 주체의 행동을 먼저 본다는 것이다. 만일 주식시장을 이해하고 싶다면, 시장 차원에서 연구하기 바란다. 개별적으로 보고 읽은 것은 교육 차원이 아니라 취미로 생각하자. 이와 유사하게 시스템의 외부에 있는 개별 주체의 기능은 시스템의 내부 기능과 매우 다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포유동물의 세포는 그것이 잔소리꾼 여자의 것이든 코끼리의 것이든 간에 생체조건 밖에서는 동일한 신진대사율을 갖는다. 그러나 작은 포유동물 세포의 신진대사율은 큰 포유동물의 대사율보다 훨씬 높다. 즉 동일한 구조의 세포인데도 어떤 동물의 내부에서 발견되느냐에 따라 다른 비율로 작동하는 것이다.---p.153

사람들은 종종 어떤 상황에서 얻은 교훈이나 경험을 다른 상황에도 대입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 적중했던 판단은 대개 다른 곳에서는 맞지 않으므로 그런 전략은 거의 실패하고 만다. 전문가들이 직면하는 대부분의 질문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상황에 따라서’ 이다.---p.162

대부분 현상에서의 결과는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키를 예로 들어보자. 기록상 가장 키가 큰 사람은 272센티미터이고, 가장 작은 사람은 57센티미터이다. 대략 5대 1 정도가 된다. 하지만 95퍼센트의 사람들이 평균신장에서 15센티미터를 벗어나지 않는다. 신장은 좁고 예측 가능한 범위의 결과 안에 분포한다.---p.188

평균에서 벗어난 지표들이 결국 평균으로 가까워진다는 ‘평균으로의 회귀’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게임 투자자들 역시 이 개념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개인들은 시장이 꼭짓점에 이를 때쯤 돈을 쏟아 부었다가 시장이 침체될 때 팔기 때문에 S&P 500지수의 50~75퍼센트밖에 수익을 내지 못한다. 비싸게 사고 싸게 파는 것이다. 평균으로의 회귀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투자에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가 없다.---p.216

만일 여러분이 자신의 판단을 향상시키는 것에 진지하고 피드백에 개방적이라면, 매우 간단하면서 비싸지 않은 방법이 있다. 바로 의사결정 일기를 쓰는 것이다. 중요한 판단을 할 때면 언제든지 결정한 것과 그로 인해 발생하기를 기대하는 것에 대해 기록하자. 일기는 여러분의 판단을 스스로 감찰하게 해준다.
---pp.23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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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분의 일보다 더 작은 확률의 실수가 세상을 바꾼다!”
일상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검은 백조가 나타나고, 백만분의 일보다 더 작은 확률의 실수가 세상을 바꾸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어떻게 역동성과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겠는가. 이제 한 번은 부족하다. 패러다임을 바꿔 다시 생각해보자. 세 번, 네 번이라도 좋다. 위험요인을 하나라도 더 찾아 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정갑영(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판단 편향들을 극복할 수 있는 행동지침을 제시”
행동경제학이 각광을 받는 요즘, 판단과 의사결정에 대한 심리학 연구 결과들을 보다 포괄적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는 차별화된다. 포괄적이지만 저자의 실무 경험과 결부되어 보다 깊이 있게,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안서원(《사이먼 & 카너먼》의 저자, 서울산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한 번의 숨 고르기, 두 번 생각이 실수를 예방한다”
한 사람이 성년이 되고, 신입직원이 간부사원이 되면 더 이상 실수는 미덕이 아니다. 실수의 원인은 조급과 과욕이다. 나는 실수방지를 위해 숨고르기를 한다. 시간차를 두고 다양한 각도에서 다시 한 번 조망하면 큰 실수는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은 ‘정확한 상황파악, 실수패턴 인식, 두 번 생각하기’를 통해 실수방지와 올바른 의사결정을 돕는다. 최고의 성과를 꿈꾸는 CEO와 직장인에게 필독을 권한다.
강경태(한국CEO연구소장)
"활기 넘치는 문장과 흥미 있는 스토리”
모부신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와 효과적으로 판단하는 법에 대하여 가르쳐주고 있다. 즐거움과 가치는 보통 잘 어우러지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학문적 정교함의 핵심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개념과 탁월한 감각의 통찰력 있는 혼합체로 무장하고 있다."
리차드 젝 하우저(하버드 대학 케네디 스쿨의 정치경제학 교수 )
“행동 판단에 대한 실수 이해하기”
모부신은 경이로운 그의 새 책을 통하여 독자들을 행동 판단에 대한 실수를 이해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독자들에게 가장 일반적인 심적 곤란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 책은 나의 투자가들을 위한 필독서 목록에 언제나 포함될 것이다.
제임스 몬티어(경제학자, 국제자산 전략가)
“행동경제 분야의 가장 선두적인 전문가 모부신”
마이클 모부신은 행동경제 분야에서 가장 선두적인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이다. 이제 그는 우리에게 최고의 행위결정에 관한 연구와 실생활의 가장 중요한 판단에 정말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동경제학을 증류해내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이 책을 내려놓으려고 했다면, 두 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잘못을 바로잡기 바란다.
맥스 에이치 베이저먼(하버드 경영대학원 경영관리학 교수)
“내 경쟁자들이 이 책을 읽지 않기를!”
"어떤 조직의 지도자든 막대한 이해관계가 걸린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여러분이 상황의 복잡성에 대하여 인식한다면, 그리고 여러분의 추론에 대하여 질문해볼 시간을 갖는다면,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보다는 더 나은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모부신의 책은 여러분이 정신적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것은 내 팀이 얻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며 동시에 내 경쟁자들이 이 책을 읽지 않기를 바라는 이유이기도 하다.
빌리 빈(오클랜드 애슬레틱스(Oakland Athletics) 총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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