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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수발에는 교과서가 없다

노인 수발에는 교과서가 없다

: 일본 최고의 수발 전문가가 들려주는 노인수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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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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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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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4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28g | 149*210*20mm
ISBN13 9788979199529
ISBN10 89791995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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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나리 사치코 羽成幸子
1949년 태어난 사치코 하나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시어머니까지 다섯 명을 수발하며 노년과 임종을 함께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수발하는 사람, 수발 받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개성 있는 발상과 철학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수발은 자기 노년의 리허설”이라고 주장하며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현재 요양보호사양성연수와 자원봉사자연수 과정의 강사이자, 카운슬러 겸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수발의 달인 : 가족수발이 훨씬 쉬워지는 40가지 철칙』『자신의 수발이 찾아왔다』『용기가 생기는 수발의 책』 등이 있다.
역자 : 최태자
일본사회사업대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재활복지학과 학과장을 역임했으며,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현재 KTCS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으로서 질 높은 요양보호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함께 옮긴 책으로 『지역복지계획의 이론과 실천』『노인복지의 미래를 연다』가 있다.
역자 : 심명숙
일본사회사업대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일본 개호복지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수원여자대학 사회복지과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KTCS방문요양마포센터 관리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함께 옮긴 책으로 『노인복지의 미래를 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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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발할 때는 미움도 사랑이다. 분노도 슬픔도 사랑이다. 그런 감정을 통해 수발 받는 사람과 진심으로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싫어질수록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반복되는 갈등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강한 마음을 줄 것이다.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이 갈등이 큰 사랑으로 바뀐다. 죽음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p.30

수발은 나에게 시간과 자유의 가치를 가르쳐주었다. 수발을 하면서 느꼈던 자유. 수발의 틈을 이용해 만들었던 나의 시간. 아주 조그마한 자유일지라도, 내게는 너무도 빛나는 것이었다. 수발을 끝낸 지금, 그 자유와 시간이 전부 나의 것이 됐다.---p.153

움직일 수 있으면 어떻게든 움직이게 하는 게 우리 집의 방침이다. 시어머니도 테이블 위에 있는 음식을 스스로 젓가락질해서 드신다. 입으로 옮기는 동안 밥알이 뚝뚝 떨어진다. 나는 시어머니 뒤에 서서 그것을 지켜본다. 서 있는 이유는 지켜보다가 만약에 음식이 목에 걸리면 대처하기 위해서다. 이 장면에서 따스함이나 다정함을 찾기는 힘들다. 질질 흘리면서 먹는 시어머니와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며느리만 있을 뿐이다.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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