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632g \| 15322430mm
ISBN13	9788993596113
ISBN10	899359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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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박사이며 생리학 박사로 UCLA 의대의 내과 및 공중보건학 교수이다. UCLA의 휴먼 뉴트리션 센터(Center for Human Nutrition, 인간영양센터) 설립자이며 소장이기도 하다. 또한 저명한 영양 분야 전문가로 의학연구의 최첨단에서 영양과 유전자가 어떻게 상호 작용해 흔한 질환을 예방하는지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다양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20여 년간 수천 명의 환자들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저서로 『L.A.체형 다이어트』가 있다.

저자 : 수전 바우어먼

휴먼 뉴트리션 센터의 공인 영양사로 히버 박사와 긴밀히 협조해 일하고 있다.

역자 : 안재석

서울대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임상외래교수이다. 또한 끌리닉S 피부과성형외과 대표원장이고 대한비만체형의학회 학술이사이다. 저서로는 『탈모예방 교과서』가 있으며, 역서로는 『L.A.체형 다이어트』가 있다.

역자 : 박찬숙

소아과 전문의로 분당에서 메디아트 클리닉 원장을 역임했다.

역자 : 송진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소프라노 피부과성형외과 대표원장이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외래교수이다.

역자 : 엄영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아이디병원에 근무하고 있다.

역자 : 조성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척추교정 전문의이다.

역자 : 조하영

신경외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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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수렵채집인 식사를 기반으로 진화했다 인간은 5만 년 전 식물 중심의 식사에서 진화했다. 지구상에 인간이 출현한 이래 대부분에 걸쳐 음식은 희귀했고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량의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것이었다. 우리는 저지방/고섬유 식물 위주의 수렵채집인 식사를 기반으로 진화해 온 유전자를 갖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식사는 단지 최근 50∼100년 동안에 발전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유전자와 맞지 않는다. 이러한 유전자-식사 불균형은 인체의 DNA 손상을 유발해 심장병, 암, 당뇨병 등 오늘날 흔한 문명병을 일으킨다. 식물의 색깔은 산소 손상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산소는 수억 년 전 박테리아가 태양열을 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대기에 나타났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의 20%를 차지하는 산소는 열과 빛에 노출되면 DNA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free radical)로 변한다. 산소의 위협에 대항해 식물은 놀라운 무지개 색상을 만들어 냈다. 이렇게 식물에서 색깔을 띤 물질들은 모두 대기 중의 산소로부터 식물을 보호해 준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은 ‘식물성 생리활성 영양소’(phytonutrient)라고 하며 가시광선을 흡수하므로 색깔을 띤다. 이들 물질은 인체의 DNA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전자를 흡수해 산소 손상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서로 다른 색깔은 서로 다른 화학물질을 나타내고 이들 물질은 각각 인체에 서로 다른 역할을 해 DNA를 보호한다. 예를 들어,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에 집중된다. 시금치, 옥수수와 기타 노란색 또는 녹색 잎채소에서 발견되는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은 망막과 수정체에 집중되어 백내장과 황반변성 위험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가능한 한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야채를 먹어야 한다. 무지개 색상의 색깔 코드를 이용해 식사에 색을 입혀라 저자는 이러한 인체에 유익한 물질들에 근거해 색깔 코드(color code)를 개발하였고 이에 따라 식사하면 DNA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색깔 코드는 과일과 야채를 특정 화학물질에 기초한 색깔에 따라 빨간색, 빨간색/자주색, 오렌지색, 오렌지색/노란색, 녹색, 노란색/녹색, 흰색/녹색 등 7가지 색깔 그룹으로 분류해 다채로운 무지개 색상의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게 해준다. 저자는 색깔 코드가 잃어버렸던 식사를 통해서 세포와 세포 안의 유전자를 보호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을 복원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유전자 - 식사 불균형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영양학 지식과 인간 유전학의 흥미진진한 새로운 발견에 근거해 “색깔이 다채로운 식사를 해라”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식사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우리의 DNA를 보호하고 건강과 장수를 위협하는 흔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제1부에서는 우리의 DNA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식품을 먹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과일과 야채를 기본으로 시작하여 사람의 키와 체중이 아니라 제지방량에 기초해 각자가 필요로 하는 칼로리와 단백질의 양을 정하고 전체 식단을 조정한다는 점에서 다른 다이어트 책들과 차별화된다. 아울러 어떤 향신료와 허브,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건강에 유익한지도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이와 같은 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이도 많은 다이어트 책들과 다른 점이다. 어떻게 DNA 손상이 일어나서 흔한 질환을 유발하고 과일과 야채 속의 어떠한 화학물질이 이러한 손상을 막을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현대의 유전자-식사 불균형을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들은 대부분 매일 음식을 잘못 선택해 우리의 유전자 구성에 맞지 않는 식사를 하고 있다. 『컬러 다이어트』는 당신의 유전자에 맞게 식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당신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 유명한 의학 연구자인 데이빗 히버 박사는 “당신의 유전자에 맞게 식사하라”란 식사 계획(영양과 유전자 연구 분야의 최신 지견을 채용한 혁신적 접근법)을 소개하고 자신이 개발한 “건강에 좋은 일곱 가지 색깔의 식품 선택 체계”를 제시한다. 이 독특한 체계는 과일과 야채를 그들이 함유하는 다양한 색깔의 유익한 화학물질에 따라 그룹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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