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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416g | 148*210*30mm
ISBN13 9788980403486
ISBN10 898040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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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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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얀 에겔란드
“세계의 양심”이라고 불리며,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하나인 얀 에겔란드는 노르웨이에서 태어났다. 2003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3년 반 동안 유엔 인도주의 업무 사무차장으로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활동을 총괄하고 긴급구호조정관으로 일했다. 1999년에서 2002년까지는 콜롬비아에 유엔 사무총장 특사로 파견되어 내전 종식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였다. 노르웨이 외무부 차관 시절, 이스라엘과 PLO 사이에 있었던 오슬로 협정 채널을 연결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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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전선에서 10억 명의 삶은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 마실 물과 끼니를 때울 음식도 없고, 심지어 하루 1달러로 생존을 이러 가는 우리 동료 인간들의 숫자가 무려 10억이다.
기후변화로, 모든 나라가 극단적인 날씨로 인한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공동으로 다각적 협력을 할 때, 비로소 북반구는 물론 점차 남반구마저 강타할 수 있는 “좀처럼 드문” 대재앙의 피해를 막고 대책을 세우고 또 완화시킬 수 있다. 2005년 미국에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현지와 중앙의 비상 대응 시스템을 모두 제압해 버렸을 때, 가장 고도로 산업화된 나라조차 재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음이 충분히 증명되었다.
이 책에서 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직면해 있고, 더 많은 행동이 요구되는 여러 곳에서 직접 체험한 이야기들을 전달할 것이다. 유엔에서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지금, 나는 이제 ㅁ보고 배운 것들을 차분히 돌아볼 수 있다. 내가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세대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커다란 고통을 책임지고 끝낼 수 있는 자원과 기술과 제도 들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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