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돈인가, 예수인가?

돈인가, 예수인가?

: 살아선 부자, 죽어선 나사로이고 싶은 그리스도인에게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0g | 153*224*20mm
ISBN13 9788993517149
ISBN10 89935171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열린말씀컨퍼런스
2002년 미주 동부에서 단순히 말씀 사역의 범위를 뛰어넘어 말씀을 통한 교회개혁 정신을 공유하는 사역자들이 협력하여 시도된 새로운 형태의 말씀 잔치이다. 2005년부터는 필라델피아와 더불어 남가주에서도 컨퍼런스를 가지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강사들의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참가자들과 대화하는 좌담회를 포함한 흥미로운 말씀 집회로서 말씀의 권위에는 타협할 수 없지만, 형태는 권위주의를 탈피해보자는 의도가 담겨 있다. 미주 각 지역에 흩어져서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들과 선교사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열린말씀’의 정신에 동의하고, 개교회의 부흥보다는 지역 사회와 세계 속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 건전한 사역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돈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려는 유혹을 받는다. 주일에 일을 하지 않고 주일성수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라는 생각하거나, 십일조를 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실 거라는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이런 생각들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도 하나님이 다치지 않도록 받아줄 것이라는 유혹과 비슷하다. 더구나 성경에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도 있고, 십일조를 하나님의 곡간에 들여 하나님을 시험하라는 말씀도 있다. 하지만 주일에 쉬는 부분과 십일조를 가지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시험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물론 이 말이 주일을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고, 십일조를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가령 내 시간의 일부를 떼어 예배하는 시간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이 세상의 이익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은 모순된 말과 행동이기 때문이다. --- p.85~86

물질 자체는 신이 아니지만, 우리가 물질을 사랑한다면 물질은 신이 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돈 자체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하지 않았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했다.(딤전 6:10) 돈을 사랑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경고이다. 그는 계속해서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말한다. 맘몬을 섬기면 우리는 믿음에서 떠나게 된다. 그 결과 자기 자신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을 주게 된다. --- p.96
두려움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은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다.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내가 가진 전부를 포기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실행에 옮기는 것에서 시작한다. 한국적인 신앙생활의 결점은 복권신앙lotto faith에 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늘 한방 터질 그날 이후로 미루고는, 단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간다. 매일매일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결단과 작은 것의 실천을 습관화하지 않은 채, 우선 은혜를 먼저 받고 그 다음 날 한꺼번에 실천하려고 한다. --- p.133

돈은 우리가 깨끗했기 때문에, 혹은 신앙을 잘 지켰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깨끗한 부자가 이 세상에 많이 존재하리라 믿지만, 깨끗하게 살면 반드시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부자가 된다는 법칙은 없다. 오히려 성경에서 지적했듯이 악을 행하는 자들이 더 부자로 살다가 죽을 때도 평안하게 죽는 경우가 많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도 가난할 뿐만 아니라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는 경우도 많다. 공의를 유지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깨끗하게 사는 것은 부자가 되는 비결이 아니다. 아무리 십일조를 철저하게 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고, 주일성수를 잘 하고, 돈을 버는 과정에서 정말 깨끗하게 했다 할지라도 부자가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 p.152

그리스도인은 어느 분야든 특권을 누리는 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고지에 오르는 자체가 잘못은 아니겠지만, 그곳을 어떻게 오르고 그 기회와 특권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질문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지에 오른다면 그것은 분명한 잘못이며, 깨끗한 방법으로 올랐다 할지라도 그 부가가치를 자신만을 위해 사용한다면 결국 불의한 청지기가 되는 셈이다. --- p.173

십일조를 하면서 책임량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아직도 돈의 노예가 된 모습이다. 내가 할 것은 다 했다는 태도나, 헌금을 하면서 나도 교회에 기여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직 복음이 주는 자유를 모르는 사람이다. --- p.215

‘버리라’는 말과 대조되는 명령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명령이다. 십자가는 고통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가 지어야 할 십자가는 우리 자신의 죄를 스스로 감당하는 형틀의 의미가 아니다. 이 십자가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구속받은 자들이 그 복음의 진보를 위하여, 사람을 살리기 위해 치루는 고난이다. 십자가는 자신이 지닌 것을 소모하는 것이다. 바울은 “이제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다. 이것이 제자들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이제 내가 가진 모든 것,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바로 십자가이다. 삶은 힘들고 고달프다. 너무 바쁘다. 먹고 살아야 하고, 아이들 학비도 조달해야 하고, 세금도 내야 하고, 헌금도 해야 하고, 구제도 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은 더 이상 생존의 싸움이 아니다. 이제는 십자가를 지는 생산적인 제자도이다.
--- p.2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금처럼 세계가 경제적으로 불안한 때에 많은 이들은 부의 축적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안정을 확보(통제)하려 한다. 국가는 부국강병을 통한 국가적, 정치적, 경제적 안정을 끝없이 추구하도록 부추긴다. 개인에게 돈이 없으면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국가의 세력이 약화되면 같은 이유로 또 불안에 떤다. 그러나 성경은 역설적으로 비움, 즉 가난을 통한 안정을 제시한다. 덧없는 재물이 주는 가짜 안정감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에 맡기는 진짜 안정감을 말한다. 믿음이란 어차피 불확실한 상황에서 발휘되고 입증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지금이야말로 나의 믿음을 검증하고 가치관을 점검할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나는 무엇 때문에 기뻐하고 무엇 때문에 낙심하는가? 내가 투자한 주식이나 부동산, 펀드의 시세 등락에 따라 일희일비하는가? 무엇이 나에게 진정한 안정감을 주는가? 영원하신 하나님인가, 아니면 덧없는 재물인가? 사업이 부도나고 예금통장의 잔고가 바닥나서 죽고 싶은 심정인가? 돈이 도대체 나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던지는 이 통렬한 질문 앞에 정직하게 서서 자신의 영적 정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정민영 선교사(위클리프 국제성경번역선교회)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