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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독서 습관 코칭법
한 권으로 끝내는

우리 아이 독서 습관 코칭법

: 4세부터 7세 아이를 둔 엄마를 위한

리뷰 총점9.8 리뷰 10건 | 판매지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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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484g | 153*225*20mm
ISBN13 9791125314653
ISBN10 11253146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 읽어 주기의 힘이 바로 이것입니다. 무서운 책을 재미있어하며 읽게 하고, 수줍은 아이의 입을 열게 하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닌 존재가 ‘책’이고, 또 ‘책 읽어 주기’입니다. 다만 유아기 아이들은 혼자서는 책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어 주는 엄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 p. 6

MBTI 성격 유형 이론을 연구한 마이어와 브릭스 박사는 모든 사람은 고유의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어떤 일에 대한 이해와 반응이 각기 다른데, 그것들은 좋고 나쁨을 따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를테면 길을 잃은 강아지를 봤을 때 불쌍하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 사람과 사고 위험부터 생각하는 사람 가운데 누가 옳다고 판단할 수 없지요. --- p. 25

감정형 아이에게는 사고형 엄마가 버겁습니다. 감정형 아이는 아직 책의 감동에 젖어 있고 싶은데 사고형 엄마는 책을 분석하고,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대해 문제점을 발견해 보라고 하니까요. 또 어떤 것을 하고 싶다고 하면 꼭 이유를 대라고 합니다. 그런 엄마에게 아이는 ‘그냥’이라는 말 외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 p. 50

4세는 독서 교육에서 ‘반복 읽기’의 단계입니다. 어떤 책이 마음에 들면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고 싶어 합니다. ‘어제도 몇 번이나 읽어 주었고, 그저께도 여러 번 읽어 주었는데, 오늘도 책을 보자고 했더니 또 그 책을 들고 왔네.’ 아마 이 또래 아이를 키워 본 엄마라면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읽어 주고 싶은 좋은 책이 많은데 아이가 한 책만 고집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얼마나 많이 봤는지 벌써부터 내용도 다 외우고 있으면서 아이는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 p. 71

아이가 일곱 살 정도면 매일 조금씩 지금까지 읽던 책보다 긴 이야기를 읽어 주세요. 그렇다고 그림책을 보던 아이에게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이 정도는 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긴 이야기책을 권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림책에서 느낄 수 없는 더 재미있는 책의 세계로 안내하기 위해 긴 이야기책을 연속극처럼 분량을 나누어 읽어 주라는 뜻이지요. 그림책의 장점 중 하나가 이야기가 짧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고 금방 읽는다는 것입니다. 대신 이야기에 한참 동안 빠지고 싶은 욕구를 채우기에는 분량이 조금 부족하지요. 그럴 때 엄마가 도우미로 나서는 겁니다. --- p. 98

책을 읽어 주는 것은 아직 글자를 알지 못하는 영유아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아이가 엄마의 품에 포근하게 안겨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충분히 느끼면서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즐거움은 책이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일 것입니다. 또 엄마가 책을 읽어 줄 때는 아이와 엄마 사이에 책 말고는 다른 어떤 것도 개입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그 시간 동안 엄마를 독차지하여 정서적인 포만감을 느낍니다. --- p. 98

아이가 글자를 쓰기 시작하면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지요. 띄어쓰기 못지않게 적절한 곳에서 끊어 읽거나 붙여 읽는 것은 글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국어 시간에 언제, 어디서, 얼마나 쉬어 가며 읽는지 배우지만 평소 책을 읽어 줄 때 조금만 신경 써서 읽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미리 익힐 수 있습니다. --- p. 126

팔짱을 낀 채 고개를 돌리고 “흥!” 하고 짐짓 화난 척을 해 봅니다. 대체 무엇이 아이를 화나게 했을까요? 이번에는 ‘쿵쾅쿵쾅’ 보라는 듯이 발을 구릅니다. 요구 사항이 있는 게 분명합니다. 이 정도면 귀여운 투정이니 얼마든지 넘길 수 있지요. 그런데 발버둥 치며 우는가 하면 문을 쾅 소리가 나게 닫고 방으로 들어가면서부터는 생각이 달라지지요. ‘벌써 저렇게 심술을 부리다니.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 하고.’ 금방 엄마 머리끝까지 올라갈 것 같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p. 167

독후 활동의 장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마음먹은 대로 잘 안 되더라.’, ‘번잡스럽다.’ 등의 이유로 잘 안 하게 된다고들 합니다. 운동 삼아 산에 가야지 하면서 선뜻 나서지지 못하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이 ‘문지방’이라는 말을 농담처럼 합니다. 그만큼 한발 나서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지요. 독후 활동 역시 그런가요? 독후 활동은 책 읽기의 재미를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의 창의력, 언어 능력, 신체 능력, 사회성까지 발달시킵니다. 그러니 ‘문지방’을 넘어 독후 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 p. 185

아이가 더듬더듬 아는 글자를 찾아 읽는 단계를 지나 어지간한 글자를 혼자 읽을 수 있으면 엄마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의무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물론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즐겁지만 엄마도 여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조금만 더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가져 주세요. 적어도 초등학교 2학년은 되어야 혼자서 책 읽을 능력이 생긴답니다. --- p. 220

이 상황에서 엄마는 동생이 보는 그림책을 보면서 재미있어하는 첫째를 못마땅해할 필요도, 또 형의 책을 보는 동생을 기특하게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우선 첫째가 왜 자기 책은 뒤로 미루고 동생이 보는 책만 보려고 하는지의 이유부터 찾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엄마가 첫째 아이에게 읽으라고 권해 준 책의 수준이 그 아이가 읽기에 너무 높을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아마도 엄마는 첫째 아이를 위해 책을 고를 때 ‘이 책 정도는 읽어야지.’ 하는 책을 골랐을 것입니다.
--- p.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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