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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직장인에게 성공을 말하다

심리학, 직장인에게 성공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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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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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24g | 153*224*30mm
ISBN13 9788992307475
ISBN10 899230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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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동기는 다양한 감정의 뿌리들에서 비롯될 수 있다. 전설적인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제자 카를 융(Carl Jung)은 ‘그림자’(shadow), 즉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에
대해 논했다. 우리 모두에게는 어두운 면이 있다.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진다. 긍정적인 결과도 나올 수 있고 부정적인 결과도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융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그림자와 친구가 되라고 권했다. 그림자가 당신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려고 노력하지만 어디까지나 그 그림자가 아는 방식으로만 움직인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라는 뜻이었다. 더 쉽게 풀이하면 그 그림자는 비열하고 이기적이고 속이려 들고, 사악하고 비윤리적이고 상스런 짓을 함으로써 사람의 욕구를 만족시킨다는 것이다.
융의 충고는 우리 자신의 영혼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고, 우리를 도우려는 그 그림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되, 그 그림자의 제안에는 ‘노’라고 대답하라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그 그림자를 얌전히돌려보내면 된다. 긍정적이고 도덕적인 행동을 통해 우리의 욕구를 만족시키면 된다. 그러면 우리는 영적이고 윤리적인 길로 다시 오르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눈과 귀를 포함한 모든 감각기관에 ‘여과기’를 하나씩 달고 있다. 각자의 생리기능과 DNA, 문화, 성장 환경과 다른 많은 요인들 때문에 똑같은 것을 서로 다르게 보고 다르게 듣고 다르게 느낀다. 유해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로 결정할 때는 이 모든 것들을 두루 고려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에 맞서기로 결심하기 전에 그 사람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알도록 하라. 그런 다음에 노래 가사에도 있듯이, ‘그 사람을 매도하거나 비판하거나 책망하기 전에 그 사람의 입장이
한번 되어 보도록 하라.’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열린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면, 직원들은 회사 안에서 편안함과 안전감을 느낀다. 그런 분위기는 안락한 작업환경을 낳는다. 그러면 생산성과 창의성과 협동이 강화되고, 동료들 사이나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의 관계가 더 부드럽고 행복해진다.

진주를 만드는 것이 진주조개 속의 작은 모래알 하나라는 것을. 그렇듯 짜증나게 만드는 사소한 일도 아주 아름답고 소중한 결과물을 엮어낼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의 관점과 반대되는 관점에도 귀를 기울여라.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느끼고 믿게 되었는지를 알도록 하라. 그들에게 질문을 던져라. 간혹 사람들은 자신이 갖지 못했던 정보를 어쩌다 갖게 될 때 마음을 바꾸기도 한다.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볼 경우 둘 사이에 긴장과 분노가 사라지고, 상호 존경과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해진다.

긍정적인 칭찬의 말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넘어갈 때는 접속부사 ‘그리고’를 써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절대로 ‘그런데’를 써서는 안 된다. 상반된 내용을 연결하는 접속부사 ‘그런데’를 듣게 될 때, 사람들은 곧 날벼락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그때까지 당신이 한 달콤한 말들을 깎아내리기 시작한다. 이런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기 위해 칭찬의 말을 한 뒤에는 ‘그리고’를 사용하여 또 하나의 문장을 만들어 그 피드백으로 옮겨가도록 하라. 그러면 굳이 ‘그런데’를 쓰지 않아도 앞 뒤 문장 모두가 진실로 들린다.

부정적인 ‘자기실현적’ 예언과 최악의 결과에 대비하는 노력의 차이점을 짚고 넘어 가자. 만약 당신이 자신에게는 언제나 정당한 몫보다 적게 주어진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지내면서 인생이 가혹하다고 판단하고 이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최소한의 기대만을 품는다면, 당신은 기대한 만큼만 받을 가능성이 크다. 부정적인 ‘자기실현적’ 예언이 현실로 나타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그런 사고방식이다. 당신이 이 세상에 최악의 것을 기대할 때, 그런 부정적인 사고와 믿음이 당신이 그리는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도록 만든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다. 그 같은 결과는 인생이 불공평하다는 당신의 느낌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당신 자신이 그런 부정적인 결과에 이바지하고 있으면서도 당신은 인생이 본래 그렇다고 불평한다. 당신이 기대한 부정적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면, 당신이 쓸모없고 무가치한 패배자라는 것이 ‘입증’된다. 이런 식의 사고는 악순환의 고리를 이루며 영원히 이어진다.

기질과 활력을 기준으로 행동을 구분하면 기본적으로 4가지 유형이 나온다. 단호한 행동과 공격적인 행동, 수동공격적인 행동, 수동적인 행동으로 분류가 가능한 것이다. 각각의 행동은 저마다 다 효율적일 수 있으며, 또한 부정적인 측면도 갖고 있다.

수동공격적인 사람들은 공격적인 행동을 수동적인 방식으로 한다. 그들은 야비하고, 엉큼하고, 기만적이며, 비뇀리적이거나 불법적인 짓을 곧잘 할 것이다. 그 사람들이 자신의 발자취를 덮거나 자신의 행동에 담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 악의를 감추기 위해 즐겨 하는 말이 바로 “깜빡 했어.”라거나 “당신은 몰라.”라는 표현이다. 수동공격적인 사람들은 또한 순진한 이미지를 전하려고 애쓸 수도 있다. 그것은 부정적이고, 악의에 찬 행동일 수 있으며, 복수일 수도 있다.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로 하는 중요한 물건을 찾아오는 일을 “깜빡” 하거나, 그 사람에게 중요한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의로 막고 나서는 행동이 바로 그런 예이다.

두 사람이 절대로 동의할 수 없는 이슈도 있을 수 있다. 그런 일이 벌어지면, 당신은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할 수 있다. 그러면 둘 사이에 존경과 예절이 예전과 똑같이 지켜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친절과 공손함도 그대로일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과 의견을 같이하지 않는다 해도 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다. 당신은 누군가를 이겨서 꼭 당신 편에 서도록 만들 필요가 없다. 당신은 반대자와도 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심리를 해부해 보면 그 안에는 두려움이 가득하다. 그들은 극소수의 사람과 부정적인 만남을 가져놓고는 그 경험을 일반화한다. 그러면 그들이 만난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인종이나 계급, 성(性)이 같은 사람들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똑같은 부류로 받아들여진다. 편견을 가진 사람들은 완고하거나, 원한을 품고 있거나, 주로 부모나 종교 및 정치 조직이나 사회 집단 또는 동료 집단을 통해 접하게 된 그릇된 믿음에 빠져 지낼 수 있다.

노골적으로 성희롱을 하는 사람에게 그 문제를 제기할 때는 긍정적인 말을 하거나 ‘샌드위치’ 기법을 동원할 필요가 없다. 이유는 서웰이 그런 식의 접근을 약자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또한 자신의 행동이 받아들여질 만하고 당신이 그의 행동을 좋아한다는 식으로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과 맞설 때는 단호하고 직접적이고 대결적으로 나와야 한다. 즉시 인사부로 갈 것인지 아니면 경고를 할 것인지는 당신의 판단에 달려 있다. 희롱의 심각성에 따라 결정해야 할 문제이다.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세세하게 기록해 두라. 당신과 함께 과감히 나서서 인사부에 가겠다는 목격자가 있으면, 반드시 그들을 데려가도록 하라.

언제나 해결책은 있기 마련이다. 당신은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데도 의견의 일치를 보일 수 있다. 두 사람이 모든 문제를 똑같이 볼 필요는 없는 법이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삶을 달리 살면서도 성공적으로 함께 일하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잊지 않도록 하자. 당신은 윈-윈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다.

직장의 일에 섹스가 끼어들지 않도록 하라. 당신이 어쩌다 직장의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었다면, 다른 부서로 옮기거나 다른 일자리를 찾도록 하라. 그렇게 하지 못할 바에는 함께 일하는 사람과는 차라리 사랑으로 얽히지 않도록 하라. 그것은 당신의 명예와 회사, 그리고 당신의 파트너에게 너무 위험한 짓이다.

직장에 해를 끼치고 능률을 떨어뜨리는 까다로운 유형의 동료나 상사와 맞서는 일은 무척 힘들 수 있다. 당신이 수줍음을 타고 갈등을 혐오하거나 자신을 단호하게 내세운 적이 없는 사람이라 면, 그 일이 특히 더 어렵다. 무슨 일이든 다 이유가 있어 일어나는 법이다. 당신의 인생길을 가로막는 사람이 있다면, 그 역시도 당신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거나 영감을 불어넣거나 도전하기 위해 거기 있는 것이다. 또 당신이 자신의 문제들을 직시하고, 성숙이 필요한 영역들을 가꾸어 더욱 큰 성취를 이루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무실에서 당신 옆 자리에 전화로 끊임없이 자신의 사생활을 늘어놓는 동료가 있는 것도 어쩌면 그런 이유일지 모른다.
---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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