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611g \| 17023530mm
ISBN13	9788959752362
ISBN10	895975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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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토록 가고 싶던 증권회사에서 선물차트를 5년 동안 하루로 빼먹지 않고 보고 있다. 보면 볼수록 오묘한 것이 옵션이고 알면 알수록 무서운 것도 옵션이다. 그토록 알고자 했던 옵션이 슬슬 지겨워지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가끔은 강원도 곰배령에 가서 혼자 매매를 하며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오전장에 매매하고 오후에는 텃밭 가꾸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회원들과 큰손차트 보면서 혼자서 열불내고 있을 것이다. 너무 많이 알아도 돈이 안 되는 것이 선물옵션매매인가 보다. 부디 여러분은 이 단계를 뛰어넘으시기 바란다.

이트레이드증권 이프로 부장, 선물옵션 전담강사, 선물옵션 큰손차트 운영자증권 투자상담사,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증권펀드 투자상담사로 활동했다. 저서로 《선물옵션 큰손차트 따라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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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시장을 움직이는 주포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옵션시장의 주인은 기관투자자입니다. 그러면 기관투자자는 옵션시장의 변동성도 좌지우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옵션시장에서 기관투자자가 깨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들의 옵션 포지션은 양매도, 즉 스트랭글 매도전략입니다. 따라서 기관투자자들은 변동성을 축소시키기만 하면 옵션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 1장 '01, 변동성에 대해서' 중에서

그림 1-7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변동성은 축소됩니다. 십중팔구 이런 형태가 됩니다. 이런 모습을 ‘와리가리’라고 합니다. 오전장 매수인가 싶어 콜옵션을 매수하면 지수를 내리꽂으면서 풋옵션으로 따라오게 만듭니다. 그러고 나서 2시 이후 막판에 콜옵션으로 시장을 되돌려 버립니다. 이리저리 따라다니다가 결국은 깡통이 됩니다. 결국 9월물에서 대박 난 것을 보고 달려들었던 수많은 옵션매수자들은 또다시 깡통을 차고 이 시장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 시장을 쳐다보지 않기로 맹세를 하겠지요. ---1장 '02, 변동성의 종류에 대해서' 중에서

어느날 갑자기 옵션을 매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손차트에서 오른다 신호가 나오면 풋옵션을 매도했고, 내린다 신호가 나오면 콜옵션을 매도했습니다. “어라, 재미있네.” 저 같은 소시민에게 맞는 듯했습니다.
그 전까지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콜옵션 매수는 지수가 올라가면 무한대의 수익이 가능한 반면 손실이 나면 내가 투자한 금액만큼한 손실로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만 보면 콜옵션 매수가 정말 좋은 상품이라고 봤습니다. 풋매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에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2장 '01, 우리는 왜 옵션을 매도하는가' 중에서

진입원칙의 핵심은 추세가 나오는 방향으로만 베팅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추세가 나오는 방향을 어떻게 알 것인가 하는 것이 핵심 관건이 되겠지요. 아마도 매매를 좀 하신 분이라면 나름대로의 방법이 분명히 있으리라 봅니다. 예를 들어 MACD가 0선 위에서는 매수만 진입한다든지, 120일선 위에서는 매수, 아래에서는 매도만 진입한다든지, 시초가 기준으로 시초가 위에서는 매수만 한다든지…. 추세를 볼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이 분명히 있어야만 합니다.

--- 4장 '01, 오리지널 매매원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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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옵션 이론은 잊어라! 실전상황으로 배우는 생생한 옵션분투기! 왜, 개미투자자들은 옵션 시장에서 계속 깨지는가 옵션에 대한 속성을 모르고서는 절대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없다. 철저한 준비 없이 섣부르게 옵션에 뛰어들었다가는 기관투자자, 외국인 투자자의 손쉬운 먹잇감이 될 뿐이다. 저자는 책에서 옵션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통해 개미투자자들이 시장에서 패배하는 이유를 하나하나 논리적으로 파헤친다. 투자자들이 옵션 실전 매매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각종 상황을 차트를 동원해 그대로 재현하고 있으며, 탁월한 분석력으로 옵션 시장의 숨겨진 속성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옵션 투자의 맛을 본 독자들이라면 이제껏 알려졌던 허황된 옵션 이론의 한계를 깨닫고 실제 매매에 맞는 실전 투자 감각을 키우게 될 것이다. 책을 통해 시장의 속성을 제대로 알았다면 시장을 이기는 방법을 배울 차례다. 저자는 옵션 시장을 이기는 성공 투자의 첫 번째 로드맵으로 확고한 매매원칙을 세우라고 주문하다. 어떤 진입신호를 보고 시장에 뛰어들 것인가 (진입원칙), 청산의 시점은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청산원칙), 손절 데미지를 최대한 줄이는 판단 지표는 무엇인가 (손절원칙) 이처럼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확고한 매매원칙을 갖고 있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책에는 위의 원칙 외에도, 시초가 매매원칙, 오후장 매매원칙 등 많은 실전 경험과 검증을 통해 세운 저자의 실전 투자 매매원칙이 숨김없이 공개된다. 저자가 공개하는 매매원칙은 옵션 시장의 숨겨진 룰에 대응하는 투자전력으로서 시장을 이기는 ‘황금룰’이 될 것이다! 모르면 당할 수밖에 없는 옵션 시장의 뒷이야기 최초 공개! “우리는 왜 옵션을 매도하는가 ” 옵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 독자라면 이 질문을 도발적이라고 느낄 것이다. 옵션매도는 한정된 수익에 비해 무한대의 손실을 감당해야 하는 무시무시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선물옵션을 가르치는 증권사의 교육센터는 물론이고 유명한 재야 전문가들마저 옵션매도는 절대로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옵션을 다룬 보통의 책과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개인투자자, 너희들은 잃으면 투자금액만큼만 잃고 수익이 나면 무한대 수익이 가능한 옵션매수를 해라’로 정리할 수 있다. 그러면 과연 기관투자자들은 어떤 매매를 하고 있는가 십이면 십, 옵션을 양매도하는 ‘스트랭글 매도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왜 옵션매수를 놔두고 그들은 옵션매도 전략을 구사하는 것인가 이 책은 개미투자자의 편에 서서,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저자의 진실 찾기라 할 수 있다. 검증된 매매원칙 없이 절대로 옵션 매매를 하지 마라! 주식 최고수도 맥을 못 추는 시장이 바로 옵션 매매다. 양매도 전략, 버터플라이, 콘돌, 스트립, 스트랩 등의 합성전략, 전략매매 포지션과 같은 옵션 이론을 공부했다고 해서 실제 옵션 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허황된 옵션이론은 실전 투자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얄팍한 지식으로 섣부르게 옵션 시장에 도전했다가는 계좌가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영원한 승자가 없는 옵션 시장에서 진짜 고수는 수익을 내는 사람이다. 일정한 수익을 내는 일은 확고한 매매원칙 없이는 불가능하다. 저자는 옵션 매매 투자자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첫 번째, 매매원칙을 만들어라, 두 번째, 매매원칙을 검증하라, 세 번째, 매매원칙을 지켜라. 매매원칙은 구체적으로 당신의 투자 스타일을 정하는 것이다. 시장에 뛰어들 때(진입원칙), 청산할 때(청산원칙), 손절할 때(손절원칙) 등 투자 판단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과연 어떤 근거와 기준으로 결정을 하겠느냐는 것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원칙 없이 초심을 잃고 흔들렸다가는 대박은커녕 투자자금 모두를 잃을 수 있다. 저자의 실전매매 ‘성공원칙’으로 옵션 시장의 숨겨진 룰에 대응하라! 책에서 제시한 저자의 매매원칙은 철저하게 실전투자를 통해 검증된 것들이다. ‘큰손 방향으로만 진입한다, OTI 4번지표 변곡점 화살표에서 진입한다(진입원칙)’, ‘볼린저밴드 상하단에서 절반 청산한다, 나머지 절반은 4번지표가 꺾일 때까지 들고 간다(청산원칙)’, ‘3번지표가 살지 못하고 꺾이는 모습이 보이면 손절한다(손절원칙)’ 등의 원칙 외에도 ‘시초가에서 매매 안 한다’, ‘점심시간에 매매 안 한다’, ‘와리가리 구간에서 매매 안 한다’, ‘오전장에서 승부를 본다’처럼 실전 투자시 판단이 극히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절대적인 지침으로 성공투자가 가능하도록 섬세한 로드맵을 준비해두었다. “시초가에는 매매를 안 한다” 저자는 옵션의 숨겨진 베일을 하나 둘씩 벗기며 이 매매원칙 하나에도 고도의 계산이 깔려있음을 보여준다. 옵션 세계의 숨은 논리를 파악해 시초가에 매매 가능한 상황까지 설명해 놓았다. 이처럼 ‘매매원칙’에 대해 다루고 있는 4장은 본격적으로 옵션 시장의 생리를 넘어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원칙들을 빠짐없이 정리해놓고 있다. 스스로 검증한 「진입원칙」, 「청산원칙」, 「손절원칙」이 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원칙을 지키는 힘이 또 필요하다. 머리가 아닌 ‘몸이 매매’할 수 있도록 원칙들을 몸에 새겨야 하는 것이다. 옵션 실전 투자자를 위한 9가지 룰(Rule) 옵션을 매도하라 원칙대로 하라 변동성을 봐라 오버나잇 하지 마라 예측하지 마라 생각하지 마라 남의 이야기 듣지 마라 단순하게 하라 몸이 매매하게 하라 더 늦기 전에 꼭 봐야 할 책, 이것이 바로 옵션 실전매매의 세계다! 옵션매매는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끝장을 봐야 하는 세계다. 누구는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지만 누구는 선물 1계약할 돈까지 몽땅 날리기도 한다. 선물옵션에 대한 공부를 했음에도 번번이 시장에서 깨지고 있다면 옵션 시장의 숨은 함정을 간파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기존의 선물옵션 책과는 다른 관점에서 씌어졌다. 실제 매매 상황을 다룬 다양한 차트와 세심한 분석을 통해 옵션의 진짜 뒷모습을 초보 독자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우리는 왜 옵션을 매도하는가 ”는 옵션 시장의 실체를 파악한 저자가 제안하는 생존과 성공투자 로드맵의 첫 번째 제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본전 빼고 선물 2계약 할 돈을 모을 때까지’ 투자자들이 차근차근 목표를 이뤄나가길 바라고 있다. “아! 이제는 알 것 같은데 돈이 없네…”라는 탄식이 나오기 전에, 충분한 여력이 있을 때 만만의 준비를 갖추고 매매를 할 수 있기를 투자자들에게 진심으로 당부하고 있다. “이 책은 옵션의 합성이나 양매도 전략과 같은 전략매매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그 부분을 기대하셨다면 이 책은 답을 드리지 못합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시고 선물옵션시장으로 뛰어드는 분이 계신다면 그것 또한 원치 않습니다. 선물옵션은 어렵습니다. 철저히 준비가 되어야 하고, 있을 때 잘하셔야 합니다. 이 책은 옵션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실전매매에서 느낀 여러 가지 상황들을 분석해 적어놓았습니다. 왜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이 시장에서 깨져나가는지 그 이유를 밝혀 놓았습니다.” - 저자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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