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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문장

불멸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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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496g | 130*188*30mm
ISBN13 9788991378322
ISBN10 899137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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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정태
1988년부터 16년간 신문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저술 및 강연을 하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월든》을 비롯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작과 관련 서적을 깊이 공부했으며, 이를 토대로 2013년부터는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만들어 ‘월든 강의’를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소로의 ‘살아가는 방법’을 우리 시각으로 정리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이 있고, 《월든》에서 가려 뽑은 보물 같은 명문장들을 엮은 《홀로 천천히 자유롭게》를 출간하기도 했다. 《찰스 다우 연구》와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를 비롯해 경제경영 분야의 저서와 역서 30여 권이 있다. 현재 경기도 일산에 집필실을 두고 동서양 고전 공부에 매진하는 한편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소로의 저작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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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위대함은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느끼는 데 있다. 희망을 버리지 않는 가족과 동료들에 대한 책임. 그리하여 마침내 가족과 동료들의 품으로 돌아왔을 때 그 힘들었던 기억이 펼쳐주는 마술 같은 맛을 만끽하는 것이다. 인간의 행복은 자유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무를 받아들이는 데 있다. 진리는 이처럼 역설적이다.
---「함께 살아가는 이들에게 감사하라」중에서

삶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행위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라고 할 수 있다. 삶의 의미란 고통 받고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두 팔 벌려 껴안는 것이다. “헤쳐나가야 할 고통이 얼마나 많은가!” 산다는 것은 고통스럽기 마련이며, 살아남는다는 것은 고통 속에서 그 의미를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말해줄 수 없다. 각자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죽음의 수용소에서」중에서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 역시 죽음이 아니라 삶이다. 누구나 죽는다. 그러나 누구나 ‘사는’ 것은 아니다. 이반 일리치가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깨달은 것은 자신이 제대로 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죽음보다 어려운 것이 삶이다. 그러니 죽을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다시 한번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떠올려봐야 하는 것이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중에서

남들보다 조금 뒤처졌다고 해서 너무 슬퍼할 것도 없고 조급해하거나 자책할 일도 아니다. 아냐가 말한 것처럼 벚꽃 동산이 팔렸다고 해서 세상이 끝나는 것도 아니다. 밤이 찾아와도 삶의 희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 저녁노을은 그래서 아침 햇살처럼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올해 벚꽃은 유난히 화려하다. 문밖은 온통 벚꽃 동산이다.
---「벚꽃 동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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