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5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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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64쪽 | 544g | 153*210*30mm |
ISBN13 | 9791186560419 |
ISBN10 | 118656041X |
발행일 | 2017년 05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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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64쪽 | 544g | 153*210*30mm |
ISBN13 | 9791186560419 |
ISBN10 | 118656041X |
들어가며 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지, 알려준 곳들 Theme 1 다시 열정을 불어넣는 곳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춘의 한때_노량진 고시촌 아기 해녀, 삶의 바다로 뛰어 들다_서귀포 법환마을 해녀학교 돌부처를 움직이는 어머니의 기도_팔공산 갓바위 그렇게 농부가 된다_상주 정양리 귀농마을 내 인생의 홈런 한 방_부산 사직구장 백 살, 다시 청춘!_광주 1913송정역시장 꿈이 피어나는 사각의 링_전국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골목에 스미다_연남동 마을시장 삶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곳_광주 대인예술시장 가슴속에 집을 짓다_화천 한옥학교 Theme 2 언제나 가슴이 설레는 곳 남자의 로망, 남자의 인생_대구 오토바이 골목 어른도 아이가 되는 모두의 보물창고_창신동 문구·완구거리 설레는 여름, 도심 속 바캉스_뚝섬 수영장 단 하루의 찬란함을 위해_아현동 웨딩거리 스크린에 흐르는 청춘의 날들_낙원상가 실버영화관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다워_양재동 화훼공판장 이 길의 모든 것이 시다_덕수궁 돌담길 밤하늘에 빛나는 당신의 화양연화_서울세계불꽃축제 마음으로 통하는 세상_과천 서울동물원 그들의 공부가 행복한 이유_김제 학성강당 Theme 3 몰입의 즐거움을 주는 곳 0.001초, 이변의 드라마_과천경마장 디지털 세상 아래 아날로그 섬_회현지하상가 모단뽀이의 고향_염천교 수제화거리 지식의 보물섬_국립중앙도서관 고물 선풍기, 다시 돌다_대구 중고가전·주방거리 작은 것이 아름답다_방산시장 인쇄·포장골목 따로 또 같이, 삶의 색깔들_한남동 우사단길 그래도 청춘은 강남스타일!_강남역 여섯 바퀴의 인생 레이스_광명경륜장 90일간의 마음공부_범어사 동안거 Theme 4 먹고 싶고 맛보고 싶은 곳 질기지만 고소한, 생존의 맛_대구 안지랑 곱창골목 36.5℃ 인생 용광로 속의 맛_종로 광장시장 먹자골목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_부평 깡통야시장 오늘도 가족을 위한 혼밥 한 그릇_연남동 기사식당골목 할머니 셰프가 선사하는 그리움의 맛_완주 비비정마을 배부른 한 잔, 고마운 위로_전주 막걸리골목 바삭한 인생_수원 통닭골목 전 세계의 모든 맛_인천 신포국제시장 밤에 피어나는 꽃처럼_대구 연탄불고기 포장마차골목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열정의 맛_용산 인쇄소골목 Theme 5 다른 인생에서 지혜를 배우는 곳 세상의 모든 부처님_부천 석왕사 당신에게 신의 평화를_서울중앙성원 그들도 우리처럼_국경 없는 마을 화교 100년, 차이나타운의 꿈_대구 화교축제 100년 동안의 고독_소록도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_구호동물 입양센터 고향을 옮겨오진 못해도_남해 독일마을 마음의 거리 600km_연해주 고려인마을 서울 속 연변_대림동 중국동포거리 웰컴투 ‘경기도의 이태원’_평택 국제중앙시장 Theme 6 엄마의 품속 같은 곳 엄마 냄새_목포 다순구미마을 치유의 숲으로 스며들다_축령산 편백숲 꿈을 그리는 언덕 마을_통영 동피랑 자연의 시간을 따르는 느림의 섬_청산도 걸으면 마음이 정직해진다_제주올레 느리게 더 느리게_서천 판교마을 그리움이 쌓여 만들어진 언덕_부산 산복도로 어머니의 길을 걷다_남해바래길 시간도 쉬어가는 마을_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사람의 속도로 가는 기차_경전선 Theme 7 땀 흘릴 용기를 주는 곳 찬란한 비상을 꿈꾸다_프로야구 2군 선수단 디케의 저울_서울남부지방법원 새벽의 고등어 전쟁_부산공동어시장 세월을 찍는 인생 골목_충무로 인쇄골목 하늘과 맞닿은 마음의 해방구_해방촌 길 위의 인생이 뭐가 부끄러운가_종로 노점상거리 행복을 돌리는 재봉틀_만리동 봉제골목 고소한 사연들이 숨어 있네_모란시장 기름골목 한 번쯤 살고 싶은 서울 속 시골마을_신사동 산새마을 시간의 거미줄_부산 안창마을 Theme 8 옛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곳 시간도 잠시 멈추는 곳_예지동 시계골목 천년의 역사를 지키다_경주 괘릉마을 서울은 깊다_북촌 한옥마을 이 모래 둔덕에 앉아, 너를 생각하네_영주 무섬마을 역시 인사동이지_인사동 골목길 고물과 보물 사이_동묘 벼룩시장 천년 기도 속에서 살아가는 곳_경주 남산 탑마을 맛있는 근대 역사 산책_인천 차이나타운 나그네들의 한옥마을_익선동 166번지 100년 된 떡집_정읍 샘고을시장 방앗간골목 Theme 9 말없이 위로해주는 곳 책갈피 사이, 인생이 머무는 풍경_보수동 책방골목 그렇게 아빠가 되어간다_한탄강 오토캠핑장 언젠가 찾아올 인생의 겨울을 만나는 곳_탑골공원 돌담길 행복은 바다를 타고 온다_신안 추포도_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한 쉼표_섬진강휴게소 버릴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는 것_백담사 템플스테이 마음을 말리는 시간_강진 서중마을 행복한 바보들의 섬_신안 영산도 정성스런 손길, 향기로운 인생_보성 양동마을 차밭 외할머니를 닮은 풍경_지리산 매동마을 Theme 10 자존감을 되찾아주는 곳 은하수를 당기다_한라산 두근거리는 하늘길_김포국제공항 하늘 아래 첫 집_지리산 장터목산장 독도는 외롭지 않다_독도 땀과 눈물이 만든 장엄한 풍경_강릉 안반데기마을 대한민국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마을_울릉도 나리분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_고성 명파리 살아서 외로운 섬 하나_마라도 19시간, 689km의 기다림_부산-오사카 여객선 그들이 오늘 우리의 미래_내일로 기차 〈다큐 3일〉 10년의 기록 〈다큐 3일〉을 만든 사람들 |
다큐멘터리 3일은 꼭 챙겨보는 프로는 아니고, 막상 채널을 돌리다보면 자연스럽게 고정하게 되는 그런 프로이다.
난무하는 막말 토크쇼가 많다보니, 사실 내가 즐겨보는 이런 현장 다큐 같은 것이 대부분.
이것을 고대로 책으로 옮겨 두었다하여, 한 번 구입해 보았더니...
이래서 매체의 차이가 중요한가?
프로에서는 인터뷰와 나레이션과 장소가 함께나와 더 역동적인 느낌이였는데,
이 책을 보니, 그냥...여행책자의 장소만 바꿔놓은듯 하여 TV프로를 볼때와 같은 흥미로움은 반감되었다.
반감까지는 아니고...이미 알고 있고, 자주 다니는 동네가, 3일간의 관찰을 통해 색다른..혹은 생소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생활상에..가끔 짠 하기도 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어던 평범함의
감동을 느끼곤 하였는데...이 책에서는 사실 그런 것을 느끼기에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하다.
몇몇 장소는 찾아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나는 안다...며칠 이러다 말 것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