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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의 숨바꼭질

하느님과의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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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40*210*30mm
ISBN13 9788984815001
ISBN10 89848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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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민택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로, 한국 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린 교회와 신학을 지향하는 신학자이자 사목자이다. 그는 수원가톨릭대학교와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수학했고,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기초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청 복음화국 기획연구 담당을 거쳐 현재는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소공동체 사목과 청소년 사목, 평신도 교리교사 양성 그리고 신흥종교 대처 특별히 신천지 예방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방면에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을 썼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신학박사 논문집인 프랑스 어판 『LA CONNAISSANCE NATURELLE DE DIEU CHEZ HENRI BOUILLARD(프랑스 기초신학자 앙리 부이야르 사상에 있어서 ‘자연적 신 인식’에 관한 역사적, 신학적 고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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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진리 하나가 있다면, 지금 우리가 꿈꾸는 그러한 일들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그 사람만 변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허황된 꿈일 뿐입니다. --- p.22

“딸아, 너는 네가 지은 죄보다 더 크고 더 고귀하단다. 이제 네 삶의 길을 찾아가렴. 하느님 아버지께서 너와 함께하시고, 너를 신뢰하시며 너 가는 길을 축복해 주실 거란다. 그러니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살아라.” --- p.33

내면 깊은 곳의 갈망을 보아야 하며, 그 갈망을 간절히 바란다고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는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세상의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고귀한 인격과 품위를 부여받은 소중한 자신을 말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내 삶에 ‘누군가’가 들어올 때 가능합니다. 관계라는 끈이 우리를 누군가와 연결시켜 줄 때 일어납니다. 그 끈을 통해 예수님께서 다가오십니다. --- p.48

나 자신의 벌거벗은 모습, 그동안 베일에 싸인 자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나아가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를 근본으로부터 변화시킵니다. --- p.74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얼굴을 직접 보여 주시지 않습니다. 사실 보여 주시지만 우리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놀랍게 다가오시는 그분의 얼굴을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숨바꼭질이라는 놀이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길에서 위기와 시련은 변화와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결국 우리의 내적인 눈이 열리는 것이다. --- p.85

사랑이 성장하여 열매를 맺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듯, 십자가에서 죽음도 누르지 못하는 예수님의 사랑의 힘을 발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사랑을 발견할 눈은 언젠가 반드시 뜨일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 사랑을 열망하고 그 사랑을 찾는다면 말입니다. 신앙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 p.118

어려움 중에 있을 때, 신앙생활이 힘겨울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 한 가지, 바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마음이 얼마나 큰 상처를 입었는지 바라보고, 그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치유해 줄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분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처럼 상처 입기 쉬운 존재라고, 그러한 상처와 아픔을 견딜 힘이 없다고, 그것은 부당하다고, 나는 그럴 능력이 없다고, 나 좀 어떻게 해 달라고 애원하는 기도를 올려야 할 때입니다. --- p.120

누구나 한번쯤 깊은 슬픔과 상실감과 좌절에 빠진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숯검정처럼 까맣게 타들어가서 조금만 만져도 아파 움츠러드는 그런 마음의 상태 말입니다. 공허하고 땅이 꺼져 버리는 현기증과 두려움 말입니다. 사랑의 시련을 겪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커다란 상처를 입었을 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 삶에서 오는 시련으로 앞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흐느껴 울 때. 우리는 모두 그와 같은 마음의 아픔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 p.177-8

예수님께서 바라보신 것처럼 세상과 이웃을 바라봅시다. 그분의 선량한 눈빛, 신뢰하는 눈빛, 희망을 전해 주는 눈빛에 마음을 엽시다. 우리 각자가 바로 그분의 희망이요 꿈입니다. 비록 어려움 중에 있을 지라도 모든 어려움은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다만 끈기를 가지고 신앙 안에서 버틴다면, 분명 평화와 기쁨이 우리 안에서 샘솟는 물처럼 흘러넘칠 것입니다. --- p.198

예수님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아무런 대가없이 베푸시는 은총과 사랑을 당신의 인간성 안에서 온전히 실현하셨습니다. 다가가 이름을 불러주는 사랑, 상대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랑, 삶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문을 두드리는 사랑, 상대의 처지와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사랑, 죽을 운명을 당신 것으로 하는 사랑, 상대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 그 신적인 사랑이 인간 삶 안으로 들어와 인간의 사랑을 신적인 차원으로 들어 높여 주셨습니다. --- p.216-217

그는 자신 앞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고귀하고 고결 한 사람인지 알고 있으며, 그도 나처럼 연약한 인격을 가지고 있어 언제든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사람임을 압니 다. 그는 상대방을 이전과 같이 아무렇게나 말을 건네고 아무렇게나 대하지 않습니다. 벌이 가시에 찔리지 않게 조심하며 꽃에 앉듯이 상대방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상대방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 문을 열고 나올 때까지 기 다립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나와 만나기 위해 나왔을 때 그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 됩니다. --- p.224

하느님께서는 저 높은 하늘이 아닌, 바로 나의 삶 한가운데서부터 시작하십니다. 내가 겪는 매일의 일상적 삶 속에서 말입니다. 기쁨과 슬픔, 근심과 희망, 포기와 용기가 교차하는 바로 그 삶의 현장 말입니다. 거기서 나와 함께 역사를 쓰고자 하십니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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