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440g \| 15322420mm
ISBN13	9788956240770
ISBN10	895624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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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R. 스토너 : 브래들리 대학 경영학과 교수.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4권의 교과서를 저술했는데, 50여 편이 넘는 기사와 논문에서 인용할 정도로 크게 호응을 얻었다. 경영학 입문서의 고전으로 자리잡은『종합연구』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리더십과 조직 변화 분야를 전공했으며, 컨설팅과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리더십 개발센터> 창립 당시인 1985년부터 지금까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존 F. 길리건 : 파이에트사의 회장 겸 대표이사. 아이다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일리노이 약학대학의 임상심리학과에서 연수를 했다. 일리노이주 노동개발위원회인 페오리아의 의장이며, 일리노이주 이사회의 경영자협회 부회장이다. 멀티애드 회사의 임원이며, <미국 마약방지 네트워크>의 임원도 맡고 있다.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과 여타 국제 단체의 경영 컨설팅을 맡고 있으며, 경영자 연수도 담당하고 있다.

역자 : 이광준

현재 강원도 추천시 부시장.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주정부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주재 총영사관 영사를 지냈다. 한미 경제협의회의 자료와 무역협회 경영서적 및 문서 번역을 담당하였으며, 국가 공인기관에서 국제외교 관련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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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리더는 유능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빨리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왜 위기의 경종이 필요한 것인가? 리더에게는 본래 역경이 닥칠 수밖에 없다.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각종 보고서와 회계서류를 통하여 피드백이 공급된다. 그러나 개인적 차원의 피드백은 그렇지 못하다. 가끔 비즈니스 실적을 통하여 겨우 추측될 뿐이다. 어떤 경우에는 실패한 후에야 비로소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게다가 솔직한 개인적 피드백은 더욱 드물다. 누가 솔직하게 이야기해주겠는가? 쓴 소리로 솔직하게 충고해주는 부하직원은 거의 없다. 가족이나 친구들은 실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해줄 수가 없다. 대부분의 리더들은 솔직하게 충고해달라고 하면서도 쓴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사실이다. 너무 바쁘기 때문에 개인적인 자성의 시간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역경이나 위기가 닥쳐야 비로소 정신을 차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감춰졌던 것을 드러내 보여주는 역경은 리더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 어떤 경우에는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하고 무엇이 불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를 하게 하기도 한다.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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