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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이야기 PIXAR TOUCH

픽사 이야기 PIXAR TOUCH

: 시대를 뒤흔든 창조산업의 산실, 픽사의 끝없는 도전과 성공

리뷰 총점9.0 리뷰 30건 | 판매지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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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502쪽 | 922g | 153*224*35mm
ISBN13 9788990872944
ISBN10 899087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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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이야기는 운명적으로 이미 결정된 것은 결코 아니었다. 이 이야기는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과 사업business이라는 세 가지 측면의 투쟁이 한데 얽혀 있으며, 예술과 기술과 사업 차원에서 거둔 성공에 내재된 불확실성과 우연성에 대한 탐구다. 이 이야기는 또 사회적, 경제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어떻게 서로 엮이는지, 그리고 아무리 작은 조직이라 하더라도 역량을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자기 힘을 얼마나 극대화할 수 있는지 들려준다. 작은 조직도 얼마든지 큰 조직을 이끌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 이야기는 수학적인 정밀한 구성의 가상세계에서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길을 창조하겠다는 열망으로 똘똘 뭉쳐 함께 여행을 시작한 사람들, 길고 구불구불한 길을 걸어 마침내 꿈이 실현되는 날을 맞은 어떤 작은 집단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p. 26

사실 연구소 직원들은 밤과 낮이 따로 없었다. 가정적인 캣멀만이 보통 사람들처럼 정해진 근무 시간에 일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몸을 움직일 힘만 있으면 밤이든 낮이든 가리지 않고 일을 했다. 다들 자신이 이끌고 있는 특권적인 존재, 즉 열정을 함께 컴퓨터 그래픽에 쏟는 특권을 예리하게 인식했다.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단 한 시간도 허비하지 않으려 했다. 그들은 완전히 미쳤다. 적어도, 완전히 몰두했다. ---p. 53

실리콘밸리의 미운 오리 새끼였던 픽사의 처지는 완전히 달라졌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잡스는 더 이상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5,000만 달러만 주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팔겠다고 했는데, 만일 그때 누군가가 픽사를 사들였다면 그야말로 횡재했을 것이다. 그렇게 픽사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토이 스토리〉는 개봉되자마자 1,000만 달러로 추정되는 수입을 기록하면서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수요일에 개봉했는데) 주말 사흘 동안에만 2,8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면서 역대 추수감사절 개봉으로서는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다. 개봉 후 12일 동안 '토이 스토리'는 약 6,4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p. 258

거기 모인 사람들은 래스터의 눈과 손길이 닿으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렇게만 된다면 지난 몇 년 동안 지긋지긋하게 이어졌던 인원 감축이 다시는 없을 터였다. 하지만 그들의 박수는 단지 그런 경제적인 이유에서만 나온 게 아니었다. 랠프 구겐하임이 1990년대에 〈토이 스토리〉 작업에 참여하면서 인식했듯이, 창조적인 일을 하는 노동자들은 어떤 ‘중요한 일’에 함께한다는 것에 높은 의미를 부여했다.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중요한 일이란 칭송을 받는 영화, 다른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영화, 친구와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영화, 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 그리고 나중에 한 시대의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래스터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다시 한 번 중요한 지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다들 믿었던 것이다.
---p.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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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떠한 산업도 이제는 콘텐츠 산업과 함께 구조화되지 않고는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기 어려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스토리 경영Story Economy’ 시대다. 전략과 기획이 아닌 스토리를 통한 더 큰 상상력과 창의력이 경영의 바탕이 되어야 하는 시대다. 그래서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꼭 이 《픽사 이야기》를 경청했으면 한다.
이재웅(한국콘텐츠진흥원장)
뛰어난 창의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픽사가 설립된 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되기까지의 치열한 성장사史를 통해 성공적인 혁신은 ‘지성’의 결실이 아니라 ‘의지’의 결실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해준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리더가 되길 꿈꾸는 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강력한 영감을 줄 것이다.
최종일((주)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뽀로로 제작사) 대표이사)
이미 〈토이 스토리〉와 〈니모를 찾아서〉등 픽사의 3D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 이들에게 ‘픽사’란 이름은 전혀 낯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이 열광했던 애니메이션들이 나오기까지 어떤 사건과 인물들이 있었는지 발견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존 래스터’나 ‘에드 캣멀’이 나오리라 확신한다. 또한 최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스티브 잡스’가 20년에 걸친 끈기와 집념으로 픽사를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기업으로 키운 스토리는 이 책에서만 건질 수 있는 주옥과도 같은 레슨이기에 미디어-콘텐츠 산업에서 글로벌 벤처기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는 일독을 권한다.
김영걸(카이스트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장)
창조산업,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성공의 비결은 창의성과 상상력이다. 이를 가장 잘 구현하여 성공한 기업이 바로 ‘픽사’다. 이 책은 픽사라는 평범한 기업이 어떻게 세계적인 성공모델, 창조산업의 산실이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한 회사의 발자취를 잘 짜인 스토리로 구성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재미와 감동을 줌과 동시에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이다.
고정민(한국창조산업연구소 소장, 홍익대 교수)
본래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영화업계 내에서도 대표적인 창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픽사는 이제 기업의 창조역량에 대해 논의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사례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강한수(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굉장한 이야기다.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상세한 것들까지 데이비드 A. 프라이스가 제대로 썼다. 이 책은 픽사 역사의 결정판이다.
앨비 레이 스미스(픽사 공동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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