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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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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46g | 152*225*20mm
ISBN13 9788970948782
ISBN10 897094878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너태샤 길버트 Natasha Gilbert : 과학 전문 기자이다.

대니얼 크레시 Daniel Cressey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데이비드 비엘로 David Biello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데이비드 워건 David Wogan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딕슨 데포미에 Dickson Despommier : 컬럼비아 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레이철 묄러 고먼 Rachael Moeller Gorman : 건강 전문 기자이다.

메린 맥케나 Maryn McKenna : 건강 과학 전문 기자이다.

마이클 웨버 Michael E. Webber : 텍사스 대학교 교수이다.

마크 피셰티 Mark Fischetti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브렌던 보렐 Brendan Borrell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세라 심프슨 Sarah Simpson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사샤 네메체크 Sasha Nemecek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스티브 머스키 Steve Mirsky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에린 브로드윈 Erin Brodwin : 과학 전문 저술가이다.

올리버 그림 Oliver Grimm : 정신과 전문의이다.

윌리엄 레너드 William R. Leonard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조너선 폴리 Jonathan A. Foley :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대표이다.

지닌 스완슨 Jeanene Swanson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캐서린 하몬 Katherine Harmon : 과학 전문 기자이다.

크리스털 드코스타 Krystal D'Costa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크리스틴 소아리스 Christine Soares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이다.

페리스 자브르 Ferris Jabr : 과학 전문 기자이다.
역자 : 김진용
단국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항공] 번역 기자로 재직 중이다. 이외에도 게임 잡지, 군사 및 항공 관련 번역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했다. 옮긴 책으로는 『롬멜 평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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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8억 명가량이 충분히 먹을 정도의 식량을 얻지 못하며, 반면 15억 명가량은 비만이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20억 더 늘어나고 기후변화로 인해 전통적인 농업 지역이 달라지는 가운데, 과학자와 정책입안자들이 이 두 문제에 대처할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뛰고 있다.
--- 「1-2」중에서

식량을 연료로 바꾸면 의도치 않게 식량 가격이 폭등해서 궁핍한 주민들이 곡물과 육류를 덜 이용하는 결과도 생긴다. “이는 식량 소비를 줄여서 온실가스를 줄이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그는 말한다. “불행하게도 그 식량 소비 중 많은 부분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 몫이다.”
--- 「1-3」중에서

산업화된 국가의 식량 손실은 개발도상국만큼 많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식량 손실의 40퍼센트 이상이 수확 이후와 가공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산업화된 국가에서는 식량 손실의 40퍼센트 이상이 소매상 및 소비자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산업화된 국가의 소비자 차원에서 낭비되는 식량 2억 2200만 톤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총 식량 생산량인 2억 3000만 톤에 거의 맞먹는다.
--- 「1-4」중에서

현재 아프리카의 작물 수확률을 개선할 최선의 희망은 아시아와 라틴아메 리카의 농업을 변화시킨 수십 년 된 녹색혁명에서 기술을 빌려 오는 것이다. 에티오피아의 특히 비옥한 지역의 농부들은 재래식으로 재배하는 잡종 종자
--- 「1-5」중에서

무경운--- 「無耕耘」중에서 농법은 또 다른 유망한 방식의 하나이다. 이 농법에서는 땅을 뒤집어엎는 단순한 방법 대신 갈지 않은 땅의 좁은 표면 구멍들에 종자를 심는 특수한 파종 장비를 이용해서 토양의 불안정성을 줄인다. 땅을 덜 파헤치면 노동력, 관개, 에너지, 황폐화, 탄소 배출이 줄어든다. 아르헨티나가 이 방식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이다. 그곳에서는 농장의 절반 이상이 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다.
--- 「1-6」중에서

세계의 68억 인구가 식량을 키우고 가축을 기르기 위해 사용하는 땅을 합치 면 그 넓이가 남아메리카와 같다. 놀라운 면적이다. 그리고 인구통계학자들은 2050년에는 지구에 95억 인구가 살 것이라고 예측한다. 우리 개개인에게 하 루 최소 1,500칼로리가 필요하므로, 농업을 현재와 같은 방법으로 계속한다 면 전 세계는 브라질 정도의 크기에 해당하는 21억 에이커--- 「850만 제곱킬로미터」중에서의 면적을 더 경작해야 할 것이다. 그 정도로 많이 새로 경작할 수 있는 땅 은 전혀 없다.
--- 「1-8」중에서

30층짜리 수직농장은 여러 층에서 다양한 재배 기술을 활용할 것이다. 태양전지 및 각 층에서 투하되는 식물성 폐기물이 전력을 생산할 것이다. 정화된 도시 폐수는 자연환경에 버리는 대신 식물에 물을 댈 것이다. 태양과 인공 조명이 빛을 제공할 것이다. 반입되는 씨앗은 실험실에서 시험하고 묘 목장에서 싹 틔울 것이다. 그리고 식료품점과 식당은 신선식품을 대중에게 직접 팔 것이다.
--- 「1-8」중에서

미국은 정크푸드에 중독되었고, 세계의 나머지도 그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짜고 달고 기름진 가공식품은 세계 건강의 유행병이며, 가공식품 중독은 점점 더 벗어나기 힘들어지고 있다.
--- 「3-1」중에서

가공식품에 대한 갈망은 세계적이다. ‘좋은’ 식품, 즉 복합탄수화물에서 더 간편하고 오래가는 식품으로의 변화, 거기에 좌식 생활습관이 결합되면서 세계적인 비만이 초래되었다. 그리고 장기 보존 식품은 에너지 함량을 더 높이 고 트럭이나 상점 선반에서 더 오래 유지되도록 당분, 염분, 포화지방이 더 풍 부하게 만들어졌다.
--- 「3-1」중에서

1970년에 미국은 거의 60억 달러를 패스트푸드에 지출한 반면, 2000년에는 11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미국은 현재 고등교육, 개인용 컴퓨터, 컴퓨터 소프트웨어, 새 차에 쓰는 것보다 패스트푸드에 돈을 더 쓴다. 미국인은 영화, 책, 잡지, 신문, 비디오, 음반을 합친 것보다도 패스트푸드에 돈을 더 쓴다.
--- 「3-2」중에서

이 모든 실험들은 한 가지 견해를 뒷받침한다. 즉 뇌는 음식 섭취와 관련된 자극을 다른 중독성 자극에 대한 반응과 정확히 같은 방법으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 비만 환자들의 경우에는 호르몬 불균형이 문제라고 직접 적으로 밝힐 수 있기는 하지만, 행동 조절이 상당한 역할을 한다.
--- 「3-5」중에서

결국 음식 선택과 개인적 습관의 차이를 무시하면서 육류 소비만을 기초로 누군가의 건강을 평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인간은 더 이상 우리 선조와 같은 방식으로 육류에 의존하지는 않지만, 붉은 살코기는 여전히 세계에서 중 요한 단백질, 철분, 비타민B의 원천이다. 가용한 최고의 증거들은 우리가 너 무 많은 붉은 살코기 가공육과 과도하게 조리된 육류를 소비하고 있지만, 붉 은 살코기 섭취량을 반드시 자제할 필요는 없다는 확실한 근거가 된다.
--- 「5-1」중에서

수백만 년쯤 전에 우리 인류의 조상은 야만적인 모습에서 이마가 큰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하버드 대학교 피바디 고고학민속학 박물관의 생물인류학 교수 리처드 랭엄--- 「Richard W. Wrangham」중에서은 크고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는 우리 뇌가 만들어진 계기가 ‘요리’라고 주장한다. 그는 우리와 가장 가까 운 친척인 침팬지를 수십 년간 연구한 끝에 그러한 이론을 생각해냈다.
--- 「5-2」중에서

인간은 한 종류로 최선의 식사만을 하면서 살아가게끔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놀라운 점은 먹는 것이 대단히 다양하다는 데 있다. 우리는 지구의 거의 모든 생태계에서 번창할 수 있고, 북 극 주민들이 먹는 식량의 거의 전부인 동물성 식품부터 안데스 고원의 주민 이 주로 먹는 구근류와 곡물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량을 소비한다. 실제로 인간 진화의 특징은 독특한 신진대사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점점 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고, 환경에서 에너지와 영양을 추출하는 효율성을 점차 높인 점이었다.
--- 「5-3」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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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세계 최고의 대중과학잡지다. 과학을 좋아하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연구자들도 즐겨 보고 통찰을 얻는다. 여기에 소개된 칼럼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서 출간하는 ‘한림SA 시리즈’는 연구자와 대중 모두에게 훌륭한 지식창고 역할을 할 것이다.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이 시리즈의 미덕은 현대과학의 어려운 내용을 비껴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현대 과학의 복잡한 내용을 생략하거나 비유로만 설명하지 않고, 진지하게 핵심적 내용에 정공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 이명현 (과학 저술가)

커피 한잔 마시며 기분 내키는 대로 뒤적거리다가 재밌어 보이는 칼럼이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잡지, 바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다. (…)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무지한 분야라도 비전공자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칼럼 두어 편만 찾아보면 그 분야의 과거와 현재 연구에 대해 빠르고도 정확하게 알게 해준다.
-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물리학자, [세상물정의 물리학] 저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눈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과학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었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입은 과학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랬기에 그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엄선된 가장 핵심이 되는 칼럼들이 스무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를 추천하게 되었다.

이은희 (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사이언스 시리즈’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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