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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마이웨이 +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세트

어쨌거나 마이웨이 +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세트

[ 전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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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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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876g | 크기확인중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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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정한
연세대 철학과와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을 마치고 출판 편집자, 영유아 영어교육 전문가, 광고대행사 기획자 등을 거쳐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 인생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거절의 힘』 등이 있다.
역자 : 임가영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역서로는 『필립 K. 딕 Eye in the sky(출간예정)』, 『레이몬드 챈들러 High Window(출간예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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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나 괴테 같은 작가들은 자기의 비범한 재능에 몰입하는 동안에는 누구도 자신의 창작 활동에 끼어드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작가들은 영감이 떠오를 때 어느 누구도 자신만의 영역을 방해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영국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또한 여성이 자유의 문을 여는 데 필요한 것은 ‘자기만의 방’이라고 말한다. 몰두할 가치가 있는 일에 인간은 혼신을 다할 권리가 있으며, 그럴 때에는 성공 여부를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의 삶이다.

왓슨 씨의 경우를 보면서, 인간관계의 중요한 원칙이 떠오른다. 다른 사람을 위해 중요한 자기 기준을 희생한 사람은, 희생의 상대방인 그 사람의 사랑마저 잃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왓슨 씨는 어떻게 하면 장모나 처남과 의리가 상하지 않고 이 상황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이런 문제는, 사실은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곧잘 발생한다. 특히 회사라는 조직은 이질적인 존재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 사회이기 때문에 숱한 신경전과 갈등이 발생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온갖 갈등 관계는 사실은 나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 바로 자신에게 충실하라는 원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이 실수를 했다고 느끼면 삽시간에 기분이 바닥을 치거나 아니면 자신이 초래한 궁지에 대해 다른 사람의 잘못인 양 화를 낸다.
상처받은 자존심을 고스란히 끌어안지 않고 다른 곳에 놓아둘 줄 아는 사람은 당면한 문제의 좋고 나쁜 점을 충분히 검토하고 개선을 위한 주변의 협조를 얻을 수 있다. 곤란한 상황을 극복하는 첫 걸음은 죄책감이나 열등감 같은 쓸데없는 저항을 당장 그만두는 것이다. 곤란한 상황은 질질 끌고 가져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극복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길을 지나는데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 뺨을 때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벌컥 화를 내며 그의 멱살을 잡고 흔든다고 이기적인 것일까? 이때 그에게 싫은 소리 하나 못한다고 무조건 착하다고만 할 수 있을까?
세상사도 마찬가지이다.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닥치고 어떤 사람은 차라리 괴물이 되어 나를 괴롭힌다. 그것에 저항하지 않고 무조건 고개를 숙이며 회피하는 사람을 배려심 깊고 선량하다고는 할 수 없다. 진짜 미덕은 착함이 아니라 ‘착함을 달성하는 뻔뻔함’에 있다.
--- 본문 중에서
· 인생을 살면서 달성한 목표 중 당신에게 크나큰 행복과 충만함을 안겨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당신을 조금은 힘들게도 했을 것이다.
스스로의 한계를 넓히고, 두려움을 조금은, 때로는 아주 많이 참아내야 했을 게 분명하다. 학생회장에 출마하든, 데이트 신청을 하든, 취직에 도전하든, 이 모든 일들을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조금은 넓혀야 한다. 즉 당신의 인생을 멋지게 만드는 진짜 마법은 안전지대 밖에서 일어난다.

·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 ‘흠, 이 사람 정말 괜찮을까? 좀 밥맛인 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오거나 그런 목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하지만 어쨌든 그 사람과 만나보기로 하고, 어쩌다가 결혼도 한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가 제대로 흘러가길 바라는 건 무리가 아닐까?
자신의 옳은 직관을 무시한 적이 있다 해도, 자책하지는 말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관의 존재에 대해 처음 깨닫게 되는 순간은 그 목소리를 따르지 않는 순간이다.

· 해로운 관계의 그늘 속에 있다 보면, 관계를 정리했을 때 생길 좋은 일들을 직시하기 어렵다. 그래서 당장은 관계에서 벗어나면 반드시 나아질 거라고 말하는 내가 때려주고 싶을 만큼 얄미울 수도 있다. 하지만 한번 믿어보시라. 연습하고 스스로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면 당신은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 우정이 끝났는지 아닌지는 직감으로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은 진화하고, 변하고, 인생이 지속되는 동안 성장하기 때문이다. 끝나버린 우정에 대해서도 둘 중 하나가 ‘잘못한 사람’, ‘나쁜 쪽’ 역할을 맡을 이유가 없다. 누가 더 잘했는지 잘못했는지를 판가름할 이유도 없다. 그저 우정이 끝난 것일 뿐, 그게 다른 무언가를 의미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 우정이 끝남으로써 둘 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좋은 점이라면 좋은 점이다.

· 지금 당장 나 자신을 사랑하겠다고 결심하자. 처음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싸워서 얻을 가치가 있는 것들은 그것을 얻게 되기까지 한동안은 당신을 불편하게 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당신 역시 싸워 얻을 만한, 가치 있는 사람임이 틀림없다.
혹시 ‘정말 그렇게 간단할까? 결정만 내리면 되는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솔직히 말하자면 그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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