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산부인과 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산부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는 ‘태아를 존중하고 낙태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와 시민들의 모임’인 프로라이프 의사회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데, 이 단체는 얼마 전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이름으로 낙태 시술을 일삼는 동료 산부인과 의사들을 고발, 사회적으로 큰 논쟁을 불러온 바 있다. 자신 역시 산부인과 의사로 일해오면서 20년이 넘게 낙태 시술을 했지만 아무리 반성해도 그 죄책감이 사라지지 않아 낙태근절운동에 앞장서게 되었다.
다양한 섹슈얼리티 이야기를 세상에 알릴 꿈을 키우면서 유쾌하게 살고 있다. 최근 유쾌한섹슈얼리티인권센터를 만들면서 더욱 바빠졌지만 그래도 그 탄생을 기뻐하며 즐긴다. 성폭력, 성매매에서부터 간통, 피임, 임신중단까지, 쾌락과 위험을 넘나들면서 특히 여성의 섹슈얼리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한국 사회의 섹슈얼리티 연구는 한국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믿음을 나누면서 이번 글도 재미있게 썼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으며 한국성폭력상담소 간사에서부터 부설 연구소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성평등상담실 상담교수로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와 받았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생명운리학과에서 연수하였고, 중등교원, 서울대학교 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윤리 담당 펠로우 등을 역임하였다. 철학과 윤리학을 주제로 많은 논문을 썼으며 죽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 있는 날의 선택』을 쓰기도 했다. 안락사, 치료 중단, 죽음의 기준, 낙태, 사형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글을 썼다. 현재는 사피엔스21(주)에서 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엔대학교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생명윤리의 철학』, 공저로 『삶과 죽음의 철학』『생명의 위기』『간호윤리학』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헌법과 기초법 분야를 연구하며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에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로 유학을 가 LL.M.(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이며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에서 헌법 및 기초법 과목들을 강의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명의료정책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장기이식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회지에 발표한 바가 있고 공저로는 『개인정보보호: 의료기관 개인건강정보보호』가 있다.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사스케치완대학교에서 독성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이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환경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2002년에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교의 동물복지 프로그램에서 동물권리와 복지를 연구한 바 있다. 박사 학위 취득 직후부터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좁게는 생태독성학과 동물 이용 연구 대안 방법, 크게는 생태윤리 분야에서 학문적 희망을 키워가면서 10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와 역서로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과학연구윤리』『동물 행동의 이해와 응용』『동물의 권리와 복지』『수의윤리학』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샌터바라라)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생명의료윤리이다. 현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로 있으며, 한국의료윤리학회 총무이사, 국제생명윤리학회 이사, FERCAP(Forum for Ethnics Review Committee in Asia & West Pacific)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 『죽음: 생명윤리적 접근』『첨단 생명과학의 윤리적 문제들』등이 있고, 공저로 『임상윤리학』『간호윤리학』『과학의 발전과 윤리적 고민』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