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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모가 알아야 할 내 아이의 미래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모가 알아야 할 내 아이의 미래 일자리

: “뉴스로 미래 일자리를 읽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아이들을 위한 부모들의 필독서

리뷰 총점9.5 리뷰 4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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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15g | 153*224*15mm
ISBN13 9791156024972
ISBN10 115602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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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택호
안동문화방송(주) 대표이사, 한국장학재단 지도자급 멘토(‘13-‘17), 교육과학부 미래인재포럼 위원(‘11-‘13)이다.
문화방송 TV 프로듀서 입사, 시사·교양 프로듀서, [PD수첩] 제작, MBC-ESPN 설립 실무, COO, 심의국장, 편성국장, 미래전략실장. 문화산업/미디어/콘텐츠 전문가이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미시간 주립대 Telecom 석사이다.
taeghoa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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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뉴스로 읽는 ‘현재가 될 미래’

미래는 냉혹하나 제어할 수 있다.
- 쑤옌·허빈 -

내가 미래학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은 약 27년 전인 1990년, 회사에서 선발돼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MSU 대학원에 진학했던 즈음이었다. 방송 및 다채널경영학 석사 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미국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전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부러움과 동시에 좌절감을 느껴야 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미래학에 대한 개념 자체가 거의 없었다. 그에 반해 이미 미국은 미래에 대비하는 여러 가지 개념들과 연구가 한창이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느꼈던 놀라움과 경탄은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이후에도 꽤 오래도록 내 뇌리에 남아 있었다.
최근에 방송사 미래전략실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미래학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사실 미디어 산업만큼 변화에 민감한 영역도 없었기에 언론 종사자로서 내가 미래학을 공부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미래를 읽으려고 노력한 이유는 단순히 내가 언론인이라는 사실 때문만은 아니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도 미래변화가 내 자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었다. 당장 내 아이들이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어떤 기술이나 사회문화 현상들이 생길까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 것을 알아야만 아이들이 전공과 직업을 선택할 때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 아이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미래에는 어떤 직업군이 뜨고 지는지를 찾아볼 필요도 있었다. 이렇듯 미래학은 일상에서 괴리된 심오한 학문이 아니다. 내가 앞으로 맞이할 삶과 내 아이들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서 공부해야 할 응용과학이다.

생존을 위해 미래를 읽어야 한다

내가 4차 산업혁명 같은 미래를 접하고 배우는 매체는 미래학 관련 전문서적을 제외한다면 주로 신문이나 방송 같은 미디어들이었다. 나는 거창한 미래학 공부를 권하는 것이 아니다. 신문과 방송의 뉴스를 꼼꼼하게만 챙겨도 미래가 어떻게 바뀌어 갈지를 잘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젊은 세대들이 거의 신문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요즘 젊은이들은 활자에 익숙하지 않다. 그들은 영상이나 이미지로 소통하는 세대다.
설상가상으로 예전과 다르게 매체로서의 신문의 매력도는 한참 떨어져 있다. 하지만 인터넷을 자유롭게 접속하고 향유하는 세대들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접하는 뉴스는 충분히 챙겨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 영상물을 먼저 보고 호기심이 생기면 다시 미래를 다룬 뉴스나 전문서적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는 식으로 ‘미래 읽기’를 시도하는 것도 좋다. 아예 모르는 것보다 어느 정도 알고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텍스트는 쉽게 읽힐 테니까 말이다.
무엇보다 가정에서 부모가 솔선해서 활자 매체와 친숙한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 자녀에게 신문을 읽히고 싶다면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먼저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한 치 앞도 모르는 미래는 냉혹하게 우리를 낭떠러지로 떠밀 수 있다

“미래는 미래를 준비한 자에게 온다.”
아서 C. 클라크의 말처럼 진화해 가는 현실에서 다가올 미래는 새로운 시대를 적극적으로 설계하는 사람의 몫이 될 것이다. 그런데 뭘 알아야 제대로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다.
트렌드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미래’는 ‘현재’에 의해 창조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해 사람들이 갖는 비전, 그리고 그 실천에 따라 미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트렌드를 좇는 사람이 아니라 주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
과거 역사에도 그랬다. 미래변화와 시대에 흐르는 각각의 주요한 트렌드를 제대로 읽었던 사람은 승자가 되었고, 유연하게 미래변화에 대비한 기업은 거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하지만 미래변화를 읽지 못한 자는 결국 패배자가 되었고, 머뭇거리고 변화를 외면했던 기업은 서서히 사라졌다.

미래를 준비하려면 긍정적인 마인드, 유연한 사고, 작지만 꾸준한 실천력이 필요하다

우려스럽게도 많은 사람이 미래를 계획하지 않는다. 앞으로 펼쳐질 엄청난 미래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안다면 엄청난 여파를 가진 미래의 파고 앞에 어찌 이리 고요하게 서 있을 수 있을까?
교육 당국도, 학교도, 학부모들도 움직이지 않는다. 미래변화 트렌드를 읽지 못한 채로 있다가 알파고에 인간이 졌듯 언젠가 한 방 제대로 먹을지도 모른다.
미래에 ‘국가’라는 장벽은 사라질 것이다. 전 세계 곳곳이
내 자녀의 일터가 되는 세상이다. 정년이라는 단어도 사전에나 등장하는 용어가 될지도 모른다.
미래 사회에서는 어떤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중요하게 여겨질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미래변화를 절실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다. 머지않아 현재가 될 미래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안테나를 세우고 있어야 한다. 촉수를 예리하게 가다듬다가 움직임이 보이는 곳에 재빨리 갖다 대야 한다. 그 촉을 가는 데 제일 좋은 숫돌이 바로 ‘신문과 방송 뉴스’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열망하는 것이 바로 미래가 된다

내 자녀에게 좋은 미래를 선사하고 싶은가?
내 자녀가 다가오는 미래 사회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가치 있게 만들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직업을 가지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부모들은 부지런히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미래에 대해 알려주는 세상에 산재한 여러 정보와 지식을 잘 취합해서 자녀들에게 섭취시킬 필요가 있다. 이 책이 이런 생각의 단초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로드맵을 얻어가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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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래를 만드는 것은 교육과 환경이다. 아이가 어떤 태도로 교육과 환경에 임하느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부모이다. 맹모삼천의 고사가 결정적인 증거이다. 교사 또한 아이의 미래 만들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아이를 기르는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를 가질 신혼부부, 그리고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뿐만 아니라 교사가 되려는 대학생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 권대봉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5대 원장)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인공지능에게 결코 내주지 않는 자리는 바로, 인간만의 따뜻한 가슴이다. 우리는 이 따뜻한 가슴을 지닌 아이들을 길러야 한다. 세 살 버릇 이제는 백 세까지 간다. 가정에서, 특히 어머니가 몸소 보여주는 실천이 아이들의 인성과 태도, 삶의 방향을 이루는 큰 뿌리가 된다. 말로 하는 지식교육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지혜의 가르침을 이 책에서 함께 나눠보길 바란다.
-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

지금으로부터 27년 전,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미시간 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박사과정 재학 당시 석사과정 연수를 온 안택호 PD를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은 조금의 허식도 없이 참으로 진솔하구나.”라는 점을 단박에 알았다. 날카로운 눈매에, 대개는 진지하지만 동시에 얼굴 가득 사람 좋게 웃을 줄 아는 그의 모습은 그의 속 자체였다. 한국에 돌아와서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그와 이런저런 만남을 이어가면서 이 모습은 한결같았다. 이번에 그의 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모가 알아야 할 내 아이의 미래 일자리』에 대한 추천사를 부탁받고 원고를 읽으며 받은 느낌도 어쩌면 그렇게 일관성이 있는지… 누구나 한두 권의 책을 내는, 책이 참으로 흔한 시절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흔하디흔한 게 미래 트렌드 분석과 자녀교육 관련 서적이다. 하지만 이 책이 특별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오래전 새파란 PD시절에서부터 지역 방송사 대표가 되기까지 내가 지금껏 보아온 그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미래 트렌드 분석과 자녀 교육은 내가 그를 만나면 나누는 대화의 시작이자 끝이었다. 그는 이 책에 적은 그대로 앞날을 대비했고, 이 책에 적은 그대로 그의 두 아이들을 키웠다. “미래”와 “자녀” 문제로 고심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치 있는 일독이 될 것이다. 누구보다 그가 이 추천사가 허식이 아니라는 걸 잘 알 것이다.
-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사는 오늘의 시각이 아닌 자녀가 살아갈 미래의 시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안택호 사장이 자신의 두 자녀를 기르는 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책으로 펴냈다. 내가 예능PD생활을 하면서 항상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의 중요성을 절감했는데 이 책에서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이 미래사회에서는 요즘 세상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자녀의 성공과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줄 것이다.
- 전진국 (KBS 부사장·전 KBS 예능국장, 편성본부장)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36년 동안 한 회사에서만 일했다.
잡 인터뷰를 한 번밖에 안한 셈이다. 미래시대에 이런 인생은 골동품이 돼버릴 것이다. 우리 시대에는 법조인, 의사를 최고 안정된 직업으로 쳤으나 지금은 사무실도 못 꾸리는 의사, 변호사들도 부지기수다. 앞으로 AI(인공지능)가 가장 먼저 침탈할 직역이 의사, 변호사라는 예측도 나온다. 저자가 두 자녀의 미래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한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자녀의 미래직업을 고민하는 부모, 첫 일자릴 찾아야 하는 젊은 청년들에게 로드맵이 될 것이다.


황호택 (동아일보사 고문·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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