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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논리학

패러독스 논리학

: 제논의 역설부터 뉴컴의 패러독스까지 세계의 석학들이 탐닉한 논리학의 난제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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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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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74g | 139*200*20mm
ISBN13 9788964940259
ISBN10 896494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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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원소로서 포함하지 않는 모든 집합들의 집합은 자기 자신을 원소로서 포함하는가? 만약 포함하지 않는다면, 포함해야 한다. 만약 포함한다면, 포함하지 말아야 한다.”
‘러셀의 패러독스’는 (상당히) 간단하지만, 그것의 결과는 거대하다. (…) 여기에는 재미있는 여담이 있다. 이 패러독스는 1903년 버트런드 러셀이 철학자 고틀로프 프레게에게 그것의 개요를 설명한 편지를 보내면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프레게는 수학의 토대에 관한 이론을 개발하기 위해 인생의 30년을 보낸 학자였다. 아주 약간 과장하여 말하자면 프레게의 작업 전체가 이 한 통의 편지로 파괴되었다. ---pp.159-160

‘심슨의 패러독스’란 작은 데이터들을 보다 큰 하나의 데이터로 합쳐놓으면, 작은 데이터들에서 나온 결과를 뒤집는 듯 보이는 결과가 도출되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그래서 이를 ‘역전의 역설Reversal Paradox'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심슨의 패러독스는 실제 세상에도 떠들썩한 분규를 일으켰다. 1973년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버클리 캠퍼스는 대학원에 지원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입학 허가가 날 가능성이 더 적은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가 드러나 소송에 휘말렸다. 하지만 자세히 조사를 하자 개개 학과의 수준에서 볼 때 그러한 편향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전체적인 수치가 편향되어 보였던 까닭은 단순히 남자보다 훨씬 많은 수의 여학생이 경쟁이 심한 학과에 진학하려고 지원을 했으며, 그리하여 대부분의 여성 지원자들을 탈락시킨 듯 보였기 때문이었다.---pp.145-146

“이 문장은 참이 아니다”는 ‘강화된 거짓말쟁이의 역설’이라고 불린다. 이 문장은 역설적인데, 왜냐하면 만약 거짓이면 참이 되지만(왜냐하면 이 문장의 참된 주장이 이 문장이 거짓이라는 것이므로), 참이라면 거짓이 되기(왜냐하면 이 문장의 참된 주장이 바로 이 문장이 거짓이라는 것이므로) 때문이다. 나아가, 이 문장이 참도 아니고 거짓도 아니라고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은 옳다. 왜냐하면 이 문장이 참도 거짓도 아니라면, 이 문장은 참이 아니다. 이는 곧 이 진술이 주장하는 바로 그것이며, 그러므로 이 문장을 참으로 만들고, 다시 이 패러독스로 곧장 돌진하는 것이다.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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