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6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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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76쪽 | 504g | 145*210*30mm |
ISBN13 | 9788933870754 |
ISBN10 | 893387075X |
발행일 | 2017년 06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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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76쪽 | 504g | 145*210*30mm |
ISBN13 | 9788933870754 |
ISBN10 | 893387075X |
등장인물 전편 줄거리 1. 깨지 않는 악몽 2. 볼티모어의 은신처 3. 그들이 우리 가운데 있다 4. 살아남은 세 가드 5. 세트라쿠스 라와의 대화 6. 모가도어 인의 기지를 찾아가다 7. 애시우드의 본거지 8. 모가도어 장군과 맞싸우다 9. 애덤, 아버지를 죽이다 10. 독방에서의 몸부림 11. 모가도어의 격납고 12. 에이트의 시신을 되찾다 13. 우주선을 해킹하다 14. 가드들, 다시 뭉치다 15. FBI, 연합을 제안하다 16. 파이브와 엘라의 재회 17. 새로운 비밀이 밝혀지다 18. 잠시의 이별 19. 뉴욕으로 향하는 가드들 20. 샌더슨을 찾아내다 21. 치유의 힘을 발휘하다 22. 실패한 탈출 23. 칼라크물 성소 24. 고향에 돌아오다 25. 로리언의 목소리 26. 모가도어를 위한 환영식 27. 쇼를 망치다 28. 모가도어, 지구를 공격하다 29. 로리언의 선물 30. 샘, 염력을 발휘하다 |
[아이 엠 넘버 포] 5권 입니다!
형이 군머에 있을 때 사달라고 했던 작품인데 후속권만 원한걸 보니 군머 안에서 앞에 몇 권은 본 것 같습니다.
책읽는거 안좋아하는 형인데 후속권 구매를 바랄정도로 흥미가 생기다니... 군머 버프를 받은 것도 있겠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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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당신은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을 덮게 될 것이다.”
웰메이드 소설 ‘로리언 레거시’ 시리즈 5편 출간!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
모든 것을 압도할 전투가 시작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로리언 레거시’ 시리즈가 5편으로 찾아왔다. 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 많은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듯 5편에서는 모가도어의 수장 세트라쿠스 라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며 스토리 전개에 탄력이 붙는다. 로리언 행성을 파괴하고, 지구까지 넘보는 세트라쿠스 라의 진짜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한편, 열세에 몰린 가드들은 모가도어 인들의 본격적인 지구 침공이 가까워져 오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뿔뿔이 흩어진다. 넘버 포와 식스, 엘라의 시선에서 그려지는 가드들은 고군분투 속에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로리언 행성이 남긴 숭고한 메시지도 발견하게 되는데…. 믿을 수 없을 만큼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을 덮게 된다.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치가 점점 쌓일수록, ... 혹은 무엇인가 조금씩 성취를 이루면서 개인보다 팀이 위대한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
축구 소식을 보다 읽은 문장, 뭐 다른 곳에서 나온 말을 인용했을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 문장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예전에 이 말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피구 등등 슈퍼스타가 게임을 바꾸는 경우도 왕왕 봐왔다. 그리고 보통 그런 슈퍼스타가 많은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기 마련이기에 한 명의 슈퍼스타가 팀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조금 달라졌다. 일단 축구란 게임 자체가 11명의 선수로만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1명의 선수 그리고 교체 멤버나 경쟁 멤버, 그리고 경기 그 뒤에 숨어서 선수를 보조하거나 지도하는 많은 스텝. 거기에 더해 팀 자체를 운영하는 스텝 등... 많은 구성원으로 구성된 하나의 팀으로 이루어져 승리를 위해, 좋은 결과를 위해 단합한다. 팀을 구성하는 멤버가 늘어날수록 연결이나 업무의 복잡도는 늘어갈 터, 그런 복잡계에서 단 한 명의 슈퍼스타가 계속 팀을 캐리 한다...? 그게 가능하려나..?
물론, 이전에 비해 현대의 축구는 전술이나 경영적으로 보다 체계화되고, 많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의 결과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해진 점이 슈퍼스타 시대의 종말을 만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전술과 경영 그 자체도 팀을 이루는 요소.
11 대 11의 게임에서 5의 능력을 가진 슈퍼스타가 게임을 11 대 15로 만들어 캐리 했다면, 요즘은 각각의 1이 모인 팀을 잘 운영하여 1의 합이 11이 아닌 20, 혹은 30을 만드는 그런 팀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할까? 1 더하기 1을 3... 5, 10을 만드는 것이 결국 조직 운영의 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