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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과 싸우는 법

거인과 싸우는 법

: 벤처신화 아이리버의 끝나지 않은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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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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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53g | 145*205*30mm
ISBN13 9788994731001
ISBN10 89947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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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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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과 싸우려면 먼저 당신 스스로 거인이 되어야 한다. 거인과 같은 꿈의 크기를 가져야 한다. 적어도 거인을 거인으로 보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싸움을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 맞선다는 것, 싸운다는 것은 꼭 누굴 이기고 쓰러뜨려야 하는 게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스스로 각자의 자존감을 찾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싸움일 뿐이다. 여기, 그런 싸움에 나섰던 사람들의 스토리가 있다. --- '프롤로그 | 스스로 거인이 된 어느 한 벤처기업 이야기' 중에서

친정인 삼성에 기대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는 삼성을 뛰어넘어야 했다. 그래야만 레인콤은 의미가 있었고, 그에게 가치가 있었다.
돈이 되는 줄 알면서도 삼성과의 거래를 포기해야 했다.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 납품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야 했다. 더 나아가서는 수백억 원씩 이익을 내게 하던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를 중간에 포기해야 했다. 처음에는 고객에게 이익을 남기지 않고 제품을 팔아야 했다. 구성원 모두가 고객에 대한 마인드로 충만해야 했다. 레인콤은 그 어려운 길을 걸었다. 그랬기에 ‘아이리버 신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큰 꿈을 꾸고 준비하고 있었기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브랜드를 생각하다 - 첫 번째 주문, 삼성과의 거래를 끊어라'

양 사장님의 능력은 소비자에 대한 무한한 배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 이런 면까지 신경을 썼구나’라고 느끼는 고객들의 감동은 그런 배려에서 나오죠. 아이리버 제품이 인기를 끈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었다고 봅니다. 아이리버에 대한 고객들의 느낌은 정말 남달랐어요. 어떻게 보면 그 제품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해한다고 할까요. 우리나라 제품 중 그런 제품이 있었나요? 지금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가졌을 때의 감동이 바로 그때 아이리버 제품을 가졌을 때의 감동하고 같은 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고객 지상주의를 실현하다 - 소비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차별화 전략이다'

“애플의 가격파괴는 삼성에서 싼 값에 플래시메모리를 공급받아서 이루어진 것만이 아니었다. 그들은 엄청난 글로벌 아웃소싱 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가격을 인하할 여지를 상당히 가지고 있었다. 이 같은 싸움에서 2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애플 타도를 외치며 대대적인 해외마케팅에 나설 때, 설사 애플을 타도하지 못하더라도 선두그룹에서 2등의 자리를 차지한다면 2그룹 업체들과는 상당한 격차를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은 오산이었다. 1등이 가격을 무기로 나온 상황에서 2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 것이었다. 2등이라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게임이었다. 일반적으로 2등은 가격을 무기로 싸우는데 1등이 가격을 무기로 사용하니 2등은 설 땅이 없었다. 애플이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든 것이었다.”--- '애플이라는 거인과 맞서다 - 새로운 룰을 만든 애플'

“진정한 포지셔닝은 스스로 만들어야 했다. 아이리버다움을 잃고 있었던 것이다. 의도적으로 다르게 뒤집는 것이 바로 짝퉁이었다.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아이리버였다. 비교해서 뒤집어서 만드는 것은 짝퉁이었다.”--- '애플이라는 거인과 맞서다 - 한 일본 고등학생의 따끔한 질책'

“현상을 보고 비교해서 판단하는 게 아니라 가슴이 움직이는 대로 해야 한다. 온갖 수를 써서 머리를 굴릴수록 피해를 많이 보게 돼 있다. 양심이 가는대로 움직여라. 물론 그렇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 다음은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성공은 네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 --- '스티브 잡스보다 더 매력적인 리더 - 영원한 나의 롤모델, 양덕준'

당신은 지금 누구와 일하고 있는가? 당신의 보스는 당신을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인가? 당신들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당신은 지금 그 가치를 위해 재미있게 일하고 있는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양덕준 사장과 창립멤버들, 그리고 아이리버 직원들을 만나 취재하면서 나는 나 자신에게 이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졌다.
--- '에필로그 | 지금 당신은 누구와 일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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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벤처기업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리버만큼 한 편의 멋진 드라마와도 같은 역사를 보여준 기업을 찾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아이리버는 과거 화려했던 이미지와는 다를지 모릅니다. 그러나 앞으로 '세계 최고'를 꿈꾸며, 지금 이 시간도 매진하고 있을 우리 후배 세대를 위해 어쩌면 무모했을지도 모르는 좌절의 역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과거의 역사를 통해 오늘의 교훈을 얻듯이 말입니다.
하재홍 ((주)아이레보 창립자)
아이리버 신화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발자취가 ‘실패의 길’로 낙인 찍혀서는 안 된다. 아이리버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세계를 재패할 수 있다는 꿈을 심어줬다. 아직도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세계 최고를 꿈꾸는 한국 기업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추천사를 쓰려고 《거인과 싸우는 법》의 책장을 열었다 앉은 자리에서 맺음말을 보게 되었다. 이런 책은 처음이었다. 이 책이 내 가슴을 울리는 것은 실패의 과정이 너무나 솔직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 실패가 부끄럽지 않은 것은, 이 안에서 작은 거인(巨人) 양덕준을 만났기 때문이다. 일찍이 일면식도 없는 그에게 나는 책장을 덮으며 무한한 존경심을 가지게 됐다.
표철민((주)위자드웍스 대표, <비즈니스위크> 선정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기업가 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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