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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 What is to be Done?

아우또노미아총서-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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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16g | 135*198*30mm
ISBN13 9788986114621
ISBN10 89861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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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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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워너 본펠드(Werner Bonefeld 1960~)
영국 에딘버러 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요크 대학 정치학과 교수이며 워윅 대학 사회학과 노동연구센터 준연구원이다. 『열린 맑스주의』 시리즈의 공동편집자이며 전 지구적 경제와 맑스주의에 관한 많은 글을 써 왔다. 한국어로 출간된 그의 저작으로는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존 홀러웨이와 공편, 갈무리, 1998)가 있다.

쎄르지오 띠쉴러(Sergio Tischler 1954~)
멕시코 뿌에블라 자치대학 사회학부 대학원 학장. 존 홀러웨이와 함께 <주체성과 비판이론>을 주제로 한 박사과정 세미나를 지도하고 있다. 스페인어로 쓰여진 저서로 『구아테말라 1944: 위기와 혁명』, 『폭력과 사회이론』 등이 있다. 그는 기억, 시간, 그리고 적대적 주체에 대해 많은 글을 써 왔다. 뿌에블라에서 출간되는 잡지 『바호』(Bajo)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싸빠띠스따가 개시한 새로운 유형의 혁명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있는 영국, 미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독일 등지의 오픈 맑스주의자, 자율주의자, 평회의 공산주의자들이 연합하여 이제 시대에 뒤진 레닌주의를 극복하고 오늘날의 혁명의 문제를 논의하는 이 책 『무엇을 할 것인가?』는 3개의 부로 구성되어있다.

● 1부 역사적이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본 레닌의 『무엇을 할 것인가?』

1부는 레닌주의, 반레닌주의적 맑스주의의 이론적 뿌리를 검토하며 레닌주의의 실천적 문제점과 역사적 한계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2장에서 카요 브렌델은 (한국어로는 아마도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1921년 크론슈타트 반란을 진압해야 했던 볼셰비키와 러시아 혁명의 부르주아적 성격을 조명하고, 크론슈타트 봉기를 부르주아 혁명을 넘어서려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 제시한다. 3장에서 디에트하르드 베렌스는 레닌의 이론을 독일 사회민주당 내부 논쟁의 맥락 속에서 논의하며 로자 룩셈부르크와 오토 륄레, 안톤 판네쾨크, 루카치, 코르쉬 등의 평의회 공산주적 흐름과 반레닌주의의 전통적인 주장들을 검토한다. 4장에서 사이먼 클락은, 레닌주의는 맑스가 반대했던 인민주의 전통에 뿌리를 박고 있음을 제기한다. 5장에서 마이크 루크는 이론과 실천의 분리를 극복하려는 맑스의 반철학적 시도를 되살리며,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창출해왔던 평의회의 경험을 통해 국가주의적이고 대리주의적인 맑스레닌주의를 넘어서고 이론과 실천을 통일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 2부 무엇을 배울 것인가? 현대 자본주의와 부정의 정치학

2부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전 지구를 가로지르는 반자본주의 투쟁의 유통을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제기하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6장에서 알베르또 본네뜨는 화폐자본의 지구화라는 배경에 비추어 레닌주의의 제국주의 이론에 대한 비판을 제공하며, 사빠띠스따의 봉기와 같은 라틴아메리카의 투쟁들을 통해 전 지구적 자본의 취약성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가 노동의 불종성임을 보여준다. 7장에서 워너 본펠드는 혁명에 대한 레닌주의적 관념을 평가한 후 국가의 해방은 인간의 해방이 아님을 상기시킨다. 그는 국가권력을 장악하지 않는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노동의 사회적 자율을 긴급하고 실천적인 문제로 제기한다. 8장에서 조지 카펜치스는 “지역적이고 지구적인 투쟁들을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사빠띠스따의 탁월한 능력”과 투쟁의 유통에 대한 레닌의 생각을 연결시킨다. 이를 통해 그는 하트와 네그리의 『제국』을 비판적으로 평가한다. 9장에서 쎄르지오 띠쉴러는 혁명에 대한 레닌주의적 주체의 위기를 배경으로, 민족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혁명을 재구성하는 사빠띠스따의 실천적이고 이론적인 함축들을 평가한다.

● 3부 혁명은 어떻게? 그 목적과 수단

3부의 두 기고문은 이 책을 마무리한다.
10장에서 요하네스 아그놀리는 해방의 수단과 목적이 부합해야 함을 반성하면서, ‘사회운동으로서의 해방은 오직 국가제도 바깥에서만 발전’할 수 있음을 논의한다. 그는 레닌의 『무엇을 할 것인가?』가 운동의 목표가 아니라 국가라는 직접적 수단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비판하고, 해방의 내용과 수단의 분리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다시 제기한다. ‘해방적 부정의 조직은 철저하고 강력하게 조직된 강한 적에 맞서면서 중앙위원회, 소수독재정치, 혹은 위계제 등의 형식이 전혀 없이 작동해야 한다’는 아그놀리의 관심은, 혁명은 권력 장악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존 홀러웨이에 의해 속행된다. 11장에서 홀러웨이는, 수단으로부터 그 해방적 내용을 박탈하지 않는 혁명은 권력에 대항하는 투쟁이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아니라고, 다시 말해 혁명은 사회적 자율을 위한 지금-여기에서의 투쟁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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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요 특징
● 영국, 멕시코, 독일, 아르헨티나, 미국 등 5개국의 활동가와 연구자, 학자들이 단일한 주제를 놓고 공동으로 참여하여 벌인 국제적 토론의 컬렉션!

영국 오픈 맑시즘 계열의 탁월한 이론가들인 워너 본펠드, 존 홀러웨이, 마이크 루크, 사이먼 클락, 독일의 평의회주의자들인 디에트 하르드 베렌스, 카요 브렌델, 그리고 요하네스 아그놀리(2003년 서거), 미국의 자율주의자이자 미드나잇 노츠(Midnight Notes) 편집자인 조지 카펜치스 등 구미의 활동가와 연구가들뿐만 아니라 멕시코의 평의회 맑시스트인 쎄르지오 띠쉴러, 아르헨티나의 자율주의자이자 평의회주의자인 알베르또 본네뜨 등 라틴 아메리카의 연구자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단일한 주제를 놓고 동시적으로 벌인 지적 향연장.

● 1917년 혁명의 성격, 그리고 소련 사회의 성격에 대한 독특한 해석을 제시한다.

1917년 혁명이 사회주의 혁명이었다는 정통적 소련의 교의에 대한 이견들이 소련의 붕괴 이후에 비로소 한국에는 알려지기 시작했다. 토니 클리프를 비롯한 국제사회주의자들이 1917년 혁명은 승리한 프롤레타리아 혁명이지만 스탈린 반혁명의 결과로 소련은 국가자본주의로 귀착되었다는 주장은 스탈린주의가 풍미한 남한의 운동권과 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이보다 더 훨씬 더 근본적인 주장을 내놓는다.
첫째 『무엇을 할 것인가?』에 나타난 레닌의 혁명사상은 러시아 인민주의를 결코 벗어나지 못했으며 맑스보다는 제2인터내셔널의 카우츠키와 플레하노프에 의해 지배되었다.
둘째 1917년 러시아 혁명은 노동계급이 참여하긴 했으나 프롤레타리아 혁명은 아니었고 짜르 통치를 극복하고 러시아를 빠른 자본주의적 발전의 길로 진입시키는 부르주아 혁명이었다.
셋째 소련 사회는 결코 자본주의를 벗어난 적이 없다.
이것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던진다. 1991년에 붕괴한 것은 인류사적으로 새로운 사회가 아니라 낡은 자본주의 사회의 역사적으로 특수한 한 형태였다.

● 세상을 바꿔나갈 새로운 대안적 방식을 제안한다.

노동을 통해서가 아니라 노동으로부터 자유롭게 외부의 힘을 통해서가 아니라 대중 자신의 힘으로 전문 혁명가 혹은 전문 정치가의 조직인 당을 통해서보다는 대중의 자기조직인 평의회를 통해서 국가와 국가제도를 통한 대장정보다는 국가로부터 독립적으로, 생산자의 연합을 통해 권력자들과 가진자들이 모두 꺼져버리도록

● 신자유주의가 가하는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모든 사람들을 감화시킬 길잡이

신자유주의는 화폐자본의 지배이며 끊임없는 위기를 통해 명령하는 자본의 지배이다. 이 책 전체는 신자유주의적 현재에 대한 저항과 혁명이 낡은 방식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보여주는 한편 신자유주의의 위기를 가져오는 것이 실제로는 명시적으로 혹은 은밀하게 싸워온 다중의 불복종의 힘임을 보여준다. 세계사는 그 외양이 어떠하든 자본에 의해 이끌리는 것이 아니라 다중 자신의 생산과 투쟁에 의해 이끌린다는 낙관적 관점을 일관되게 서술함으로써 이 책은 새로운 세기 초의 대중들에게 이 세상이 싸우며 살아갈 가치가 있음을 확신시키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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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 『무엇을 할 것인가?』는 우리 시대의 혁명에 관해 생각하도록 요청한다. 이에 공명하는 세 사람의 뛰어난 연구자들이 추천의 말을 썼다. 영국의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자 맛시모 데 안젤리스(Massimo De Angelis), 영국 배쓰 대학의 애너 다이너스타인(Ana C. Dinerstein) 박사, 그리고 자율주의적 맑스주의 관점에서 정보사회를 분석한 『사이버-맑스』(이후, 2003)라는 책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긴 닉 다이어-위데포드(Nick Dyer-Witheford) 등이 그들이다.

● 이 책 『무엇을 할 것인가?』는 우리 시대의 혁명에 관해 생각하도록 요청한다.

이 책은 레닌주의가 제기한 근본적인 물음에 빈틈없이 주의를 기울이면서 동시에 레닌주의에 대한 견실한 비판을 제공한다. 이 책은 오랜 전통을 가진 혁명적 도그마들과 단절하지만 현재의 지구적인 운동으로 하여금 우리 시대의 혁명에 관해 생각하도록 요청한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는 여러 가지 점에서 지나간 시대와 다르다고 주장하면서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한 가지 것이 있음을 드러낸다. 어떻게 자본과 단절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어떻게 인류의 실제적 공동체를 건설할 것인가 하는 물음이 그것이다. 이 책은 “또 다른 세계”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 읽혀야 한다.
--- 맛시모 데 안젤리스 박사, 영국 동 런던 대학 선임강사


● 이 책 『무엇을 할 것인가?』는 레닌의 사상과 정치학에 대한 풍부하고 비판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이 필수적인 책은 우리 시대에 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물음이 제기된 지 백 년이 되었음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책 『무엇을 할 것인가?』는 레닌의 사상과 정치학에 대한 풍부하고 비판적인 평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혁명을 새롭게 재창안할 가능성으로의 참신하고 흥미 있는 여행을 제공한다. 이보다 더 환영할 수 있는 일이 또 무엇이 있겠는가?’
--― 애너 다이너스타인 박사, 영국 배쓰 대학 강사


● 자본을 넘어선 세상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자본을 넘어선 세상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이들을 위한 책. 이제는 너무도 시대에 뒤진 레닌의 유산으로 돌아감으로써, 기고자들은 그들 자신과 독자들에게 오늘날 “혁명”은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가라는 어려운 물음과 대면하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든다. 급진적인 그러나 손쉬운 만족감, 그리고 억압적이고 군사적인 테러 이들 모두에 대한 해독제를 제공하는 이 책은 고조되고 있는 대항-지구화 행동주의가 새로운 세기에 새로운 수준에 이르도록 도와줄 것이다.
--― 닉 다이어-위데포드, 『사이버-맑스』 저자, 캐나다 서부 온타리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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