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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흡혈귀

: 잠들지 않는 전설

시공디스커버리총서-035이동
장 마리니 저 / 장동현 역 | 시공사 | 1999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7 리뷰 10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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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95g | 128*188*20mm
ISBN13 9788972593300
ISBN10 89725933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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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장동현
1959년 안동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위대한 음악가 바흐』『시간의 도둑』『작지만 소중한 것들』『성공기업을 창출하는 폴러어십과 리더십』『아일랜드 대기근』『하늘의 신화와 별자리의 전설』『아프리카 동물 기행』등이 있다.
저자 : 장 마리니
프랑스 그르노블에 있는 스탕달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영미문학 중 환상공포문학을 탐구하는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그는 박사학위 논문 외에도 흡혈귀를 주제로 한 논문과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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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흡혈귀에 관한 18세기의 책자들과 거기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19세기의 연구 성과로, 이 신화의 중요한 특징들이 분명히 드러났다. 유럽국가들 사이에는 흡혈귀의 많은 변종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해서, 흡혈귀란 매장한지 몇 주가 지나도 부패하지 않은 시체를 말한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자란다. 눈썹 역시 더부룩하며 손바닥에도 터럭이 나 있다. 루마니아의 흡혈귀는 때로 털로 뒤덮인 짧은 꼬리가 달려 있는데, 화를 내면 부풀어오르는 이 꼬리에 초자연적인 힘이 들어 있다고 믿었다. 흡혈귀에 관한 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흡혈귀를 찾아내는 방법도 관심을 끌게 되었다. 과연 어느 무덤이 흡혈귀의 것인지 밝히기 위해서 젊은 처녀를 완전히 검거나 흰 처녀 말에 태워 묘지를 가로지르는 길을 따라 달리게 한다.
--- p.56
드라큘라라는 이름의 폭군

'(옛날에) 문테니아(왈라키아, 남부 루마니아) 땅에 그리스정교 신자인 총독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이 드라큘라였다. 그 이름은 우리말로 '악마'를 뜻한다. 너무나도 사악했던 그의 생애는 이름 그대로였다.' ----러시아의 연대기
--- p.98
계몽주의 시대, 이성의 승리가 전설 속의 흡혈귀를 이겼지만 그렇다고 상상의 세계에서까지 몰아 낼 수는 없었다. 물질 실증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그리고 매혹적이고 신비에 싸인 과거에 대한 향수의 표현으로 일어난 낭만주의 운동은, 그 초기에 흡혈귀를 문학 속에 부활시켰다.
--- p.61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는 초자연적인 공포 이야기를 갈망하고 있던 빅토리아 시대의 독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요소를 빠짐없이 두루 갖추고 있었다. 악에 대한 선의 승리를 보여주어 엄격한 도덕률도 만족시켰다. 게다가 온갖 형태의 사악함을 지니고 유럽 대륙에서 건너온 악마 드라큘라가 조화로운 영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린다는 상황 설정으로, <드라큘라>는 드러나지는 않지만 외국 것을 혐오하는 빅토리아 시대의 구미에 딱 맞았다. 몇군데 함축적으로 표현된 이 소설의 과장된 관능성은, 공개적으로 내보일 수는 없지만 엄격한 규범과 도덕률에 갇혀 질식하던 독자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은밀한 윙크였다.
--- p.88-89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는 초자연적인 공포 이야기를 갈망하고 있던 빅토리아 시대의 독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요소를 빠짐없이 두루 갖추고 있었다. 악에 대한 선의 승리를 보여주어 엄격한 도덕률도 만족시켰다. 게다가 온갖 형태의 사악함을 지니고 유럽 대륙에서 건너온 악마 드라큘라가 조화로운 영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린다는 상황 설정으로, <드라큘라>는 드러나지는 않지만 외국 것을 혐오하는 빅토리아 시대의 구미에 딱 맞았다. 몇군데 함축적으로 표현된 이 소설의 과장된 관능성은, 공개적으로 내보일 수는 없지만 엄격한 규범과 도덕률에 갇혀 질식하던 독자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은밀한 윙크였다.
--- p.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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