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매일 성경 태교

매일 성경 태교

: 엄마 아빠 목소리로 듣는 우리 아이 처음 성경

리뷰 총점9.5 리뷰 11건 | 판매지수 288
베스트
종교 top100 2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618g | 170*220*18mm
ISBN13 9788954437868
ISBN10 895443786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조은경
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 디자인을 전공했다. 일러스트 그룹 ‘작은 담요’에서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토끼전』 『인어공주』 『그건 내 똥이야』 등이 있다.
shien692@naver.com
grafolio.com/shien692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털썩.
소리가 들려. 무슨 소리냐고? 다윗이 풀밭에 무릎을 꿇는 소리야. 다윗은 무릎을 꿇고 기도했지. “하나님, 오늘도 양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이야.
랄랄라.
소리가 들려. 다윗이 오늘도 노래하는 소리야. 무슨 노래냐고? 알려줄게. 잘 들어봐.
“진실로 진실로~♪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내가 사는 날 동안 날 따르리니~ 난 주님의 집으로 돌아가~ 영원히 그곳에서 살리라.”
이런 노래야. 다윗은 오늘도 노래를 부르면서 양들을 살피지. 무리와 따로 떨어져 있는 양은 없는지, 풀을 먹지 못한 양은 없는지, 한 마리 한 마리를 정성껏 보살피는 다윗이야.
토닥토닥.
소리가 들려. 이건 무슨 소리일까? 누가 가볍게 걸어가는 소리일까? 아니야, 아니야. 꼬마가 고무공을 두드리는 소리일까? 아니야, 아니야. 엄마가 배를 가볍게 두드리며 너에게 인사를 건네는 소리야. “오늘도 반갑구나, 아가야” 하면서 말이야.
--- p. 44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다 씻긴 후에 식탁에 앉아서 말씀하셨어.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남의 발을 씻겨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똑같이 하라고 본을 보여준 것이다.”
제자들의 마음속에 반성이 뚝뚝 떨어졌어. 그들은 서로 자기가 더 서열이 높은 제자라고 싸우기도 했거든. 누군가 한 명이 예수님의 사랑을 더 받는 것 같으면 미워하기도 했거든. 예수님이 식사를 하는 동안 제자들도 밥을 먹었지. 깨끗해진 발을 보며 예수님을 생각했어.
‘예수님은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나 봐.’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발을 씻겨주신 거야.’
‘예수님을 닮고 싶다.’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싶어.’
제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밥을 먹었지. 예수님의 얼굴을 보면서, 그분의 사랑을 떠올리면서 먹는 밥은 얼마나 맛있었을까? 정말 꿀맛이었을 거야.
--- p. 132


토기장이는 여전히 토기를 만들고 있었어. 목이 마를 것도 같은데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허리가 아플 것도 같은데 허리 한 번 두드리지 않고서 토기를 만들었지. 온 정성을 다해 토기를 만들고, 생각했던 것처럼 만들어지지 않으면 다시 뭉개버렸어. 그리도 또 정성을 다해 토기를 만들었지. 토기장이가 토기를 정말 아름답게 빚고 싶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토기는 어떨까? 토기도 이왕이면 아름답게 태어나고 싶지 않겠어? 하지만 토기는 말을 할 수 없잖아.
“저는 빗살무늬를 넣어주세요.”
“저는 별을 크게 그려 넣어주세요.”
“저는 작고 아담하게 만들어주세요.”
“저는 세상에서 가장 큰 토기가 되고 싶어요.”
토기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잖아. 그러니까 토기는 토기장이의 마음을 믿고 자신을 맡기는 수밖에 없지. 토기장이의 계획이 가장 좋은 것이고, 토기장이만큼 자신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사람도 없다는 걸 믿고 말이야.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과 예레미야는 토기인 거지. 그럼 토기장이는 누구냐고? 물론 하나님이지. 하나님은 자녀들을 아름답게 빚으려고 하시지. 가장 빛나는 토기로 만들고 싶어 하셔. 예레미야는 그 마음을 알고 믿었을 거야.
--- pp. 159~16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