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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저널리즘

독보적인 저널리즘

: 뉴욕타임스 혁신 보고서

BOOK JOURNALISM(북저널리즘) -006이동
리뷰 총점8.7 리뷰 10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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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82쪽 | 110g | 128*188*15mm
ISBN13 9791186984154
ISBN10 11869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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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구독자 중심의 비즈니스를 추구한다. 우리는 사이트 접속 클릭 수를 높이거나 소액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은 강력한 저널리즘 콘텐츠를 공급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독자들이 기꺼이 돈을 내고 우리 기사를 읽게 하는 것이다.” --- p.8

국내 언론의 디지털 저널리즘 전략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 디지털, 온라인을 부르짖으면서도 여전히 ‘충격, 경악’으로 점철된 제목들을 포기하지 않는다. 선정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클릭만을 유도하는 것도 문제지만 사실 지면 기사와 비교했을 때 내용이나 구성의 차별성도 찾기 어렵다. 온라인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지 않는 것이다. (서문 11

지금까지 디지털은 뉴욕타임스의 업무에서 보조적인 수단 정도로만 여겨졌다. 혁신을 가로막는 이런 인식의 장벽을 무너뜨려야 한다. --- p.16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저널리즘에 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오직 한 가지 길만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미래에 대한 구상을 게을리한다면 결국 뒤처질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 p.19

뉴욕타임스는 아직 스토리텔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효과를 발휘하는 기사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낼 수 있다면 잠재적인 독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p.22

독자가 외면하는 콘텐츠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①경쟁사와 차이가 미미한 기사
②시급하지 않은 기획 기사와 칼럼
③명쾌하지 못하고 난해하며 원론적인 글
④사진·동영상·표로 대체해야 할 긴 글로 구성된 기사
--- p.26

사진 기자들, 영상 기자들, 그래픽 담당자들이 기사 작성에 있어 보조적 역할이 아니라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 이들이 중심적 역할을 맡아 작성했던 훌륭한 기사들이 왜 이런 변화가 필요한지를 그대로 증명해 준다. --- p.29

독자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면 독자의 충성도도 높아진다. 소통, 참여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들이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 p.34

그래픽 에디터, 사진작가 등 시각화와 관련된 인재들을 우선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디지털 방식을 잘 이해하는 우수한 교열·편집 인력의 채용도 중요한 부분이다. --- p.42

뉴욕타임스의 목표는 경쟁사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콘텐츠를 제공해서 이에 매혹된 수백만 명의 독자들이 모여드는 ‘뉴스의 종착지’가 되는 것이다. --- p.43

다양성이란 다인종, 여성, 지방 인재, 젊은 인재, 외국인 등이 포함되는 개념이다. 다양성을 보유한 구성원들을 받아들여 편집국 전체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양적으로 풍부하고 질적으로 깊이 있는 기사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 p.44

과거처럼 본능적 감각에 따라 판단하는 방식이 아닌,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시스템 경영으로 편집국이 운영되어야 한다. --- p.50

회사는 성과를 내는 부서의 입지를 확보해 주고, 목표를 향해 제대로 항해하지 못하는 부서의 방향타를 수정해 줘야 한다. 실패한 부서의 인적, 물적 자원을 다른 부서로 재배치하고 필요시엔 리더십을 교체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로는 아무런 구체적 노력 없이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시절이 아니기 때문이다. --- p.53

현재로선 기사의 조회 수만으로 성과를 평가하거나 지면에 실렸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기사를 썼다”고 자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p.55

‘우리는 반드시 혁신해야 한다’는 명제는 그 자체로서 실현이 어렵거나 쓸데없이 위협을 부각하고 위협 요인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혁신해야 한다’는 명제 자체는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난 수 세기 동안 우리는 혁신하는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봐왔기 때문이다. --- p.59

뉴욕타임스의 기사는 지면에서 컴퓨터로,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옮겨져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혁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독자들이 뉴스와 정보를 접하고 소통하는 방식은 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독자들의 속도에 발을 맞춰야 한다. --- p.60

뉴욕타임스는 선배 세대가 맞닥뜨렸던 것보다 훨씬 위협적이고 도전적인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선배 세대의 도전과 우리 세대의 도전은 본질적으로는 결국 같다고 할 수 있다. --- p.61

“모든 영역을 다 커버해서 뉴스로 제작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취재력을 집중했으면 좋겠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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