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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스푼 벌꿀의 기적

하루 한 스푼 벌꿀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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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80g | 130*190*12mm
ISBN13 9791187798163
ISBN10 118779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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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으로 빨리 만들려는 욕심에 자연의 섭리를 따라 기다리지 않고 서둘러 수확한 꿀은 미완성된 상태라 물기가 많다. 그래서 농도를 높이기 위해 물엿이나 인공 전화당(자당을 인공적으로 포도당과 과당으로 전화한 물질)을 섞은 ‘가당 꿀’이나 수분을 없애기 위해 가열한 ‘가열 꿀’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또한 양을 늘릴 요량으로 물엿 따위를 섞기도 한다. 어떤 이유든 간에 가공 꿀은 다른 물질을 더하고 가열하는 과정에서 본래의 영양소가 줄어들거나 변질될 수밖에 없다. 그런 인위적인 가공으로 인해 예로부터 칭송을 받아온 벌꿀의 눈부신 효능은 빛을 잃고 만 것이다. 그렇기에 벌꿀을 맛있는 ‘약’으로 쓰고 싶다면 우선 정제나 가당, 가열을 하지 않은 순수한 천연 벌꿀을 선택해야 한다. --- p.27

벌꿀이 의약품으로서 가장 실력을 발휘하는 분야는 상처 난 세포, 특히 점막의 회복이다. 몸이 세포를 회복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 시간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고 한다(따라서 그 시간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과 미용의 비결이라고 수많은 미녀들이 주장하고 입증해왔다). 그렇다면 목이 아프거나 속이 안 좋을 때 ‘벌꿀을 환부에 바르듯이 천천히 입으로 삼킨 후 잠을 자면 빨리 회복한다’라는 논리도 타당한 자연의 이치가 아닐까? 최근에는 시중의 시럽형 기침약보다 메밀꿀 한 스푼이 약효가 뛰어나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까지 있을 정도다. 목이 아플 때나 기침이 나올 때는 고개를 들고 천천히 돌려가며 벌꿀이 목의 환부에 닿도록 의식하면서 삼킨다. 벌꿀이 닿은 부분은 마치 파스를 붙인 듯이 화끈거려 ‘아아, 치유된다!’라는 느낌이 든다. --- pp.28-29

시중에 판매되는 대다수 이온 음료에는 설탕이 들어 있기 때문에, 몸에 좋다는 생각으로 습관적으로 마셨다가 당분 과다로 아이에게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벌꿀에 포함된 과당과 맥아당은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벌꿀은 혈당치를 일정 한도 이상으로 높이지 않는 자동 조절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당치가 신경 쓰이는 사람은 과당 함유량이 높아 결정이 생기지 않는 벌꿀(대표적으로 아카시아)을 넣으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물에 잘 녹으니 꿀물을 만들기에도 편리하다. 미네랄 종류, 특히 철분의 보충을 우선시하는 경우에는 색깔이 검은 천연 벌꿀(대표적으로 메밀과 밤)을 추천한다. 과당과 포도당의 비율은 ‘결정 상태’로 구분하고 미네랄의 양은 ‘색깔’로 구분하기. 내가 오랜 세월에 걸쳐 깨달은 이 기본 사항을 숙지하는 것이야말로 벌꿀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비결이다. --- pp.79-80

벌꿀 성분의 80%를 차지하는 고농도 당분 안에서는 박테리아의 체액이 삼투압으로 빠져나가 사멸한다는 것이 오랫동안 벌꿀의 항균 작용을 설명해온 논리였다. 또한 벌꿀의 산성이 연한 식초 수준(pH 3.2~4.9)이라 그 안에서는 균이 번식하지 못한다고도 전해졌다. 그러나 벌꿀의 살균력을 이 두 가지 논리로만 설명하기에는 부족했고, 마침내 벌꿀에 함유된 글루콘산의 살균력 외에 글루코스옥시다아제라는 효소가 강한 살균 작용을 하는 ‘과산화수소’*를 생성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과산화수소는 소독약인 옥시돌의 성분이다. 초등학생 때 무릎이 까져 보건실에서 옥시돌로 소독을 해주었는데, 상처에서 하얀 거품이 부글부글 이는 모습을 보며 따가워서 온몸을 배배 꼬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똑같은 과산화수소가 소독 물질인데 벌꿀은 상처에 닿았을 때 별로 따갑지 않다. --- p.104

예로부터 단것은 사람에게 무한한 행복감을 주었다. 그중에서도 벌꿀은 급격한 혈당 상승과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하여 행복감이 오래 지속된다고 여겨졌다. 부교감 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 진정 작용을 일으켜 흥분이 가라앉고 몸과 마음도 편안해진다고 한다. 오늘 밤 너무 슬프거나 혹은 기뻐서 잠들지 못할 것 같다면, 살짝 데운 우유나 저녁에 먹다 남긴 와인에 한 스푼의 벌꿀을 녹여 머리맡으로 들고 가자. 꿈속에서 온몸이 달콤한 꽃향기에 둘러싸인 한 마리 일벌이 될지도 모르니까.
--- pp.203-204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벌꿀 복용을 통해 위장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퇴치한 사람이 수도 없이 많다. 일반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를 먹어도 좀처럼 차도가 없어 포기했던 사람들이다.
평소 병원에 자주 다니지는 않았어도 벌꿀이 위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는 매일 달고 다녔던 위장약에서 ‘아침저녁 벌꿀 한 스푼’으로 전향한 사람들도 늘어났다.
흥미로운 사실은 어떤 증상으로 벌꿀에 입문하게 됐든 한번 벌꿀을 써서 효과를 체험한 사람이 다시 시판 약에 의지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는 필시 벌꿀을 적절히 사용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에너지가 싹튼다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이리라.
그럼 지금부터 나에게 맞는 한 스푼의 벌꿀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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