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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세시대 내몸 관리

건강 백세시대 내몸 관리

: 알기 쉽게 풀어쓴 질병과 영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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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25g | 153*224*30mm
ISBN13 9788986009279
ISBN10 89860092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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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항선
저자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예과 1년 수료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펜실베이니아 주 그로브씨티대학을 졸업(화학학사)하고 필라델피아의 하네만보건대학원ㆍ하네만의과대학을 졸업했다(의학박사).
롱비치 재향군인의료센터와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의대에서 임상교수로 15년간 봉사했고, 미 해군 군의관으로 3년간 복역했다.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 의료시스팀인 카이저재단의료기관의 벨플라워의료센터에서 대사내과 과장, 내과 총과장, 부원장을 거친 후 병원장으로 400여 명의 정규직 전문의들의 입원ㆍ외래진료 일체의 책임자로 9년간 근무했다.
국내 저서로는 대한의사협회가 추천하는 [2005년도 건강ㆍ의학도서 10선]에 선정된 『노화와 성인병은 반드시 늦출 수 있다』(2004년) 외에 『해외여행자를 위한 건강가이드』(2005), 『맙소사! 우리 아이가 성인병을 키우고 있다니!』(200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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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 가지의 중요한 추세가 세계 의료계에 의하여 주목 받고 있다.

첫째는 사람의 수명이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평균수명이 괄목할 만하게 연장되고 있는 동시에 100세까지 건강히 사는 사람의 수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 미국은 현재의 5만여 명인 100세인의 인구를 2050년에는 백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고, 이웃 일본도 그와 비슷한 예측을 하고 있다. 사람이 건강하게 100세를 산다는 것이 절대로 희귀한 일이 아닌 날이 우리 코앞에 들이닥치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현재 100세 이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연구조사해 보면 많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이 장수하는 비결은 성인병을 되도록 오랫동안 피하고 늦추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여 우리가 성인병을 얼마나 늦출 수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100세까지 건강히 살 수 있는 확률이 결정된다는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일생을 마칠 때 그들이 경험하는 생의 종말에 대한 최근 노인병학계의 관측이다. 간단히 이야기해서 그들의 종말은 짧고 쉽다. 학계에서 ‘이환(罹患)의 압축’이라고 일컫는 이 중요한 현상은 성인병을 오래 앓다가 6, 70대에 생을 마치는 사람과 너무 대조적이다.‘노화와 성인병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늦추어야하는’이유를 설득력 있게 일러주는 정보임에 틀림없다.

노화와 성인병을 늦추고 피하는 데 유전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에 대한 노하우다. 또, 거기서 자신감이 생기는 꾸준한 노력, 그리고 그 노력을 일찌감치 시작하는 계획성이다. 이 책은 독자가 앞의 세 가지를 갖추는 데 필요한 정보를 쉽고 체계 있게 습득하여 성인병을 오랫동안 피하여 건강 100세를 이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엮은 건강 백세 준비서이다.

이 책 콘텐츠의 많은 부분이 《노화와 성인병은 반드시 늦출 수 있다》를 개정한 것이기 때문에 이 책을 그 책의 후속판이라고 부르고 싶다.
---저자의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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