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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식 경제교육

유태인식 경제교육

: 우리 아이 행복한 부자로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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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65g | 153*224*20mm
ISBN13 9788991223349
ISBN10 89912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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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붕어빵 장사로 번 돈에 ‘붕어빵 장사가 번 돈’이라고 씌어 있지는 않습니다. 즉, 돈에는 출신 성분이나 이력서가 따로 붙어 있지 않는 법입니다. 따라서 어떤 일을 해서 돈을 벌건 정당하게 노동을 통하여 번 것이라면 그것은 매우 가치 있는 돈입니다.
유태인에게 있어 노동은 신에 대한 충성의 표시이자 창조적 행위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노동을 업신여기거나 노동을 통해서 번 돈을 차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유태인 부모는 자녀를 다음과 같이 교육시킵니다.
“돈에는 깨끗하고 더러운 것이 없단다. 정직하게 벌었다면 말이야.”
“거리에서 바이올린을 켜서 번 돈도요?”
“그럼.”
“구두닦이를 해서 번 돈도요?”
“물론이지.”
유태인들은 이처럼 돈을 버는 데 있어서 ‘깨끗한 돈’ 혹은 ‘더러운 돈’으로 구분 짓지 않습니다. 돈은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업에 밝고 상업적 재능을 타고난 유태인들이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돈은 결코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수단일 따름입니다. 대체로 돈의 출처를 따지기 좋아하거나 돈을 수단이 아닌 인생의 목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돈을 함부로 대하고, 유용하게 쓸 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pp.57~58「깨끗한 돈과 더러운 돈의 구별은 없다」중에서

유태인들은 웬만한 선행이나 자선에 대해서 뽐내거나 칭찬하는 법이 없습니다. 작은 선행이나 자선은 인간의 당연한 행동이며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공부를 하는 것은 자선을 하기 위한 것으로 아무리 똑똑하고 유능하다고 해도 선행을 할 줄 모른다면 세상을 잘 못 살고 있다고 유태인들은 생각합니다. 그런 유태인 부모들이기에 그들은 어린 자녀에게 조그만 저금통 두 개를 선물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 웬 저금통을 한꺼번에 두 개나 주세요?”
“이건 우리 유태 민족의 전통이란다. 지금 엄마가 너에게 주는 두 개의 저금통은 전혀 다른 용도로 쓰여야 한단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하나의 저금통은 너 자신을 위해서 돈을 모으는 것이란다. 그리고 다른 또 하나의 저금통은 너 아닌 다른 사람, 즉 불쌍한 이웃들을 위해서 저축하는 것이어야 한다.”
돈을 모으는 저금통을 자기 자신을 위해 깨는 일이 없습니다. 부모의 가르침을 좇아 저금통에 모은 돈을 교회의 주일 예배 자선함에 넣습니다. 이러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서 유태인 아이들은 자선을 배우게 되고,
아울러 개인과 사회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도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은 교육과 노동, 그리고 자선이라는 세 가지에 의해서 유지된다.”는 유태의 속담을 어릴 때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선행에 대한 유태인들의 가치관과 그 실천이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끝나는 일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중략)
『탈무드』에는 다음과 같은 격언이 전해집니다.
"아무리 부자라 할지라도 자선을 행할 줄 모르는 사람은, 맛있는 요리가 소금도 없이 식탁에 가득한 것과 같다. 촛불은 다른 많은 초에 불을 나누어 붙여도 처음의 빛이 약해지지 않는다."--- pp.124~127「두 개의 저금통을 선물하라」중에서

아이에게 성적이 많이 오르면 돈을 주겠다고 하거나, 함께 시장에 갔을 때 얌전히 있으면 과자를 사주겠다고 약속하는 부모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약속은 보상이 아니라 아이에게 주는 일종의 뇌물이라고 봐야 맞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돈으로 보상을 하는 경우에는 그것이 뇌물의 성격을 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아이에게 돈을 보상으로 내걸기보다는 아이에게 학업에서의 분발을 격려하고, 시장처럼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가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런 다음에 아이의 성적이 월등히 올랐다거나 시장에서 얌전히 행동하면서 짐을 들어주는 등 엄마를 도와주었을 때, 아이의 그런 행동에 대해서 부모가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용돈을 주거나 과자를 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랬을 때라야 부모가 주는 용돈이나 과자가 뇌물이나 아이의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이 아닐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는 마음의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아이가 항상 그런 종류의 보상을 기대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가끔씩은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으로만 부모의 기쁨을 전해도 좋습니다. (중략) 아이가 사고 싶어 하는 것을 당장 사게 하거나, 군것질 같은 의미 없는 곳에 돈므 쓰게 하기보다 아이에게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네가 엄마를 기쁘게 해주었을 때 엄마가 준 돈은, 네가 대학을 들어가서 유럽 여행을 갈 때 쓸 수 있도록 저금하는 것이 어떨까?”
“네가 대견한 일을 할 때마다 엄마 아빠가 주는 돈은, 은행에 모아두었다가 네가 대학을 갈 때 등록금으로 쓰면 멋지지 않겠니?”
아이가 돈을 보상으로 받는 경우에도 이처럼 그 돈을 당장 쓸 수 없게 하고, 대신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준다면 돈을 보상으로 주는 데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 pp.179~180「대가성 용돈은 금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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