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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인간존중가치의 실천사례

5가지 인간존중가치의 실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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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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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99g | 153*224*30mm
ISBN13 9788982586187
ISBN10 898258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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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동규
저자는 KAIST 경영과학과에서 기술경영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에서 농학을 전공하였고, 동대학 행정/환경대학원으로 진학해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4년 한국생산성본부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한국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임금·생산성연구센터 소장, 중소기업연구원장에 이르기까지 경제·경영 전문가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1988년 ‘Paper of the Year (R&D Management,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고, 강원도 정무부지사, 중소기업청 청장, 송호대학 학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자문회의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로서는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인간존중 생산성」을 저술하였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재정정책자문회의 위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시니어 창업발전포럼 대표, APO(아시아생산성기구)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2008년 12월부터는 한국생산성본부를 이끌면서, 미래의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생산성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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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존중의 생산성은 생산성 세계의 본질인 ‘고용의 유지와 확대, 노·사간의 신뢰 구축, 성과의 공정한 분배’ 등을 실천하는 것과 이 요소들이 생산성향상 사이클로 투입되는 과정에서 ‘자유와 자율, 창의와 혁신’을 핵심적 가치로 받아들이고 있다. 우선 생산성의 성과와 공정한 보상간의 선순환관계를 살펴보자. 생산성향상은 누구에게 의미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노사 모두에게 궁금증, 의구심을 갖게 한다면 더 높은 생산성향상 활동은 지속되기 어렵다. 생산성 성과가 공정 분배되어질수록 지속적인 생산성향상으로 이어지는 확대선순환이 가능해지고 그 과정에서 노사 모두에게 지속적인 임금과 이윤증대가 실현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고, 노사신뢰, 주인의식, 열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러한 선순환에 대한 경험은 노·사간의 신뢰를 더욱 높이게 되고, 종업원들의 자유와 자율 확대 및 창의와 혁신 활동을 증대시켜 더 높은 생산성을 가능케 한다. 창의와 혁신 활동은 일상적이며 범위와 한계가 없다. 실제로 인간존중 생산성향상 사례기업들에서 발견되는 창의와 혁신은 대부분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자유와 자율이 주어지면서 자발적으로 작은 것이라도 개선해보겠다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들이 일과 현장의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개선활동이 활발하게 된다. 즉, 기술이나 제도 자체는 타 기업에서 흉내 낼 수 있지만, 이런 보이지 않는 무형의 정신은 쉽게 복제할 수 없다. 인간존중 생산성을 실천한다는 것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자유·자율, 창의·혁신이라는 핵심가치를 포함한 5가지 인간존중가치가 생산성과의 연결 관계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업들이 5가지 인간존중가치 모두를 균형 있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5가지 인간존중가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영되고 전개되어 그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사례기업에서는 업종 등 기업특성에 따라 차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p.35 사례연구에 나타난 인간존중 가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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