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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02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382g | 148*210*20mm |
| ISBN13 | 9788992673655 |
| ISBN10 | 8992673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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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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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육근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아동학과와 언론영상학과를 전공했으며, 아동심리와 상담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오길비앤매더 코리아에서 광고를 시작하여, 현재는 굿마더라는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와 사랑을 부르는 노랫말 출간을 목표로 지금도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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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신이 당신을 위해 만들어 놓은 무대입니다. 당신은 인생의 ‘주인공’인 거지요! 그런데 문제는 많은 친구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다른 사람의 기준에 자신을 끼워 맞추려 합니다. 누군가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거지요. 공부도 그렇게 하니까 힘들 수밖에 없지요.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남들 다 하는 공부니까 나도 한다’라는 마음으로 하니 재미있을 리가 있나요? 자신의 진짜 얼굴을 잃어버린 채, 누군가의 얼굴을 달고 사는 친구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 p.16
플래닝은 스케줄링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플래닝은 '목표-전략-시간 배치-실행-피드백'이라는 다섯 단계를 거칩니다. 스케줄링이 평면적인 계획이라고 하면, 플래닝은 입체적인 계획이지요. 플래닝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목표'를 설정하고, '피드백'을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이번 기말 시험에는 수학 점수를 10점 올리겠다'라는 목표를 먼저 세우는 거지요. 그리고 그 목표에 따라 전략을 세우고, 언제 어떻게 공부할 건지 시간을 분배하고, 실행에 옮기는 겁니다. 과정을 다 마친 후에는 '피드백'을 하는 거예요. 피드백은 세워둔 전략을 어떻게 실행했는지 지나온 과정을 되돌아보게 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실수한 게 무엇인지,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p.33
피드백은 단순히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잘 못했는지를 따지는 게 아닙니다.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며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습관이지요. 피드백을 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실패를 이겨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내면의 힘이란,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할 때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좌절감을 맛보게 되지요. 내면의 힘이 약한 사람은 실패감에 젖어 오랫동안 주저 앉아 있습니다. 그에 비해 내면의 힘이 강한 사람은 그 실패를 딛고 일어나려고 노력하지요. 내면의 힘이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압니다.
--- p.90
우리 친구들, 햄버거 좋아하지요? 친구들이랑 햄버거 먹으러 가면 어떻게 주문하나요? 주로, 세트로 주문하지 않나요? 세트로 주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음료랑 감자튀김이랑 햄버거를 함께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거 알아요? 공부에도 세트가 있다는 거! 그것도 3종 세트로다가! 원래 예습과 수업, 그리고 복습까지가 하나의 세트거든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은 이걸 하나의 세트로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때에 따라 예습만 하거나, 복습만 하더라고요. 이렇게 공부하는 것은 햄버거만 시켜서 먹는 경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햄버거만 먹으면 왠지 부족하다는 그 느낌!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예습, 수업, 복습을 함께 해야 부족함 없는 공부가 되는 거지요.
--- p.127
학교 수업은 재방송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시험 문제를 내는 사람은 학교 선생님이지, 학원 선생님이 아니잖아요! 대부분의 시험 문제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가르친 내용에서 출제가 돼요. 그런데 만약, 수업시간에 졸거나 딴짓을 하다가 못 듣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야말로 '허송세월'하는 거지요. 재방송을 하지 않는 학교 수업을 그냥 놓쳐버리면 다시 들을 수도 없고 말이지요! 학교 수업은 '시험문제의 보고'라는 걸 알면 절대 그럴 수 없어요. 학교 수업도 제대로 못 듣는데 학원에 간다고 들리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조는 친구는 학원 가서도 졸아요.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태도는 하나의 습관이거든요. 그래서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는 친구는 학원에 가서도 집중해서 듣지요.
--- p.162
공부한 것을 정리할 때, 쓰는 방법으로는 ‘바인딩’과 ‘인덱싱’이 있어요. 바인딩은 수업할 때 배운 지식들을 바인더 한 권에 모아 두는 거예요. 여러 과목의 지식을 모아 어느 정도 양이 채워지면 이것을 인덱싱, 쉽게 말해 주제별로 분류해 표시하면 되지요.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양이 채워지면 그것을 다시 ‘과목별 바인더’로 분류해서 옮기면 되는 거예요. 마치 컴퓨터에 폴더 하나를 만들어서 모든 지식을 몰아 넣은 다음, 하위 폴더를 만들어 주제별로 넣는 것과 비슷하지요.
--- p.16
플래닝은 스케줄링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플래닝은 '목표-전략-시간 배치-실행-피드백'이라는 다섯 단계를 거칩니다. 스케줄링이 평면적인 계획이라고 하면, 플래닝은 입체적인 계획이지요. 플래닝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목표'를 설정하고, '피드백'을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이번 기말 시험에는 수학 점수를 10점 올리겠다'라는 목표를 먼저 세우는 거지요. 그리고 그 목표에 따라 전략을 세우고, 언제 어떻게 공부할 건지 시간을 분배하고, 실행에 옮기는 겁니다. 과정을 다 마친 후에는 '피드백'을 하는 거예요. 피드백은 세워둔 전략을 어떻게 실행했는지 지나온 과정을 되돌아보게 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실수한 게 무엇인지,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p.33
피드백은 단순히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잘 못했는지를 따지는 게 아닙니다.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며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습관이지요. 피드백을 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실패를 이겨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내면의 힘이란,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할 때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좌절감을 맛보게 되지요. 내면의 힘이 약한 사람은 실패감에 젖어 오랫동안 주저 앉아 있습니다. 그에 비해 내면의 힘이 강한 사람은 그 실패를 딛고 일어나려고 노력하지요. 내면의 힘이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압니다.
--- p.90
우리 친구들, 햄버거 좋아하지요? 친구들이랑 햄버거 먹으러 가면 어떻게 주문하나요? 주로, 세트로 주문하지 않나요? 세트로 주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음료랑 감자튀김이랑 햄버거를 함께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거 알아요? 공부에도 세트가 있다는 거! 그것도 3종 세트로다가! 원래 예습과 수업, 그리고 복습까지가 하나의 세트거든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은 이걸 하나의 세트로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때에 따라 예습만 하거나, 복습만 하더라고요. 이렇게 공부하는 것은 햄버거만 시켜서 먹는 경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햄버거만 먹으면 왠지 부족하다는 그 느낌!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예습, 수업, 복습을 함께 해야 부족함 없는 공부가 되는 거지요.
--- p.127
학교 수업은 재방송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시험 문제를 내는 사람은 학교 선생님이지, 학원 선생님이 아니잖아요! 대부분의 시험 문제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가르친 내용에서 출제가 돼요. 그런데 만약, 수업시간에 졸거나 딴짓을 하다가 못 듣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야말로 '허송세월'하는 거지요. 재방송을 하지 않는 학교 수업을 그냥 놓쳐버리면 다시 들을 수도 없고 말이지요! 학교 수업은 '시험문제의 보고'라는 걸 알면 절대 그럴 수 없어요. 학교 수업도 제대로 못 듣는데 학원에 간다고 들리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조는 친구는 학원 가서도 졸아요.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태도는 하나의 습관이거든요. 그래서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는 친구는 학원에 가서도 집중해서 듣지요.
--- p.162
공부한 것을 정리할 때, 쓰는 방법으로는 ‘바인딩’과 ‘인덱싱’이 있어요. 바인딩은 수업할 때 배운 지식들을 바인더 한 권에 모아 두는 거예요. 여러 과목의 지식을 모아 어느 정도 양이 채워지면 이것을 인덱싱, 쉽게 말해 주제별로 분류해 표시하면 되지요. 그렇게 해서 어느 정도 양이 채워지면 그것을 다시 ‘과목별 바인더’로 분류해서 옮기면 되는 거예요. 마치 컴퓨터에 폴더 하나를 만들어서 모든 지식을 몰아 넣은 다음, 하위 폴더를 만들어 주제별로 넣는 것과 비슷하지요.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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