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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맥도웰의 하나님에 관한 불변의 진리

조쉬 맥도웰의 하나님에 관한 불변의 진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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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608쪽 | 996g | 152*225*35mm
ISBN13 9788953114869
ISBN10 895311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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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션 맥도웰 Sean McDowell
조쉬 맥도웰의 아들로 고등학교 교사이자 강연가 및 작가다. 션 맥도웰은 탈봇신학교에서 철학과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던침례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 코스를 밟고 있다. 카피스트라노밸리크리스천스쿨(Capistrano Valley Christian School)의 성경 학부 학장이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아버지 조쉬 맥도웰과 함께 쓴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두란노)가 있다. 그는 2007-2008년에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 시에서 ‘올해의 교육가’ 상을 받았고, 변증에 대한 그의 교육법은 국제기독교학교연합회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아내 스테파니와의 슬하에 두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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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기독교를 반박하려고 시작했다가 지적인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내가 증거를 확인하고서야 그리스도의 신성과 부활, 성경의 확실성을 믿고 성경적 세계관에 따라 내 정체성과 인생의 목적을 정립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책들을 통해 소개한 증거들로 인해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은 건 아니다. 물론 증거가 도움이 되긴 했다. 그러나 나를 그리스도께로 이끈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나는 하나님과 서로에게 헌신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서 사랑을 보았다. 내 인생이 변한 것은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였다. 나는 완전히 새로운 생각과 삶을 얻었고 그 안에서 순수한 기쁨을 발견했다. 이런 새로운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 가능했던 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시각 곧 성경적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내게 힘을 주셨기 때문이다. --- p.25

성경적 세계관에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생기는 건 아니다. 그보다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올바른 세계관이 나온다는 표현이 옳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으면 다른 인간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알게 된다. 그리고 세상 속에서 우리의 전반적인 임무를 이해하게 된다. 윤리와 도덕에 관한 진리도 이해하게 된다. 다시 말해, 성경의 가르침이나 율법을 따른다고 해서 무조건 기독교에 관한 올바른 시각과 성경적인 세계관이 생기는 게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말씀으로 정의해주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룰 때 비로소 성경적인 세계관이 생긴다. …… (중략) ……
하나님의 의도대로 그분과 관계를 맺으면 성경적 세계관을 얻기 시작한다. 자기 자신(우리가 누구이고 이 땅에 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사람들과의 올바른 관계,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의 올바른 상호작용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시작한다. 성경적 세계관의 기초가 되는 기독교 신앙을 간단히 정리하면 ‘하나님, 우리 자신, 사람들, 주변 세상과의 올바른 관계를 알고 그런 관계 속에서 사는 길’이라 할 수 있다. 기독교 신앙은 그리스도의 ‘길’이다. 우리는 이 길을 되찾아야 한다. 이 길 안에서 살 때 완벽한 기쁨이 찾아온다. --- pp.36-37

하나님의 길은 삶의 재미를 모두 버려야 하는 길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하나님의 길로 가면 우리에게 큰 복이 찾아온다. 그것은 우리가 그분의 형상을 드러내며 살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인격을 따라 신실하게 살면 참된 기쁨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쁨을 추구해서는 기쁨을 누릴 수 없다. C. S. 루이스의 영적 자서전 「예기치 못한 기쁨」의 제목이 시사하듯, 참된 기쁨은 하나님의 율법을 비판하는 자들이 꿈에도 생각지 못하는 곳에서 찾아온다.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길을 따를 때 참된 기쁨이 찾아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길을 알고 따르면 그분의 보호하심과 공급하심이 나타난다고 해서 도덕적인 사람에게는 절대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고 부도덕한 사람은 절대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는 않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물었다.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렘 12:1) 다윗 왕도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나”(시 37:35)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길로 간다고 해서 당장 복을 받는 건 아니다. 부도덕하게 산다고 해서 무조건 당장 벌을 받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죄는 즉각적인 만족을 약속한다. 한동안 쾌락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물론 도덕적인 행동이 당장 복으로 이어지고 악행이 당장 벌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다. 이 땅의 삶이 끝날 때까지도 상벌이 분명히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착각해서는 곤란하다. 하나님의 명령은 단순히 유익하기 때문에 참된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나 4학년 시절을 생각해보라. 그때 우리는 구구단을 배웠다. 이 구구단이 인생살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구구단 덕분에 세금 환급금도 계산할 수 있고 상점에서 값을 비교할 수도 있다. 구구단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많은 유익을 거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5×6=30이 참인 것은 우리에게 유익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얻는 유익과 상관없이 참이다. 우리가 얻는 유익 때문에 구구단이 참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구구단이라는 진리를 잘 사용하면 말할 수 없는 유익을 거둘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이 참된 것은 우리가 거기서 거두는 유익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원래가 참되다. --- pp.133-134

하와의 어리석은 결정은 인류와 우주 전체에 엄청난 재앙을 안겨주었다. 하와의 결정 이후로 옳고 그름에 대한 우리의 도덕관념은 심각하게 왜곡되었다. 현재 하나님과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옳은 도덕적 결정을 내리기가 정말 쉽지 않다. 올바른 도덕적 판단이 인간에게는 더 이상 자연스럽지 않다. 모든 결정의 중심에 하나님을 놓기 위해서는 부단한 영적 훈련이 필요하다.
그날 아담과 하와가 저지른 진짜 죄는 뭘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만큼 그분을 사랑하지 않은 것이 진짜 죄일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타적인 태도를 품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일까? 그 과일을 금하신 것이 그들을 위해서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실수일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스스로 주인이 되려는 태도였다. 하와는 그 과일을 먹을지 말지 결정할 권리가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와는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결정을 내렸다.
어떤 면에서 뱀의 말은 옳았다. 스스로 결정을 내리면 정말로 자기 자신이 신이 되는 셈이다. 문제는 인간에게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능력이 없다는 데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의의 절대적인 기준이며, 모든 도덕이 그분의 본성에서 흘러나온다. 아담과 하와는 물론이고 그 누구라도 스스로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것은 곧 자아의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옳은 선택, 곧 우리 삶에 만족과 기쁨을 주는 선택은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인격과 관계적으로 연결된 선택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옳고 그름의 경계를 정하실 수 있으며, 하나님이 그 경계를 정하시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다. --- pp.166-167

나(조쉬)는 예수님을 영접한 뒤로 기독교 학교인 휘튼대학에 다시 입학했다. 그런데 신앙이 자랄수록 하나님께 나 자신을 전적으로 바치기가 두려워졌다. 하나님이 나를 목회로 이끄신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한 가지 이유로 그 느낌을 떨쳐내려고 애썼다. 그 이유란 바로 대중 앞에서 말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내가 앞서 말했던 문법 문제와 말 더듬는 문제가 그때까지도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 ‘전부’를 바쳐봐야 하나님께 별로 쓸모가 없으리라 생각했다.
마침내 나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저는 언변은 물론이고 목회에 쓸 만한 재능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긴장하면 말을 더듬고 문법 실력도 형편없습니다. 그래서 목회는 정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한계로도 당신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면 평생 혼신의 힘을 다해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전부를 받아주셨다. 단점까지도 전부 다. 하나님이 아무 조건 없이 나를 받아주셨기 때문에 나도 아무 거리낌 없이 나 자신을 그분께 드릴 수 있었다. 그러자 하나님은 단점투성이인 나를 통해 놀라운 일을 벌이셨다. 내 모든 한계를 생각하면 나는 그야말로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 있다.
지금까지 나는 전 세계의 절반이 넘는 나라를 돌아다니며 수백만 명에게 그리스도를 전했다. 또한 내 책들을 통해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말하거나 글을 쓸 때 내 문법은 아직도 약하다. 대중 앞에서 말하거나 책을 쓸 때마다 나는 내 약점과 하나님의 은혜를 새삼 실감한다. 하나님은 나의 약점까지 다 받아주신다. 그래서 나는 더없이 행복하다.
웹스터 사전은 기쁨을 “건강, 성공이나 부, 원하는 것을 갖게 될 소망에서 비롯하는 감정”으로 정의한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포용은 우리 안에서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일으킨다. 하나님의 포용을 생각할 때 우리는 못할 일이 없다. 실패해도 비난을 받지 않을 테니 말이다. 조건 없이 받아주신다는 사실을 알 때 안정적인 관계가 싹튼다.
누군가가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면 안정감이 생긴다. 이런 관계는 능력이나 성과를 바탕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에게 자신을 완전히 드러낼 수 있다. 무조건적인 포용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을 받는다는 확신을 주기 때문에 건강한 관계의 토대가 된다.
성육신은 이런 무조건적인 포용의 표현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요 하나님의 원수로 있을 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사건에서 이 포용을 볼 수 있다. 나아가 예수님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에서도 이 포용을 볼 수 있다.
--- pp.2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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