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프라하

프라하

: 작가들이 사랑한 도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90
베스트
독일소설 top100 3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372g | 122*188*20mm
ISBN13 9788989571711
ISBN10 898957171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반 클리마 Ivan Klima (1931~)
1931년 생으로 2차 대전 당시 테레진 수용소에서 3년을 보내고 살아남았다. 1968년 프라하의 봄 당시 〈주각작가동맹〉의 편집자로 있었다. 1970년대와 80년대 지하문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밀란 쿤데라, 요세프 슈크보레츠키 등과 함께 현대 체코문학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저자 : 알로이스 이라세크 Alois Jirasek (1851~1930)
교사이자, 체코의 역사와 전설을 소재로 많은 장·단편소설을 쓴 체코문학의 주요 작가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네 차례 올랐다. 「구시가지 시계의 전설」이 실린 단편집 『옛 체코 전설』은 유네스코에 의해 영어로 출판되었다.
저자 : 구스타프 마이링크 Gustav Meyrink (1863~1932)
본명은 구스타프 마이어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신비주의에 관심을 가진 은행가였던 그는 처음엔 오스트리아 사회의 쇠락을 기록하는 풍자적인 이야기들을 썼다. 프라하로 옮겨온 후 이곳을 무대로 자신의 가장 유명한 소설 「골렘」(첫 출판은 1915년)과 영국의 연금술사 존 디의 생애를 소재로 한 환상소설 『서쪽 창문의 천사』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썼다. 당대의 인기 작가였으나, 그의 작품은 나치와 공산주의자 양쪽 모두에게 배척당했다.
저자 : 에곤 에르빈 키쉬 Egon Erwin Kisch (1885~1948)
프라하의 유태계 독일인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1906년부터 1913년까지 프라하의 독일어 신문 〈보헤미아〉의 기자로 활동했다. ‘르포르타주 문학’의 개척자로 손꼽히는 그는 오랜 세월을 외국에서 보내긴 했지만, 여전히 본질적으로 프라하 역사의 특정 시기에 그 도시의 삶과 분위기를 잘 포착해 낸 프라하 작가로 꼽히고 있다.
저자 : 미할 아이바스 Michal Ajvaz (1949~)
프라하에서 태어나 카렐 대학을 졸업했다. 소설가·시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체코 현대문학에서 마술적 리얼리즘 경향의 대표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프라하 이론 연구센터〉의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소설 외에도 데리다와 보르헤스에 대한 연구서를 출판했다. 그의 소설 『텅 빈 거리』는 2005년 체코 최고의 문학상인 야로슬라프 세이페르트 상을 수상했다.
저자 : 야로슬라프 하셰크 Jaroslav Hasek (1883~1923)
20세기 반전문학의 고전인 풍자소설 『착한 병사 슈베이크의 모험』의 작가. 그는 어느 면으로 보나 진정한 보헤미안이었고, 비정규 저널리스트, 카바레 연주자, 정치운동가(그는 준법온건진보당의 창립당원이었다), 식도락가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가졌다. 자신이 창조한 주인공 슈베이크처럼 하셰크는 1차 세계대전 때 러시아 전선으로 징집되었다가 볼셰비키 당원이 되어 러시아혁명에 참여했다. 「정신의학의 신비」는 그가 쓴 수백 편의 단편소설 중 하나이다.
저자 : 얀 네루다 Jan Neruda (1834~1891)
말라스트라나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생애를 그곳에서 살았다. 그 지역은 그의 가장 유명한 산문 『말라스트라나 이야기』의 배경이 되었다. 네루다는 실천하는 저널리스트이자 문학평론가였고, 또한 시와 희곡을 썼으며 당대 프라하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단편소설들을 썼다. 1886년 프라하의 한 일간지를 위해 쓴 「그걸 어떻게 하지?」는 지금까지도 그의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로 남아 있다.
저자 : 이르지 카라세크 제 르보빅 Jiri Karasek ze Lvovic (1871~1951)
체코의 시인·소설가·문학평론가인 안토닌 카라세크(1871~1951)의 필명이다. 그는 오랫동안 유력한 문예지 「현대비평」을 편집했으며, 1900년에 출판된 『고딕 영혼』은 세기말 체코문학의 퇴폐적 상징주의 단계의 고전이다. 작가는 「종」에서 동시대의 공허함을 채울 의미 있는 것을 찾아 프라하를 방황하는 퇴락한 귀족가문의 자제의 모습을 그린다.
저자 : 이르지 바일 Jiri Weil (1900~1959)
프라하 근교에서 태어난 기자, 문학평론가, 번역가이자 소설가. 젊은 시절 헌신적인 공산주의자였으나 훗날 당에서 추방당했다. 2차 대전 기간 강제수용소를 피하기 위해 그는 지하로 숨었고, 나중에 그 경험을 『별이 있는 삶』과 『멘델스존은 지붕 위에 있다』라는 소설로 썼다. 『멘델스존은 지붕 위에 있다』는 그가 죽은 후인 1960년에 출판되었다.
저자 : 요세프 슈크보레츠키 Josef Skvorecky (1924~)
보헤미아 북동부의 나호드에서 태어났지만 1969년까지 대부분 프라하에서 생활했다. 소련의 침공이 있고 한 해 뒤 그는 북미로 이주하여 캐나다 토론토에 정착했다. 『비겁자』, 『기적』, 『팽창의 계절』, 『인간 영혼의 기사』 등 슈크보레츠키의 일련의 주요 소설들은 단니 스미르지츠키라는 주인공이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 소설들은 체코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많은 나라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1970년대 슈크보레츠키는 아내 즈데나 살리바로바를 도와 망명자들의 출판사인 ‘68출판사’를 운영하며 체코 국내에서 출판이 금지된 문학작품 수백 편을 발행했다.
저자 : 야힘 토폴 Jahym Topol (1962~)
프라하에서 태어나 1970년대 말 언더그라운드 록밴드에서 잠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5년 그는 「예드노우 노호우」라는 지하 문학잡지를 공동으로 창간했다. 이 잡지는 현대 체코문학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나중에 「레볼베르 레부에」로 이름을 바꾸었다. 토폴은 현재 주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첫 번째 시집 『나는 너를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1988년 지하출판을 통해 발간되었고 비공식 문학에 대해 수여하는 톰 스토파드 상을 수상했다. 첫 번째 소설 「자매」는 1994년 출판되었다.
저자 : 다니엘라 호드로바 Daniela Hodrova (1946~)
문학이론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알레고리, 상징, 은유가 많은 포스트모더니즘 경향의 난해한 작품들을 주로 쓰고 있다. 프라하 토박이로 〈체코 및 세계문학 연구원〉에서 일하고 있으며, 『고통 받는 도시』라는 프라하에 관한 3부작 소설로 유명하다.
역자 : 이정인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사물, 추리물, 과학소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옥스포드 운하 살인사건』, 『숲을 지나가는 길』, 『제리코의 죽음』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구시가지 시청 시계탑에 새로 설치된 시계는 좀 특이하다 싶은 정도가 아니라 이 세상에 비할 것이 없을 만큼 신기한 시계였다. 신분, 직업,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까치발을 하고 목을 쭉 뺀 채 스물네 개의 시간이 표시된 커다란 숫자판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금빛 선과 원들이 복잡하게 엇갈려 있는 숫자판 밑에는 황도 12궁을 그린 원판이, 좌우로는 죽음을 상징하는 해골, 이국적인 옷차림의 투르크인, 돈자루를 들고 있는 구두쇠 등의 모습을 조각한 돌 인형들이 매달려 있었다. 주위는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웅성거림으로 꽉 차 있었다.
새 시계가 종을 치기 시작하면 시끄러운 소리들은 한 순간에 조용해졌다. 죽음의 상이 줄을 당겨 종을 울리는 시늉을 하는 걸 보고 놀란 사람들은 너도나도 손으로 그것을 가리키며 감탄사를 외쳐댔다. 그러면 시계판 위의 작은 문 두 개가 열리며 사도를 묘사한 인형 두 개가 나타나, 열두 사도 전부가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다른 쪽 문을 향해 차례로 움직였다. 사도 인형들은 모두 구경꾼들 쪽으로 잠깐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서쪽에서 동쪽으로 계속 움직였는데, 마지막으로 두 손을 활짝 펼치고 축복을 주시는 예수님이 나타나자 모자를 벗거나 성호를 그어 경의를 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랑곳하지 않고 구경에만 몰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해골은 바로 옆의 투르크인과 건너편에 있는 유대인을 번갈아 바라보며 사악한 미소를 지었고, 투르크 사람은 자신을 끌고 가려는 죽음에게 싫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작은 문 위에서 돌로 만든 수탉이 울어 시간을 알리면 비로소 모든 조각상들이 다음 시간이 될 때까지 움직임을 멈추는 것이었다. 다시 사람들이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했다. 그들은 뛰어난 재주를 지닌 시계 발명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든 사람이 시계를 만든 하누슈 명인을 찬미했다. --- pp.25-27, 「알로이스 이라세크, 구시가지 _구시가지 시계의 전설」 중에서

내가 여전히 내 친구와 아주 잠깐이라도 더 있을 수 있는 방법을 빠르게 생각해 내려고 애쓰는 사이에, 문득 나의 길쭉한 몸 때문에 그가 너무 왜소하게 느껴서 기분 나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늦은 밤이라 우리와 마주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지만, 나는 그 생각 때문에 괴로운 나머지 손이 무릎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구부리면서 걸었다. 하지만 왜 그러는지는 그가 모르게 해야 했기 때문에 나는 아주 천천히 자세를 바꾸면서 스트르젤레츠키 섬의 나무들과 다리의 등불들이 강물에 비치는 모습을 가리키며 그의 관심을 다시 강으로 돌리게 하려 애썼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몸을 홱 돌려 나를 보았다. 나는 미처 자세를 다 바꾸지 못했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어쩐 일입니까? 몸을 완전히 굽히고 계시네요. 대체 왜 그러시는 거지요?”
“맞아요. 관찰력이 아주 좋으시군요.”
내가 머리를 그의 바지 솔기 있는 데 두고서 말했다. 그래서 나는 그를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됐어요! 똑바로 서세요! 이 무슨 우스꽝스러운 짓입니까?”
“아니요.” 내가 땅바닥 가까이 얼굴을 대며 말했다. “나는 이대로 있을 거예요.” --- pp.87-88, 「프란츠 카프카, 구시가지 _어느 투쟁의 기록」 중에서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최초의 골렘 이야기는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네. 오랫동안 잊혀진 카발라의 주술을 사용해서 어떤 랍비가 유대교 회당의 종을 치는 일을 비롯한 온갖 잡일들을 시키기 위해 인조인간을 만들었다고 하네. 그게 바로 골렘이지.
하지만 랍비는 온전한 인간을 만든 게 아니었어. 골렘은 식물처럼 반쪽 생명밖에 가지지 못했네. 전하는 말에 따르면 그것조차 매일 이빨 뒤에 붙이는 마술부적에서 나오는 것일 뿐이었는데, 그 부적은 우주의 자유로운 별들의 힘을 끌어당겨 주는 것이었다고 하네.
어느 날 저녁 그 랍비는 저녁기도를 올리기 전에 골렘의 입에서 부적을 빼는 걸 깜빡 잊어버렸네. 골렘은 폭주해서 어두운 거리를 날뛰며 앞을 막는 건 뭐든지 부숴 버렸네. 랍비가 쫓아와서 부적을 빼내서 없애 버릴 때까지 말일세. 그러자 골렘은 생명력을 잃고 허물어져 버렸지. 남은 것은 작은 진흙 형상뿐이었네. 아직 구신회당에 가면 그걸 볼 수 있다네. --- p.106, 「구스타프 마이링크, 구유대인 지역 _골렘」 중에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부디 제 생각과 익살이 힘 센 높은 분들의 심기를 건드리거나 동료 시민들의 감정과 도덕성을 거슬리게 하지 않게끔 지켜 주시옵소서. 또 내일 신문 판매에도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해 주옵소서. 뭐니 뭐니 해도 일요판 아니옵니까, 아멘!” --- p.131, 「얀 네루다, 말라스트라나 _그걸 어떻게 하지?」 중에서

낡너희가 할 수 있는 건 그뿐이냐?” 황제가 지루한 기색을 보였다. 켈리가 성급하게 나섰다.
“저희는 그 이상을 할 수 있사옵니다. 저희가 가진 그 돌은 어떤 금속이라도…….”
황제가 고개를 번쩍 들었다. “증명해 보아라!”
켈리가 가죽 가방을 꺼냈다. “하명만 해 주시옵소서. 저는 준비됐사옵니다.”
“네놈은 물불 못 가리는 불한당 같지만 네 동료보단 눈치가 빠르구나.”
나는 치솟는 분노를 억눌렀다. 루돌프 황제는 결코 비술가가 아니었다. 그는 금 만드는 걸 보고 싶어 할 뿐이었다! --- p.160, 「구스타프 마이링크, 흐라드차니 _첫 번째 환상」 중에서

“이건 아무것도 아니오.” 소우체크 경관이 엄숙하게 말했다. “정말 끔찍한 것은 우리가 찾아낸 것이라곤 그 영수증과 전차표밖에 없이 허허벌판에서 그 아가씨의 시체 옆에 서 있을 때였소. 작은 쓸모없는 종잇조각 두 장―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불쌍한 마르슈카의 복수를 해 줄 수 있었소. 내가 말한 대로 아무것도 함부로 버리지 마시오, 아무것도. 아주 사소한 물건이라도 단서나 증거가 되는 걸로 판명날 수 있으니까 말이오. 아니오, 선생, 당신은 자기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결코 모를 거요.” --- p.195, 「카렐 차페크, 프라하 _영수증」 중에서

대통령(*빌 클린턴)은 색소폰을 연주하기 위해 10시에 레두타 재즈클럽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9시 15분인데도 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미리 와 있어야 할 경호원들도 보이지 않았다. 단지 군용헬기 한 대가 프라하 도심을 선회하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저격수들을 찾아 바로크 양식 건물들의 지붕밑 벽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었다. 나치 점령 기간 동안 「O.K」라는 지하 스윙잡지를 발행한 적 있는 체코의 원로 재즈 평론가 루보미르 도루슈카는 우리가 ‘고도’를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니길 바란다고 침울하게 말했다. 모여 있던 재즈 연주가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하나 돌고 있었다. 사실 그 소문은 두 가지 버전이 있었다. 대통령이 프라하 성에서 나와 ??엄중히 감시받는 열차??와 ??너무 시끄러운 고독??을 쓴 전설적인 체코 소설가 보후밀 흐라발을 만나려고 ‘황금호랑이’ 호프집으로 갔지만, 대통령과 만남을 앞둔 보후밀이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다른 호프집 몇 군데를 돌아다니며 기운을 북돋다 길을 잃는 바람에 허탕을 치고 말았다는 것이었다. 소문의 두 번째 버전에 따르면 프라하에서 대통령의 동선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황금호랑이’를 ‘검정황소’와 혼동해서 워싱턴에서 온 남자와 불확실한 수의 그 경호원단이 ‘검정황소’ 술집에 가서 보후밀 흐라발이 아니라 그곳 단골손님인 카렐 페츠카와 맥주를 마시게 되었고, 그래서 박학다식한 대통령이 예순여섯 살 먹은 소설가에게 팔십대 노인치고는 젊어 보인다고 덕담까지 건넸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었다.
--- p.160, 「요세프 슈크보레츠키, 프라하 _워싱턴에서 온 테너색소폰 솔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름다운 체코의 수도에 얽힌 그림 같은 이야기와 함께 프라하를 찾는다면, 다른 여행자들은 느끼지 못할 색다른 경험을 얻는 값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들려오는 체코 작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이 책은 여러분께 저의 고향 체코의 유서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거리 곳곳에 숨은 비밀의 문을 열어드릴 것입니다.
야로슬라브 올샤, jr.(주한 체코대사)
이 책을 읽다보면 프라하와 온전히 합일(??되어 가는 느낌이 든다. 문학이 아니라면, 그 무엇이 이처럼 신비한 유대감을 만들 것인가.
조성관(『프라하가 사랑한 천재들』의 저자)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