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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의 일기

디모데의 일기

: 디모데의 눈으로 본 바울의 3차 전도여행 이야기

진 에드워즈의 이야기 사도행전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15건 | 판매지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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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95g | 148*210*19mm
ISBN13 9788904166046
ISBN10 890416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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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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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탄하지 말게나. 이 아름다운 길 저편에는 로마 제국 최악의 빈민가가 자리하고 있으니 말일세. 자네가 만날 사람들은 빈민가에 사는 사람들이야. 우리가 가는 곳은 빌라지만 그곳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 대부분은 노예일 걸세. 다른 지역의 모임에서와 마찬가지로 말이지. 우리는 빌라 정원에서 모일 텐데, 이 빌라는 바나바와 내가 갈라디아에서 돌아왔을 때 찾았던 바로 그 빌라라네. 저기 불빛이 보이나? 저기가 정원일세. 모임이 끝난 후에는 잔치가 열릴 거고, 그때 성찬을 들게 될 걸세.” 언덕 저편에서 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벌써 한 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수십 명의 형제자매에게 에워싸였다. 우리는 기분 좋은 흥분감에 휩싸였다.
--- p. 42

여섯 명이 부름을 받았고, 여섯 명 모두 그 부름에 응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일 중 하나는 바울의 소중한 꿈이 베일을 벗은 그날 그 방에 있었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더 이상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그분은 사람들을 훈련시킬 교회 개척자들을 남겨 놓으셨다. 그들이 주님의 일꾼들을 훈련시킬 것이다. 교회 개척자들만이 주님의 일꾼들을 훈련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그날 저녁 바울이 우리에게 물려준 유산이다. 우리가 소속되어 있는 교회들은 우리를 아주 잘 앎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훈련시키는 일에 전적으로 동의해주었다. 에베소에 온 여섯 명 모두 부르심을 받았다. 여섯 명 모두 교회의 평범한 형제들이었고, 여섯 명 모두 훈련을 받았다. 여섯 명 모두 파송되었고, 여섯 명 모두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
--- p. 62

나는 바울이 편지를 읽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에게는 두려운 기색이 전혀 없었다. 바울은 이미 지방 정부의 탄압에 대해 마음을 내려놓았고, 여러 교회들에 대해 인내하는 법을 배웠다. 그는 끊임없이 블라스티니우스의 살해 위협에 시달렸으며, 자신이 아직 유대인 신자 전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 안에 쓴 뿌리가 자라도록 방치하지 않았다. 그는 지고 또 지는 법을 배웠다. 암살 논의가 있다는 소식에도 그는 이방 교회들을 걱정했다. 그가 죽고 나면 이 교회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 p. 72

“예수 그리스도는 예루살렘이 포위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피난을 가게 되리라고 경고하신 적이 있지. 베드로 사도와 나는 그날을 대비하여 북아프리카에 복음이 전파되고 에클레시아가 생겨났으면 한다네. 그리고 북쪽으로 피난을 떠난 유대인들을 위해서는, 유대인 신자들이 이방 땅에 들어갔을 때 유대 교회가 아니라 이방 교회의 영접을 받기를 간절히 바라네. 그날에 키프러스에서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해. 이방 땅에서 유대적인 분위기의 교회를 보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일세. 키프러스에서는 이방인이 교회의 일원이 되려면 유대 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유대인이 이방 땅에 가면 이방적인 교회 분위기에 익숙해져야 하고, 반대로 이방인이 예루살렘에 가면 유대적인 교회 생활에 익숙해져야 해.”
--- p. 84

“할 말이 아직 남았네. 자만하지 말게. 바리새인처럼 보이지도 말고 사두개인처럼 보이지도 말게. 서기관이나 제사장처럼 보이지도 말게. 늘 스스로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게. 의복도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처럼 입게. 사람들이 흔히들 입고 다니는 옷을 입게. 경건한 체하지 말고 영적인 체하지 말게. 자네들은 한 명의 형제에 지나지 않으며, 앞으로도 쭉 그래야 하네!”
뼈아픈 충고였다. 누군가가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마도 가이오였던 것 같다.) 우리는 바울 주변에 둘러서서 눈물로 기도했다. 우리는 불과 몇 분밖에 같이 있지 않았지만 그때 향후 3년간의 방침이 정해졌다. 우리는 고개를 숙인 채 바울이 우리에게 당부한 것을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주께 간구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그날 주께 한 약속을 충실히 지켜온 듯하다. 타락한 인간이 할 수 있는 한에서는 말이다...(중략) 그 후 3년간 에베소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소아시아 전역의 마을들에 심오한 영향을 미쳤다.
--- p.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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