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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성노동자 2

나, 여성노동자 2

: 2000년대 오늘 비정규직 삶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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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740g | 153*224*35mm
ISBN13 9788976827524
ISBN10 89768275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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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유정숙 : 청계피복 노동조합 아카시아회 회장
신순애 : 청계피복 노동조합 부지부장, 부녀부장
김한영 : 청계피복 노동조합 직무대행
이승숙 : 청계피복 노동조합 사무국장, 부위원장
유옥순 : 콘트롤데이타 노동조합 부위원장
박육남 : 한일도루코 노동조합 부위원장
조분순 : 남화전자 노동조합 부위원장
성훈화 : 가리봉전자 노동조합 대의원
김덕종 : 나우정밀 노동조합 사무국장, 위원장
편자 : 유경순
현재 역사학연구소, 노동자교육센터, 노동자 역사 한내에서 노동자 역사 연구와 노동자 교육 활동을 하며, 비정규직 대학 강사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자기역사쓰기와 구술사를 통해 역사와 사회에 ’묻힌’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찾아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름다운 연대 : 들불처럼 타오른 1985년 구로동맹파업』(제4회 김진균 학술상 수상), 『함께 보는 근현대사』(공저), 『노동자, 자기역사를 말하다』(공저), 『가스노조 20년, 과거에서 희망을 찾다』(공저), 『현대자동차노조 20년사』(공저) 등을 썼고, 구로동맹파업 주역들이 쓴 『같은 시대 다른 이야기 : 구로동맹파업의 주역들, 삶을 말하다』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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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며
난 2010년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은 1960년대 이후 현재까지 한국 자본주의의 변화 속에서 여성노동자들의 삶과 활동이 어떠했는지를, 여성노동자들 자신의 ‘목소리’로 담았다.
즉, 이 책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여성노동자들의 삶과 활동을 돌아보며, 한국 자본주의 발전 뒷면에 있는 ‘다르면서도 같은’ 다양한 여성노동자의 삶과 저항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여성노동자’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하나의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엮은이 후기: 여성노동자들의 ‘목소리’ 찾기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다양한 자기역사를 써서 그것이 소통되고 공유되는 역사가 만들어진다면 어떨까. 20대, 30대, 40대…… 세대마다의 시대경험을 자신의 목소리로 소통할 수 있다면, 여성과 남성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 그리고 이주노동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삶의 경험을 소통할 수 있다면 어떨까. 그래서 다양한 역사를 통해 ‘같은 시대, 다른 이들의 삶의 목소리’가 씨줄과 날줄로 엮여 한데 어우러질 수 있다면, 그 역사를 바탕으로 이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 가야 할지 함께 배우며 새겨 갈 수 있지 않을까.

이경옥: ‘착한 딸’ ‘현모양처’, 현장에서 일어서다
아는 것이 없었던 나는 퇴근 후 민주노총 서울본부 제1기 노동자학교를 다녔다. 이른 아침부터 온종일 서서 일하고 난 후 교육을 받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전혀 몰랐던 세계를 알아 가는 것이 얼마나 즐겁던지, 그날만은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웠다. 제일 기억나는 교육은 하종강 선생님의 교육이었는데 “노동자들은 노조 깃발 아래로 모여야 된다”고 하시는 말씀에 감동을 받아 나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눈물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다. ‘노동자’라는 단어만 들어도 ‘빨갱이들이 쓰는 단어’라고 생각했던 내가 스스로 권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하게 했던 감명 깊은 교육이었다.

이화자: 노동자의 자존심으로 다단계 하청구조에 대항하다
사회에 관심도 생기고 ‘배워야 보인다’는 게 맞아요. 비정규직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는데 우리가 당해서 알고 나니까 비정규직 인생이 어떻다는 것도 다시 생각하고, 지금 우리 아이들, 다음 세대는 도대체 어떻게 되겠나 싶은데, 세상이 너무 하고, 가끔 ‘대학생들이 자살했다’ 어떻다 얘기 들을 적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이제는 좀 ‘자신감이 생겼다’고 할까, 어디를 가더라도 “뭐, 까짓 거 내가 꿀릴 거 뭐 있노?” 이러면서 당당하다고나 할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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